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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에 찌든 청춘을 위한 멘토의 조언, 밥보다 꿈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 33인의 열사.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을 외쳤다. 그리고
2011년 3월 1일, 장충체육관, 6인의 연사. 대한민국의 꿈의 독립을 외쳤다. 이른바
 

꿈꿈고 싶은 당신에게 6인의 멘토들이 건네는 가슴 뛰는 이야기
밥보다 꿈
내 청춘의 터닝포인트

한비야, 류승완, 강영호, 신현성, 류호진, 박신영
6명의 멘토들이 가슴 뛰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휴일임에도 강연을 듣기 위해 4천여 명이나 왔다.
 모두 훌륭한 이야기였지만 기억에 남는 연사 3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한비야 / 국제기관단체인  

머리, 가슴, 손

이 세 가지를 꼭 가지고 있으라.
머리
에는 한국만 아니라 세계 지도가 들어 있어야 무대가 바뀐다.
우리가 필요한 나라만 아니라
우리를 필요로 하는 나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과연 우리는 진정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고 있지는 않을까?
한비야의 가슴을 뛰게 한 사람에게 한비야가 물었다.
"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이것을 하고 있습니까?"

내가 가진 재능을 돈버는 데만 쓰면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아무리 머리와 가슴으로 생각해도 실천하는 손이 없다면 소용 없다.

 

박신영 / 제일기획 AE
2회 연속 제일기획 광고대상과 LG애드 광고대상 수상 등 공모전 23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공모전의 여왕’.  

스스로의 삽질을 허하라.

삽질을 삽질로 끝내는 사람과 삽질로 성을 만드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차이는 바로 하루에도 쉴틈없이 하는 6만 가지의 생각들을 흘러가는 대로 놔두는 사람과 경영하는 사람의 차이다. 

생각의 축을 이동해라.

쉽게 말하면 생각을 좀더 긍정적으로. 
"요거 요거 인터뷰거리구나"  
실패할 때마다 인터뷰 거리 만든다는 생각을 한다. 실패가 있어야 나중에 인터뷰할 때 할 이야기도 있도 재미있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류호진 / KBS PD
<1박 2일> 신입 PD로 몰래카메라의 주인공. 

Link the Dots

일단 어떤 일이라도 했으면 제대로 하라. 
그게 나중에 어떤 기회로 연결될지 모른다.
나는
이러한 우직함 덕에 수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150군데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모두 떨어져 3년 간 백수로 지냈다.
하지만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꿈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도 현실에 쫒겨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지만 꿈을 좇아간다면 Mr. children의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문구처럼
"그래도 희망에 가슴은 떨릴 거야." Ahn

대학생기자 김선용 /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과

"젊음이 아름다운 이유는 실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잃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