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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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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진단, 경제 성장 아닌 일자리 창출이 핵심 나를 포함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대학생의 최대 고민거리는 ‘취업’이다. 취업을 위해 우리는 학점을 올리고 어학 공부를 하며 대외 활동에 뛰어든다. 취업 시에 필요한 소위 ‘스펙’ 때문이다. 이 문제를 늘 고민하고 또 좌절하는 청춘을 위해 최고의 멘토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은 ‘청춘콘서트’를 마련했다. 두 멘토는 7월 8일 안산 문화예술회관에서 ‘미국의 사례로 본 일자리와 고용 문제’를 주제로 특별 게스트 곽수종 박사(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분석실 연구원)와 함께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했다. 금융 산업 중심 사회에선 노동 생산성 무의미 박 원장이 ‘글로벌 시장에 관해서 중요한 확견을 가진 분’이라고 소개한 곽수종 박사는 미국의 경제 상황과 우리나라의 현재를 비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리나라의 ..
CEO가 밝히는 V3 23년 튼튼 성장의 비결 아름다운 리더들의 인생 철학과 숨겨진 진면목을 만나는 머니투데이방송MTN의 감성 인터뷰 ´더리더´에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다. '더리더'는 최근 대형 보안사고의 발생과 스마트폰의 확산과 같은 환경변화에 따라 보안이 더욱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면서 '사이버 119구조대'로서 안철수연구소의 역할이 관심을 더욱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홍선 대표의 인터뷰 전문을 담았다. "투명·정직한 경영이 장수의 비결" Q. 안티바이러스솔루션의 대명사인 V3가 개발된 지 올해로 벌써 23년이 됐는데요. 안철수연구소의 걸어온 길을 회고해 주신다면? - 일단 안철수연구소 하면 V3를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그것은 23년 전에 안철수 박사 개인이 만드신 V3고요, 실제로 사업체가 만들어 낸 것은 1995년도부터입니다. ..
기업체 현직 인턴들이 말하는 합격 비결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재는 실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라고 한다. 안철수연구소도 현재 산학 협동의 한 형태로 연 2회 연수생(인턴)을 선발해 컴퓨터 또는 소프트웨어 공학 전공자에게 실제 개발 현장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인턴들은 지금 무엇을 느끼고 경험하고 있을까? 인턴들을 만나며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다양함이었다. 인턴십을 통해 지금까지 알던 세계와는 다른 세계를 만났고, 누군가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으며, 누군가는 사는 목적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 단지 한 줄의 스펙으로 설명하기에는 아깝다. 안철수연구소 인턴들에게 인턴십 경험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부분의 전공은 컴퓨터공학과 80%의 인턴들이 컴퓨터공학, 정보보호학 등 전공과 직무가 밀접한 관련이 있었..
예능 제친 시청률 1위, MBC스페셜의 비결 3월 즈음 학교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에게 투표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후보는 셋이었는데 안철수 교수님 자리만 유난히 파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너무 스티커가 많아서. 교수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고도 남았다. 인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주시는 영향이 크다는 뜻 아닐까? 그래서인지 교수님은 고민하는 청춘을 위해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함께 강연을 여러 번 했는데 안타깝게도 기회가 되지 않았다. 아쉬워하던 차에 교수님 말씀을 TV에서 방영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MBC스페셜이 지난 1월에 이어 '안철수와 박경철 2탄'을 제작한 것. 올레! 방송은 7월 29일 밤 11시에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10.9%의 시청률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을 누..
MBC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2, 활자로 다시보기 “오늘 안철수 교수랑 박경철 원장이 TV에 나온대. MBC스페셜로...” 지난 1월 28일, 엄마의 다급한 환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족 모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귀 쫑긋 세우며 봤던 이 후속편으로 다시 우리 곁으로 왔다. 지난 7월 29일 국민MC 김제동과 함께한 는 더할 나위없는 따스한 여운을 선사했다. 안철수 교수, 박경철 원장, MC 김제동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와 눈빛 하나하나를 통해 마음에 따뜻함이 묻어져 어느새 눈물샘까지 돌았다. 좌절과 절망 속에 갇혀 있거나 마음에 건조한 바람만 불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분명 희망과 위로, 따스한 햇살을 줬을 것이라 감히 확신한다. 방송이 재미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안철수 교수, 박경철 원장, MC 김제동 세 분이 나눈 다정한 농담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