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파트너 데이 2017' 그 현장 속으로!

현장속으로/세미나 2017.01.25 13:22

1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안랩 파트너 데이 2017’이 개최됐습니다.


안랩 파트너 데이 2017’은 

2017년 안랩의 사업 전략과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채널 정책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어떠셨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24일에 진행된 안랩 파트너 데이 2017’ 현장을 공개합니다!



먼저,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에 입구에서 명찰을 받아야 합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니 많은 분이 참석하셨습니다.



먼저, 권치중 대표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권치중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은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안랩의 사업 기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각 세션 별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로 안랩 미래기획실의 정진교 실장이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최신보안 위협과

이를 대응하는 안랩의 보안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모두 집중해서 듣고 계신 모습입니다다양한 주제로 세션 발표가 계속해서 진행됐습니다. 








두 번째로 EP(엔드포인트 플랫폼) 사업부 총괄 강석균 전무는 '변화와 혁신' 전략 하에

EP(Endpoint Protection) 플랫폼 제공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EP 사업부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계속해서 EP 영업본부 배민 상무와 EP 기술지원본부 임영선 상무가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배민 상무는 2017년 채널 정책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임영선 상무는 기술지원 고도화와 교육 프로그램 세분화 등 파트너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했습니다.




 안랩 파트너 데이 2017’는 2017년의 최신 보안 트렌드와 안랩만의 사업 전략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에도 안랩은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Ahn.

 

 

 

이승연 /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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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가다!

현장속으로/세미나 2017.01.19 23:55

 


 지난 1월 18일(수)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에서 [AWS CLOUD 2017 콘퍼런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전략과 신규 서비스 및 IT업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의 모범사례가 소개됐다.





 본 행사는 'AWS Business 트랙', 'AWS New Services 트랙', 'AWS Tech 트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세션을 들을 수 있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염동훈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지금처럼 혁신을 하기에 좋은 환경은 없다" - 염동훈 대표이사 기조연설 中


 염동훈 대표는 "아이디어를 실행을 위해 보다 쉽게 테스팅을 할 수 있는 클라우딩 환경과 비용의 감소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며 "AWS에서 제공하는 5가지 요소로 더 빨리 새로운 아이디어,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속도'다. AWS는 다양한 컴퓨팅 파워 옵션들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빠르게 개발할 수 있고, 저렴하게 최고의 가상서버를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데이터'다. AWS는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니즈(Needs)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는 '인공지능'이다. 모든 사용자, 개발자들이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AWS 목표 중의 하나이다


네 번째'자유로운 IT의 구성'이다. 


다섯 번째는 'IoT환경'이다. 플랫폼을 통해서 IoT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염동훈 대표는 "회사의 기업의 규모, 산업 종류에 상관없이 많은 기업들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AWS CLOUD 컨퍼런스 부스 탐색]



행사장 로비에는 많은 협력사들의 부스가 있었다.  부스에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는데 재미있었던 이벤트는 AWS에서 준비한 'AI를 속여라!' 였.



  



'AI를 속여라' 이벤트는 거치된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두번 촬영해야 하는데,


첫번째는 평소 자신의 모습을 찍고  

두 번째 촬영은 자신과 최대한 다르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촬영을 한 번 더 하면 된다. 


그러면 AWS AI가 두 장의 사진을 분석하여 가장 닮지 않은 확률을 비교하는 이벤트였다.


필자도 한번 도전해 봤는데 유사성 점수83이 나왔다! 상당히 높은 점수였는데 결국 최고점수 80점에 밀려 우승을 놓쳤다..


[안랩 'AWS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부스]




현장에 있는 AhnLab 부스에 방문하여 김준호 매니저에게 안랩이 AWS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원격보안관제서비스에 대하여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았다



Q. 안랩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A. AWS 이용 고객은 클라우드 내부 보안을 직접 운영하여야 된다따라서 보안이라는 전문적인 부분을 일반 기업활동을 하는 고객이 직접 운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안랩이 고객을 대신해 24/7 외부침입에 대해 탐지하고 고객에게 시각화된 보안현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Q. 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은?


