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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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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쌓기보다 중요한 대학 졸업 전에 할 일 6가지 지난 5월 11일 연세대학교에서 3인3색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한 강연이 열렸다. 한국대학생 IT경영학회에서 주최한 강연으로 '스펙'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3개의 세션 중 공연기획사 스테이지원 박진학 대표의 '예술 경영이란 무엇인가?'가 인상적이었다. 박 대표는 성공한 삶은 일과 사랑이 균형을 맞춘 조화로운 삶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학 졸업 전에 해야 할 일 여섯 가지를 강조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성공한 삶은 무엇인가? 성공한 삶이란 일과 사랑이 균형을 맞춘 조화로운 삶이다. 일과 사랑이 균형을 이룰 때 심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순간순간 행복함을 느낄 수..
CEO가 말하는 스마트한 직장인의 조건 1년 중 가장 뜨거운 8월의 어느 날, 국내 1호 대학 자회사인 '트란소노'의 대표이자 최근 서점가의 '핫'한 도서 '딥스마트'의 저자인 이정규 대표를 만나기 위해 한양대학교를 찾았다. 이 대표는 안철수연구소 국내영업본부장을 거쳐 후에 안철수연구소에 합병된 안랩코코넛의 대표를 지낸 바 있어 안랩과는 매우 인연이 깊다. 캠퍼스의 지도와 곳곳의 이정표를 참고하여 트란소노에 도착하자 이 대표는 매우 반갑게 맞아주었다. 인터뷰를 위해 들어선 집무실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지휘자의 보면대 위에 펼쳐진 원서로 된 커다란 백과사전이었다. 그 백과사전을 통해 끝없이 탐구하는 리더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었다. 몇 초 간 집무실을 견학(?)한 후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자 직접 보이차를 준비해 주셨다. 평소 다도를 즐긴다..
김태원의 세종대 강연 “스토리를 가져라” 가수 김태원이 '위대한 탄생'으로 바람직한 멘토로 부상했다. 대학생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동명이인의 롤 모델이 존재했다.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의 저자인 '구글러 김태원'이 바로 그. 얼마 전 세종대에서 한 그의 강연을 들었다. 강의 주제는 ‘대학 생활의 두근거리는 즐거움’. 취업의 틀 안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요즘 대학생에게 그가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자. 구글러가 던진 질문 세 가지 그는 청중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우리에겐 대학 생활을 바라보는 기준 및 관점이 있을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각자의 기준과 관점은 매우 유사하다. 분명 처지는 서로 다를 텐데 말이다. 그런 우리에게 김태원씨는 다른 관점으로 대학 생활을 바라보자고 제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