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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안랩!안랩인!

대학생 인턴으로 직접 경험한 직장 생활과 동료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착한 기업’, ‘투명한 기업’, ‘믿을 수 있는 회사’
정직하게 일하면서도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벤처 정신을 기치로 삼으면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기업.
하나같이 안철수연구소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식어들이다.

이런 안철수연구소에 안랩인들과 함께 부대끼며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안철수연구소에서 일하는 대학생 연수생.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라는 대학 시절안철수연구소에서 6개월을 보낸 대학생 연수생들은 안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청년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 느낀 안철수연구소,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반기술팀 연수생 김영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한 보안 회사

입사 전 제가 생각했던 안철수연구소의 이미지였습니다.

 

대학에 입학해 컴퓨터를 전공하게 됐고, 어느새 마음 한 켠에 자리잡아 버린 이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디어 잡게 되었습니다 

저는 안철수연구소에서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기업 문화를 배웠습니다. 업무를 하다가도 논의할 일이 있으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일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아왔고, 매주 팀 주간 회의에 참여하면서 원활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저의 주 업무 중 하나인 바이러스 진단율을 그래프로 정리하는 일을 자동화하는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발 경험이 많지 않았기에 부족한 것도, 두려운 것도 많았지만, 하나하나 직접 부딪혀가며 해결해나갔고 결국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늘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팀원들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개발자를 목표로 하는 저에게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해가 쨍쨍하던 여름, 부푼 가슴을 안고 이곳에 온 지도 6개월이 되었습니다. 남은 한달 동안 더 열심히 일하고, 미래에는 더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 자랑스러운 안랩의 연수생이 되려 합니다.


CERT팀 연수생 손현욱

학생 신분이라 자력으로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기 어렵던 저에게 안철수연구소는 V3 Neo부터 V3 Lite까지 무료로 백신을 배포해주는 든든하고 신뢰 가는 회사였습니다.

 

안철수연구소 CERT팀은 보안 장비에서부터 보안관제, 침해사고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넓은 분야의 일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일을 하는 팀원들을 통해 저는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함으로써 보안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은 그동안 불확실했던 진로를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최고의 이슈는 스마트폰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업체가 경쟁을 하지만 10년 뒤에는 PC처럼 몇 개의 기업만이 남아있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 안랩은 10년 뒤 스마트폰의 통합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회사로 성장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처럼 사용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회사로요.


노리타운스튜디오 연수생 이승미  

저는 노리타운스튜디오에서 소셜 게임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며, 네이트 및 네이버에 서비스하는 소셜게임 운영과 리서치를 주 업무로 합니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게임을 운영하는 만큼 젊은 분위기이며, 늘 활기가 넘칩니다. 그래서 연수생이지만 수동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얼마든지 의견을 낼 수 있었고, 존중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수 생활 동안 직접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면서 책임감과 함께 꼼꼼함을 배웠습니다. 또한 직접 게임을 사용하는 이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 사용자가 어떤 것을 원하며 무엇이 불만인지 분석해보면서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항상 모든 기업이 배워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기업의 모습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사내에 다양한 소통 공간을 만들어, 더욱 즐거운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안랩은보안에서 1위 기업이지만, 10년 후에는 보안뿐 아니라 게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 기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SEC대응팀 연수생 김석준

 

안철수연구소는 우리나라 보안 업체 중 최고라 일컬어지는 곳입니다. ‘IT 강국이라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안 솔루션 업체’, 바로 안철수연구소의 이미지였습니다. 

대학에서 컴퓨터 언어와 관련 지식들을 배우는 것은 망치와 같은 도구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랩에서 이러한 연장을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머리로만 익혔던 정보보호나 네트워크 관련 내용이 실제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업무에 적용되는지를 배운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팀원들과 상호작용하고 조직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졸업 이후 어떠한 직무를 선택할지 기로에 서있던 저에게 연수 생활은 그러한 방황에 종지부를 찍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대기업, 게임 업체 등과는 달리 보안 업체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안철수연구소처럼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보안 선두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기반팀 연수생 이윤진  

여의도에서 청바지를 입고 일할 수 있는 자유롭고 편안한 기업문화를 가진 곳.

대한민국의 보안을 담당하는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보안회사.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안철수 의장님을 본 이후로 보안에 매력을 느꼈고, 주변에서 연수를 마친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안랩은 제게 꼭 한번 일해보고 싶은 직장이었습니다.

 

연수생에게도 친절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일한다 해도 이 분위기가 그리워 언젠가 다시 지원할 것 같네요.