   A. 안랩은 현재.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 최적화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가상화 환경에서 AWS 서비스, 즉 클라우드 환경은 과거 IT환경보다 비교적 제약이 없으며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용이하다. 따라서 고객 층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현재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에 더욱 적합하게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AWS CLOUD 2017 컨퍼런스'로 미래에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느낀 것은 많은 기업들이 기업이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제 4차 산업' 이라 명명하는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는 많은 것이 변할 것이고 충분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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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망, 금융 IT Innovation 컨퍼런스] 고도화 되어가는 사이버 위협환경에 2017년 IT 대응전략은?

현장속으로 2016.12.31 14:50

출처 : http://seminar.ddaily.co.kr/seminar21/

<디지털 데일리 컨퍼런스 소개 페이지 메인>

 

 

지난 12월 15일(목)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약 8시간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터넷 IT 언론지 디지털데일리가 [2017년 전망, 금융 IT Innovation]을 주제로 제12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핵심주제로 '금융서비스 고도화 시대와 효율적인 IT 대응전략'으로 정해 금융권의 최신관심사를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 금융감독 방향과 금융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디지털라이제이션, 클라우드, 빅데이터, 차세대시스템 플랫폼 등 최신 금융 IT 트렌드를 기업 간 공유하고, 폭넓은 마케팅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주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기업들의 전시부스는 발표장에 들어서는 복도에 나란히 마련되어있었다. 전시부스에서는 기업에서 가져온 금융IT 기술 전시하고 시연 영상을 보여주는 등 금융 IT 종사자들을 끌어모았다. 종사자들의 질의에 대답해주며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고 복도는 그야말로 금융 IT 소통의 장소가 되었다.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 수행 전략] - 안랩 장진섭 책임

 

 

안랩에서는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을 주제료 발표했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은 데이터, 시스템/네트워크, 관리적 위협으로 분류하고 Gartner와 RSA 그리고 CSA 곳에서 실제로 발표한 취약점을 세부 위협항목으로 식별하게 된다. 클라우드 보안위협 환경에서는 기존에 있던 보안 위협과 클라우드 환경에 특성화된 위협이 존재한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제 3자가 제공하는 클라우딩 자원을 사용하고 자원을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발생하는 관리적인 위협과 클라우드에 관한 법령 및 규정 준수가 위협으로 다가오고있다.

클라우드 보안 사고·사례를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멀티테넌시의 특성으로 인한 관리 부주의, 고객정보 집중화로 인한 대규모 서비스 장애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 악용 및 해킹, 외부적으로 DDoS 공격으로 유형을 분류할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발생하는 클라우드 보안 사고·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인증에 대한 제도들이 개발되고 운용되고 있다.

국외 클라우드 정보보호 인증제도

국외 클라우드 인증제도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Provider,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Customer 모두 적용대상이다. 적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은 하드웨어 자원을 제공해주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클라우드 환경에 동작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이다. 클라우드 정보보호에 적용되는 국외 클라우드 인증은 ISO27017과 CSA(Cloud Security Alliance) STAR가 있다.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으로는 ISO27018과 금융 관련 클라우드 인증제도로 PCI-DSS가 존재한다. 

국내 클라우드 정보보호 인증제도

국내 클라우드 정보보호 인증제도는 클라우드 발전법을 기준으로 시작되었다. 국내 공공 클라우드 인증제도의 적용대상은 IaaS 민간사업자 대상으로 운용되고 있다. 클라우드 모델의 경우 IaaS로 적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하나이다. 클라우드 정보보호 인증을 받기 위한 조항이 존재하는데 국외 인증제도인 ‘ISO27017’과 유사한 14개의 조항을 가지고 있다. 이 조항 중에 14번째 조항인 공공기관에 특화된 조약을 통과하기 가장 어렵다. 14번째 조항을 통과하기 위해선 물리적 망분리가 요구된다. 즉, 민간과 공공기관은 별개의 클라우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ASEM 안랩의 독자적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클라우드에 관련된 모델 특성들을 분석하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식별해 이에 맞는 대책을 제시하는 것이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이다.
클라우드 구축모델인 Public, Private/Community, Hybrid를 기준으로 실질적인 특성을 분석한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 IaaS,PaaS,SaaS 중 무엇인지 파악한다. 클라우드 구축과 서비스모델에 따라서 통제항목에서 요구되는 사항이 달라지기 때문에 클라우드 모델을 분석한 후 보안위협에 맞추어 COMPLIANCE 모델을 적용해야 한다. 실제로 클라우드 구축모델과 서비스모델을 분석하고 취약점을 찾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분석하는 것이 클라우드 컨설팅의 핵심이다.

