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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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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여행지 "꼬란(Koh Larn)" 태국의 숨겨진 보물섬 "꼬 란(Koh Larn)" 학생인 나는 최대한 절약해서 배낭 여행 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돈 2,000원을 아끼기 위해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잠을 자고, 옷 한 벌로 3주를 연명했던 적도 있다. ▲ 방콕에 도착하기 전 설레는 마음 방콕으로 향하기 전날 밤에도 내심 기대를 하며 갔다. 얼마나 가난한 여행이 될까, 이번 여행은 어떠한 방식으로 나를 단련시킬까. 그러나 도착해서 처음으로 마주한 방콕은 나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방은 하룻밤에 300밧(약 9,000원)이었으며, 구색이 갖추어진 팟타이는 50밧(약 1,500원)이었다. 물론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 로드의 물가지만, 부유한 동네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 가격과 비슷할 것이다. 생..
니 하오! 내가 만난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그렇게 우리는 상하이로 떠났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디즈니랜드 공주들의 성 상하이의 랜드마크, 바로 디즈니랜드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55억달러(6조6천억원)를 들여 완공하였으며 2016년 6월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서는 상하이 지하철 11호선(자주색)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구에서 여권만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출처: 어플리케이션 Disney Resort 화면 Disney Resort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놀이기구의 대기시간과 여러 행사의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google 및 앱스토어가 불가능하므로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가야 된다. 필자는 평일에 방문하였는데..
색다른 한강을 느끼고 싶다면, "세빛섬"으로! 무더위 여름을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찾는 핫 플레이스는 어디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3초마저 지나지 않아 두 단어가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곳은 바로 ‘한강’이다. 겨울에는 낮에도 춥고 밤에도 춥지만, 여름에는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서늘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하여 해가 뜬 낮에도 놀고, 밤에는 또 누워서 쉴 수 있는 곳이 한강이라고 생각을 했다. 한강이라고 하면,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물론 필자도 불꽃놀이 때의 지옥의 ‘여의나루’를 맞보았음에도 여의도 한강을 자주 방문하곤 한다. 하지만, 이제는 좀 더 한강에서 색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세빛섬’에 대해 소개해보고 싶다. 벌써 입소문을 타는 중이지만 "세빛둥둥섬이 어디야?"라며, 대부분은 ‘세빛섬’에 대해 ..
[청계산 등산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청계산 등산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안랩 보안세상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새 9월에 접어들고 날씨는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늦더위가 나타나는 날씨인데요. 종종 내리는 비는 더위로 지친 우리들에게 한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머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주는 듯 하고 그늘 아래에서 선선한 바람은 친구 혹은 동료들과 자연 속으로 이끕니다. 그래서 이번에 여러분들께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바로 청계산인 데요, 서울에는 인왕산, 용마산, 청계 산, 북한산 등 등산코스로 유명한 산 중에 안랩 사옥이 위치한 판교에서 가깝게 위치한 산인 청계 산을 제가 직접 가보았습니다. 먼저, 등산코스 입구까지 지하철을 통해 판교 역에서 한정거장 옆에 위치한 청계 산 입구역은 바쁜 직장인 혹은 판교 근처 주민들에게..
어디까지 먹어봤니? 식도락내일로, 강릉부터 부산까지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언제인가? 12년도 대학내일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은 어떤 시간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취업? 토익? 아니다. 여행 등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란 답변이 1위를 차지하였다. 대학생들에게 여행하면 내일로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물론 문화재관람이나 무전여행도 좋지만 식도락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위한 내일로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코스: 강릉 – 안동 – 경주 – 부산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겨울내일로에 강원도가 빠지면 섭하다. 겨울 어느 때라도 눈을 볼 수 있는 강릉이 첫 여행지이다. 강릉고 주변에 위치한 초당순두부마을. 듣도보도 못한 짬뽕순두부를 파는 집이 있다. 순두부집 사장님이 식사로 짬뽕을 드시다 개발하셨다는데, 순두부전문점으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