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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포토안랩

차가운 각오와 훈훈한 격려가 공존한 시무식 현장

2013년 새해가 밝았다.

한 해를 보람차게 시작하려는 분위기 덕에 어디를 가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

안랩도 1월 2일 오전,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열었다. 만만치 않은 외부 환경에 대응해 분투하겠다는 차가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지만 따사로운 햇볕만큼이나 훈훈한 격려도 함께 한 시간이었다.

따스한 햇볕이 사옥 1층 안랩 계단에 모여 앉은 안랩인을 힐링해주는 듯하다.

 

한 살씩 더 먹은 사우들과 하하호호 시무식을 기다린다. 따뜻한 위쪽 계단부터 금세 자리를 꽉 메웠다.

시작부터 집중도 99%!! 

12간지 중 뱀을 나타내는 색깔이 빨간색이라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빨간 넥타이의 김홍선 CEO가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안랩에 큰 전환점이 되는 해다. 김홍선 대표는 2013년에 내실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안랩의 미션을 설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의 흐름에 맞춰 속도감 있는 경영을 실행하고, 세계 수준의 품질 유지와 차별화된 기술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혁신, 고객 중심의 솔루션 제공, 미국 시장 본격 진출, 유연하고 신속하게 실행하는 사업 구조 창출을 핵심 과제로 정했다. 

그 후 권치중 부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본부의 리더가 돌아가며 한 해 포부를 밝혔다.

 

 

 

 

 

 

 

반가운 악수와 함께 새로운 한 해도 힘차게 시작!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립시다.^^

찬 바람도 녹일 기세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뱀의 해 시무식은 그렇게 마무리되었다. 역사적으로 뱀띠 해에는 9.11테러, 베를린 장벽 붕괴처럼  전세계를 뒤흔드는 큰 사건이 일어났다. 올 계사년도 꿈틀거리는 검은 뱀이 어떤 큰일을 벌이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안랩 역시 그 에너지를 받아 큰일을 벌이는 한 해가 되리라. 지난해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의 벽을 깬 여세를 몰아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Ahn

 

사내기자 김동희, 유남열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