안랩은 클라우드 컨설팅을 위해서 독자적인 방법론인 ASEM(AhnLab Security Engineering Method)을 적용했다. ASEM은 계획수립-위험분석-대책수립-구현/관리로 구성된 방법론이다. ASEM 방법론을 통해서 AhnLab은 안랩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했다.
클라우드에 리스크를 식별 및 평가하고 보안대책을 수립을 통해 안전한 클라우드의 이용과 제공에 기여한다. 클라우드 모델·유형별 IT 현황분석, 보안 취약점, 위협, 위험분석을 수행하고 보안대책을 수립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요서비스로 Compliance, 정보보호인증, 모의해킹 및 시스템진단이 있다. 

안랩 클라우드 컨설팅 프로젝트는 다양한 클라우드 모델과 유형을 분석 - 관리적/기술적 취약점 진단 - 위험분석 - 보호 대책수립 순으로 수행된다. 특별히 위험분석은 비대칭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위험을 식별하고 위험처리전략을 세우게 된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를 구축을 도입하는 부분에서 너무 리스크가 크고 법률적이 문제가 크게 되면 위험을 회피하는 전략을 수립한다. 즉, 기존의 클라우드 모델을 차용하지 않고 다른 클라우드 모델을 이용하면서 위험을 회피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 보안통제를 통해서 위험을 감소하는 전략을 수립한다.

 

 

[마치며...]

<컨퍼런스 발표장 그랜드볼룸>

 

많은 IT발전으로 금융 서비스는 우리의 삶속에 편리하게 다가와 인터넷을 통한 간편결제 및 은행업무가 가능하고 디지털 서명으로 서류가 아닌 IT 기기만으로 계약서를 장석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따른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표적공격, 랜섬웨어, 신종 악성코드 같은 요소가 막대하게 증가하는 환경으로  대책을 수립해야한다. 따라서 IT 보안환경에 대해 개인과 기업, 국가적인 측면에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IT시대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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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와 인문학> 악성코드 저자 문성호님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

현장속으로/세미나 2016.09.04 01:01

해커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 필요하다. 해커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커가 좋은 방향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 사회에 커다란 힘이 되지만 반대의 경우, 사회에 악이 된다. 

그렇다면 해커가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술만 갈고닦는다고 사회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까아니다.

 

해커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해커 문화를 만들어야 하며사회 구성원이 해커 문화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모비프랜에서 비팬스북 악성코드저자인 문성호 님과 <해커와 인문학>을 주제로 해커에 대한 인문학적 담론을 펼쳐보았다.








Q1. 어떤 사람을 해커라고 하는가?

A. 컴퓨터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사람, 보안 시스템을 뚫고 시스템 침투가 가능한 사람,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 있는 보안 정보를 조작/획득할 수 있는 사람, 악성 코드 제작이 가능한 사람,시스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분석이 가능한 사람이다.




 2.     해커 윤리 강령 


50년대, MIT의 해커들은 해킹 이외의 것은 아무 관심도 없다는 듯이 뛰어난 프로그래밍 기술로 공동체 생활을 했다그리고 이것을 꼭 이루고 지켜야 한다는 일종의 '해커윤리'가 만들어졌다. 당시 자유주의의 영향을 받은 해커 윤리는 다음과 같다.

 

   1항 컴퓨터에 대한 접근은 완전한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

2항 모든 정보는 개방되어야 하고 공유되어야 한다.

3항 권력에 대한 불신, 분권화를 촉진하라.