 

연수 기간은 안철수연구소의 기업 문화와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연수생임에도 팀원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었고, 스터디에서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 가장 고민이었던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질적인 업무와 직장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시간, 자기개발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연수 생활을 즐기겠습니다. ^^

인사총무팀 연수생 정범준  

저는 안철수연구소를사명감을 가진 명예로운 사람들이 이루어나가는 전문가 집단이라 생각해왔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인사총무팀에서 지난 1년 동안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업무를 전반적으로 배웠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HRM HRD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안랩에서는 이 두 분야를 동시에 배울 수 있었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HR과 실무적인 HR의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꿈꾸던 HR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고, 능력을 인정 받아 한 기수(12, 13) 더 일 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10년 후 안랩은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닌, 세계 최고의 보안 회사로 우뚝 서 있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곧고 올바른 길로 걸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첫 인상이 중요하다지만 그건 거짓이에요. 마지막 인상이 그 사람을 결정합니다. 우리는 헤어질 때 서로의 본 모습을 봅니다.”라는 안철수 의장님의 말씀을 참 좋아합니다. 1년 간의 연수 생활도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처음처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품질보증팀 연수생 박동호  

학교에서시스템 분석 및 설계와 소프트웨어공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소프트웨어 재사용성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V3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은 기존에 개발된 특정 프로그램을 가지고 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끊임없이 재사용되며 요구 사항을 확장해나가는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구조가 실제 업무에서 어떤 것을 적용하는지, 또 어떤 요구사항이 있어야 하는지 호기심이 컸습니다.

 

품질보증팀에서 연수하며 하나의 제품이 어떤 과정으로 개발되고 출시되며, 또 어떤 방법으로 유지보수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연수생이지만 모든 직원들이 존대를 해주었고, 없어서는 안 될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담당 멘토인 신현진 책임연구원이 해준 인간적인 조언도 참 고맙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단지 기술 기업이 아닌 그 너머에 있는, 모두가 우러러보는 기업으로 발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의 굴지의 보안 기업 위치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여 미래의 정보보안 인력 양성에도 힘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보안팀 연수생 박지윤

 

평소 안철수 의장님의 이미지를 안철수연구소와 직결시켜 생각해왔습니다. ‘착하고 믿을 수 있는 회사!’ 실제 연수 생활을 해보니 처음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팀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핵쉴드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배울 수 있었고, 어렵게만 생각하던 사회 생활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향후 제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의 제품, 프로그램이 나오는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알고 이해할 수 있었으며, 개발이 완료된 후에도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아울러 제가 속한 게임보안팀의 핵쉴드가 세계 최고의 게임 보안 솔루션이 되길 희망합니다.


네트워크지원팀 연수생 남학현  

저는 네트워크 QA팀의 일원으로 ATL 제품군에 대한 QA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지원했고, 지난 6개월 동안 좋은 팀원들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투명하고 착한 이미지처럼, 지금의 모습을 잃지 않고 더욱 발전해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연수 생활이지만, 주어진 업무에 늘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ASEC대응팀 연수생 안다은  

"깨끗하고 맑은 회사"

 

많은 기업이 이익만을 생각해서 비리 의혹 수사를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연구소는 고객과, 고객의 요구를 먼저 생각하는 회사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안랩의 이미지는 늘 깨끗하고 맑습니다.

 

연수 생활에서 팀원, 각 팀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크게 배웠습니다. 직접 실무를 경험하고, 세미나에서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한 안랩 연수는 저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어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론적으로만 알던 악성코드 분석을 실제로 경험해봄으로써 악성코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봄으로써 백신의 중요성, 악성코드 피해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년 후의 안철수연구소는 세계의 정상에 서서 해외 유명 보안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AhnLab의 백신으로 안전한 사이버 생활을 누리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분석1팀 연수생 김건규

 

안철수연구소는 직원 하나하나가 자신의 꿈과 함께보안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힘을 합쳐 나아가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연구소 선배들에게서 보안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체득하고, 저의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백신의 악성코드 분석 및 치료 과정을 상세하게 봄으로써 이후 어떤 분야에 집중해야 할지 지표를 잡을 수 있었고, 새로운 트렌드의 악성코드와 업계 동향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강한 기업이나 큰 기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기업이 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를 중시하며 자기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인재상, 눈앞의 이익을 좇지 않고 사회와 국가를 위한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안철수연구소만의 코드를 끝까지 유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미래와 지금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hn


 

사내기자 이동현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