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장에도 불어온 아날로그 바람,'디지털 디톡스'

디지털 시장에도 불어온 아날로그 바람, '디지털 디톡스'

 현재 전자기기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날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스마트폰으로 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끝나고, 직장에 가더라도 컴퓨터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환경 덕에 다양한 SNS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 갖고 있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너도 나도 SNS 또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하나쯤은 갖고 있고, 오히려 없다면 소외되는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사람들 사이에서 아날로그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아날로그의 바람은 카메라, 음식,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장에서도 불기 시작했다. SNS의 재미를 넘어 과도한 SNS와 메신저의 사용으로 삶에 부작용이 수면위로 하나 둘 씩 들어 나고 있기 때문에서일까. 그렇게 디지털 시장에는 아날로그의 바람으로 인해 디지털 디톡스라는 것이 등장했다.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란 디지털과 독을 해소하다라는 뜻의 디톡스가 결합된 말로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연적인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행동을 뜻한다. , 단기적으로 몸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처럼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를 일부 중단하면서 디지털에 찌들어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동이다. 아날로그 열풍에서 시작된 디지털 디톡스는 스마트폰 중독, 디지털 치매, 스트레스 등 디지털과 관련된 부정적인 증세가 세상에 공론화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디지털 디톡스의 방법으로는 정해진 시간에 스마트폰 꺼두기, 스마트폰 이용 내역 적어보기와 같은 직접적인 방법 외에도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하기, 운동하기, 취미생활 갖기 등이 있다

 만약 당신도 메신저와 SNS를 무의식적으로 들락날락 거리고 있다면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전자기기에서 해방되어 보자.



 

직장인 스트레스, 내 몸 속 독소를 없애는 방법

문화산책/서평 2011.09.22 07:00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으로 선택한 'CLEAN'은 알고보니, 이미 건강 분야에서는 유명한 베스트셀러였다. 

무슨 내용이길래 베스트셀러가 된 것일까? CLEAN은 글자 그대로 우리 몸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게 하여 태초의 상태로 돌려놓는 방법을 설명함과 동시에 오늘날 우리가 왜 이렇게 비정상적인 건강 상태에 찌들어 있는지, 그리고 알 수 없는 병들과 함께 살아가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도대체 무슨 소린가 싶은 독자들을 위해 현대인이 착각하는 잘못된 습관 하나를 예를 들어보겠다.


사람은 과연 하루에 몇 끼를 먹어야 정상인 걸까? 당연히 세 끼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틀렸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잘못 길들여진 습관에 따라 몸을 매일매일 망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하루에 세 끼를 먹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백 년도 되지 않았다. 인간에게 잉여농산물이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인간은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날이 수두룩하다. 말 그대로 사냥을 나가서 운이 좋아 사냥감을 잡은 날은 배를 두드리며 잘 먹는 날이고, 그렇지 않은 날은 하루 종일 굶는 날인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인간은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먹기 시작하였고, 이렇게 우리는 몸의 자연적 이치를 거스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자체 해독 시스템을 강화하라

'클린'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망쳐 온 몸을 정화하는 것을 말한다. 즉, 우리 몸이 가진 자체 해독 시스템의 효과를 강화해준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매일 먹는 독소 덩어리인 화학합성물, 그리고 공기 중에 가득한 화학물질, 매일 입는 화학섬유에 찌든 몸을 해독하고 우리 몸이 가진 자체 방어기작을 향상하는 것이다. 사실 클린 프로그램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프로그램이다. 

매 시간 소변 볼 정도로 충분한 물 마셔라


물론 실제로 클린 프로그램을 시작하려면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보고 시작하여야 한다. 하지만 잠시 어떤 것인지 궁금할 수 있는 독자를 위해 준비 부분을 짧게 설명해볼까한다.
 
일단 클린 프로그램은 소화기관으로 가는 에너지양을 최소로 줄여 더 많은 에너지가 우리 몸을 해독하는 데 쓰이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다. 즉, 하루 세 끼 중 두 끼는 유동식을 먹고 한 끼만 고형식을 먹음으로써 소화기관에 주는 부담을 덜고 잉여 에너지를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데 쓰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저녁 식사와 다음날 아침 식사 사이에는 12시간 공복을 유지함으로써 저녁 식사가 다 소화 된 후(8시간 소요), 4시간 동안 몸 속 에너지가 온전히 독소를 해독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하고 많은 사람이 가장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보는 것이 바로 배변이다. 대부분 하루에 한 번이 정상이라고 알지만, 사실 하루에 한 번 역시 변비이다. 원래 식사를 하고 나면 바로 배변을 보는 것이 정상이다. 따라서 하루를 끝내기 전에 반드시 배변을 하도록 한다. 이를 돕기 위해서는 허브 변비약이나 피마자유를 먹는 방법이 있는데, 이보다 쉬운 방법은 매일 밤 자기 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밥숟가락으로 두 숟가락을 먹고 레몬을 넣은 물을 마시는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은 뒤부터 실천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레몬을 산성 음식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우리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주는 특효약이다. 따라서 마시는 모든 물에 레몬을 넣어 마시는 것 또한 클린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다. 또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충분히'는 1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볼 만큼의 양이다. 따라서 1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가지 않는다면, 독소를 배출하는 데 충분한 양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 끼는 주스, 한 끼는 채식 위주 고형식 먹어라 


클린 프로그램은 평생을 하는 것이 아니다. 딱 3주 동안만 레시피에 있는 유동식과 고형식을 먹음으로써 몸 안에 쌓인 독소를 내보내고 몸을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돌려놓아 방어기작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클린 프로그램에서는 하루 두 끼의 유동식과 한 끼의 고형식을 권한다. 아침과 저녁에 유동식을 먹고 점심 때 채식 위주의 고형식을 먹으라고 추천한다. 

그런데 유동식은 뭘까? 단순한 죽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다. 클린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유동식이란 스무디와 주스이다. 스무디킹의 스무디나 만들어져 판매되는 주스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야 한다. 가장 손쉬운 주스 레시피를 하나 소개하자면 사과, 생강, 레몬, 시금치 주스로서 재료는 연두색 사과 2개, 생강 1조각, 레몬 1개(껍질 벗긴 것), 시금지 잎을 갈아 만든 주스 1컵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영양가도 없는 정크 푸드와 화학물질을 먹어왔고, 그 결과 과학조차 밝히지 못 하는 증상이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아토피, 이유없는 소화불량, 복통, 심지어는 대머리까지. 사실 이 모든 것이 자업자득인 것이다. 이제 우리가 그 동안 몸 속에 쌓아놓은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단 3주만 투자하자. Ahn 

대학생기자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