4항 실력과 열정만이 해커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5항 컴퓨터를 통해 예술과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

6항 컴퓨터는 모든 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다




 

3.     리처드 스톨만과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

 

리처드 스톨만은 해커 문화가 발달된 MIT 대학에서 해커 공동체를 만나고 프로그래밍 공부를 병행하던 중 물리학 박사를 포기한다. 그리고 박사는 돈보다 개인의 자주성, 공익을 추구하며 취미로 하던 프로그래밍에 심취해 해커로 전향한다. 그 후 그는 OS를 만들게 된다

1980년대가 되면서 해커 공동체의 분열이 일어나게 되고 여러 IT 회사들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불법복제로 인해 저작권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게 된다. MIT도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따라 소프트웨어 상업화를 추구했지만, 리처드 스톨만은 GNU라는 자유소프트 웨어 제단을 설립하여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하게 했다. 또 '기술이 인류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오픈소스의 공개 법칙을 사용했다

리처드 스톨만이 대단한 점은 '사회의 흐름 속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생각을 실현하는 운동을 했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운동이었지만 이것이 커지고 커져서 많은 개인과 기업, 사회의 대다수가 자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을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해커 문화는 사회에 존재하는 일부분의 문화고, 사회의 변화나 흐름에서 다른 이질적인 면들과 충돌하며 나아가야 할 수밖에 없다.

 

4. 해킹범죄의 유혹


'해킹'은 긍정적인 의미보다 안 좋은 의미로 많이 쓰인다. 해킹은 부정적인 영향력이 잠재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 16살 해커가 해킹 중독으로 1년에 3,800여 개, 하루에 343개꼴로 웹 사이트를 해킹하여 검거된 사건이 있다. 과거에 캐비 폴슨이라는 사람도 16세 해커처럼 어린 나이인 13세부터 해킹을 해오며 해킹 중독이 되었다. 그는 정보는 개방되고 공유되어야 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해킹을 했다.

 

5. 정보 공유인가범죄인가애런 스워츠의 삶과 죽음

 

애런 스워츠도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MIT 대학 학술 저널 유료 포털 사이트 'JSTORE' 을 해킹하여 무료로 개방했다. 다행히 MIT 대학에서는 이에 대해 합의를 해줬지만 애런 스워츠가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에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는 것이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그는  다른 해킹 범죄자와 비교도 안되는 높은 100만 달러의 벌금, 3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애런 스워츠는 감옥 속에서 불안에 떨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우리는 이것을 범죄로만 봐야 할 것인지 아니면 이 사람의 사상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봐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6.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나?

        앞서 말한 1950년대 자유주의 영향을 받아 해커 윤리강령이 만들어졌던 것처럼 '윤리'라는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따라서 해커가 추구해야 할 방향은 시대와 무관하지 않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음란 포털 사이트 '소라넷'에서 여성을 혐오하고, 성폭행을 일삼는다. 이 공간에선 죄책감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 보안 기술을 이용하여 서버를 감추고 익명으로 숨어 살고 있다. 소라넷뿐만 아니라 SNS 상에서는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있거나, 일베, 정보격차 등의 사회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처럼 어려운 사람들에게 인터넷과 소프트웨어를 보급해주는 사회는 지나갔다. 이제는 컴퓨터를 잘 다루고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 사람, 취약점을 찾을 수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를 사회적 이슈와 연관 지어 생각해 보아야 한다. ,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양은 과포화 상태가 되었으며, 다른 층위의 이슈와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된다

예를 들면 18세기에는 합리적인 감옥의 감시를 생각했다면 정보 기술의 발달에 따라 '자발적인 감시'. , 스스로 승인하여 내 정보를 알려주고 서비스를 받는 것이 편하다는 이유로 합법화된 감시를 받는 방향으로 감시의 측면이 달라졌다.

 

이렇게 변화한 사회 속에서 해커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옛 것의 가치를 모조리 버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버리고 계승하여 어떤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7. 새로운 시대의 해커 문화를 위하여 


새로운 시대의 해커 문화가 필요하다.   

1950년대의 자유로운 공동체는 현재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어떤 정치, 경제를 만들어 어떤 정보 기술을 연구하고 어떤 윤리를 전파하며 어떤 정보관련 법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이 필요하다.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추상화된 인격 내 실존하는 인격이 아닌 컴퓨터의 인격, 신용 등이 그 사람을 대표하기도 하는 정보사회에서 어떤 공동체와 문화를 만들고 어떤 시스템을 구축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도 고민해봐야 한다.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정치, 경제적인 면에서 제도화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미 정보가 과잉되고 스마트폰 중독이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으며 누구나 컴퓨터를 쉽게 접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렇게 정보는 우리 실생활 속에서 밀접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교육과 제도화가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제도화가 이루어진 틀 안에서 우리는 좀 더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바람직한 해커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문성호 작가님과 인터뷰 > - 안랩대학생기자 최다솜 

 

 Q, 소설 '악성코드' 를 어떻게 집필하게 되셨나요?

 A. 개인적인 고민과 힘듦을 글을 쓰며 치유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나름 회에 대한 고민과 사람들과의 고민이 굉장히 많았었고, 현실에서 충돌이 되었던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것을 글로 풀어쓰게 되었습니다때 마침 정보 보안 공부를 하던 중이었고 악성코드라는 제목으로 책을 쓰게 되었구요. 주인공이 한 대학에서 해커 공동체를 만들고 정부 권력과 싸우는 내용입니다

 

 Q, 어떤 고민을 글로 풀어 소설을 만들게 되신건가요

 A. 대학 때 경제학과를 전공하면서 사회를 구조적으로 보게 되었고, 다양한 서적을 접하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나서 사회가 나아지는데 어떤 것이 필요할까?를 고민하고, 토론하고 실천했으며 사람도 많이 만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30대가 되어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진짜 사람 관계 속에서의 믿음이 뭘까? 그 믿음이 나로부터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 가치를 사회적으로 실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 과정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에서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소설 주인공과 작가님의 가치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A.제가 썼기 때문이죠~(웃음) 개인사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Q, 지금 하시고 계신 일이 무엇인가요?

A. 현재 정보 보안 관련 일을 하고 있고, 페이스북 그룹 커뮤니티 휴티즘 _ 인문학과 IT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그룹 휴티즘을 만드신 적은 무엇인가요? 

A. 일단 이런 담론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인문학 강연회를 북 콘서트(Book Concert) 형식으로 추천해서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그때 계신 분이 커뮤니티를 만들어보라는 권유를 해주셔서 만들게 되었습니다오셔서 가입하시고 좋은 글 남겨 주세요~!! 


▶ 마치면서..

 

개인적으로 필자는 인문학이라는 것이 나와 관계없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야였다. 그저 해킹보안 기술에 관심을 갖고 정보 보안 전문가가 되려는 꿈을 키워 나가는 학생이었다

이번에 필자가 다녀온 <해커와 인문학> 북 콘서트를 통해서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사회와 인문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는 기술의 의미가 없음을 깨달았다. 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술을 연마해 나갈 공대생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변화해 나가는 사회의 흐름 속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해커로서 어떤 역할을 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인문학 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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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정보보안 대회 & 국내 최고의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의 성지 - Codegate 2016(코드게이트 2016)을 다녀오다!

현장속으로 2016.05.31 13:19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코드게이트 2016의 안내판. 금색 칼과 다양한 국기가 새겨진 방패의 이미지가 눈을 사로잡는다. 
 

 햇볕이 참으로 화창하고 따스했던 2016년 5월 2일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 그곳에서 조용하지만 보이지 않는 칼과 방패의 싸움을 엿볼 수 있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고의 정보보안대회인 Codegate 2016(코드게이트 2016)이 성황리에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이 대회에서는 각 나라에서 뛰어난 실력자들이 모인 국제해킹방어대회, 우리나라에 있는 대학에서 화이트해킹 실력을 배양한 인재들이 경쟁을 펼치는 대학생 해킹방어대회, 그리고 고등학교 이하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을 지닌 주니어 국제해킹방어대회 이렇게 3가지의 대회가 진행되었다.


도서관에 온 것처럼 조용하지만 숨이 막히게 전운이 감도는 국내 대학생 해킹방어대회. 참여자들이 모니터를 숨죽여 응시하고 해결방법을 찾고 있다. 


코드게이트 2016 – 새로이 펼쳐진 국내 대학 대항전

  이번 코드게이트 2016에서는 국제대회뿐만이 아닌 국내 대학 대항전을 새로이 개최하였다. 국내에 있는 여러 대학에 소속된 팀이 다수 참가하여 문제를 열심히 풀어나가고 있는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회장에 들어서서 인상적인 점을 하나 꼽자면 바로 분위기이다. 어떻게 보면 어느 대학에서나 볼 수 있는 노트북 열람실의 분위기라고 할까? 굉장히 조용했고 친숙한 분위기였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긴장감도 맴돌았다. 다들 문제를 풀어내느라 연신 집중하고 고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