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CAFE! [In 판교]

분류없음 2016.07.09 01:14

여기도 카페, 저기도 카페 


판교에 있는 무수히 많은 카페 중 어디를 방문해야 할 지 모를 때 

매일 가던 카페가 아닌 조금은 특별한 카페에 가고 싶을 때 

여자친구에게 센스있는 남자친구 이미지를 주고 싶을 때

친구들과 무더운 여름을 피하고 싶을때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하고 있을 독자들을 위해 

안랩 대학생 기자단이 직접 발로 뛰며 평가한 판교 카페들을 3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김선대 기자'S Pick - 차별화된 특성이 있는 카페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Daum지도 App 캡처

 

  이번에 취재한 장소는 판교역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차로는 3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백현동 카페거리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카페거리가 있는데, 이곳은 다양하고 예쁜 주택과 다양한 카페가 있는 곳이다. 판교역 주변과 아파트단지에도 카페들이 즐비하지만, 그 수많은 곳 중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특별하고 차별화된 카페 두 곳을 소개한다.



1. Coffe Stone - "저는 이곳을 카페가 아닌 커피공방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웬만한 카페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격증들이 액자에 매달려 있다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카페를 가봤지만 이렇게 자격증을 직접 게시한 카페는 처음이다. 필자가 대부분 프랜차이즈 카페만 들러서 이러한 증명서들을 보지 못한 경우일수도 있다. 그리고 어떤 식당이든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곳에서 맛없는 경우 또한 거의 못 본 것 같다. 더운 날 잠시 쉬어가는 나그네처럼 들려 커피 깊은 풍미에 놀란 Coffee Stone이라는 카페를 소개한다.

 

카페 입구에서부터 느껴졌던 목재 분위기가 카페 안까지 이어지며 마치 공방같은 느낌을 준다.


  정말 너무나도 더워서 감기가 걸렸음에도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 얼음이 들어간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다. 정말 친절하게도, 사장님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앉아있는 자리까지 가져다주신다. 카페에서 서빙으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질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더욱 좋았던 것은 바로 커피의 맛이다. 이름을 걸고 하시는 사장님께 절대 부끄럽지 않을 맛이었다. 간단하게 맛을 설명하자면 완벽함 그 자체이다. 커피의 맛과 우유의 밸런스가 딱 맞아떨어진다. 심지어 얼음에서 생기는 물까지도. 내 인생에서 먹어본 아이스 카페라떼 중 두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다. (나머지 한 곳도 역시 유명 바리스타 카페이다.)

 

Coffee Stone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고일석 바리스타 


  커피가 너무나도 맛있어서 인터뷰를 할 마음에 설렌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니! Coffee Stone의 사장인 고일석 바리스타를 만나 카페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커피의 원산지와 커피의 신선도는?


A. 커피의 원산지는 저희 카페 메뉴판에 표기된 것처럼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 커피 생산국 중 특정 국가에서 생산되는 한 가지 커피의 품종을 뜻함)이 있는 것이어서 항상 준비해놓은 커피가 떨어질 때 마다 소량씩 로스팅하여(Roasting : 커피의 생두[]를 구워내는 작업. 싱글 오리진의 경우 커피마다 각기 다른 향과 맛을 낸다.)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커피는 로스팅을 하게 되면 유통기한은 정해진 것이 없지만 구워낸 후 2주 정도가 소요되면 커피의 맛과 향이 모두 심각히 저하됩니다. 그래서 거의 로스팅 한 커피는 2주를 절대 넘기지 않게 조절합니다. 이렇게 하여 커피의 신선도를 신경써주는 편입니다.


대량 로스팅 된 커피가 아닌 커피의 생두(Green Bean)를 직접 로스팅 한다. 




Q. Coffee Stone만의 특장점이 있다면?


A. 직접 커피의 생두에서부터 로스팅을 하는 작업부터 시작해 직접 커피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만족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저 이외의 전문 바리스타를 매니저로 삼아서 같이 운영합니다. 이렇게 전문가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공방같은 분위기의 커피의 맛이 훌륭한 카페를 만드는 것이 우리 Coffee Stone이 가지고 있는 컨셉입니다. 그리고 커피 추천을 드리자면 라떼종류와 아메리카노가 가장 많이 나갑니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이기도 하고 가장 많이 찾는 커피이기도 하죠. 우리 매장에서는 현재 커피음료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리필해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님처럼 라떼를 마시고 나서 아메리카노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맛있으시다면 다음에는 전문적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핸드드립 커피를 맛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백현동 카페거리의 구석진 곳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Coffee Stone의 입구


  이번엔 잘 쉬고 가는 나그네처럼 밖을 나와 입안과 코에 남도는 커피의 향과 맛을 음미해보았다. 필자의 어머니가 커피를 좋아하시는데 이렇게 커피를 맛있게 만들면 어머니께 더할 나위 없이 효도를 할 수 있으리라라는 훈훈한 생각을 해 보았다. 자판기 커피나 일반 프랜차이즈의 카페를 떠나 풍미있는 커피를 사랑하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판교역에서 가까운 전문적인 커피의 감각을 지닌 Coffee Stone에 방문해서 맛있는 커피를 함께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A라고 표시된 곳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0번길 8에 위치한 Coffee Stone이다



2. Take a Step - 커피와 와인, 그리고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Casual한 카페 

 

카페 입구에 있는 화단에 주차(?)된 차량. 고전 외화에서나 볼 법한 예쁘고 아담한 차이다.


  수년전에 굉장히 뜨거운 감자로 떠돌았던 합성신조어가 있다. 영어로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를 합성한 단어인 브런치(Brunch)’이다. 우리나라에서 카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시기에 이 단어 또한 화제가 되었다. 너도 나도 브런치! 브런치! 이러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자, 다른 카페들도 물론 디저트나 브런치를 커피와 같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이 카페는 맛있는 브런치 외에 더욱 특별하게 소비자들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있다. 바로 이 카페의 특장점이자 다른 카페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 바로 와인(Wine)이다.

 

이 카페만의 특징인 와인이 진열되어 있다

바로 그 옆에는 와인병으로 만든 특이한 장식이 놓여있다.


  이 카페는 특이하게도 와인을 다루는 카페이다. ‘와인을 다루는 카페라고 표현한 이유가 있다. 이곳에 앞서 와인과 맥주 등의 주류와 식사를 대접하는 카페가 있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그곳은 카페보다는 레스토랑이 맞는 것 같다. 종업원들은 다들 양식레스토랑처럼 양복을 차려입고 있었으며 식탁도 서양식. 식탁보도 위에 걸쳐져 있는 등 모든 게 서양식 레스토랑 같았다. 카페라 함은 커피는 물론이요 차도 같이 즐겨 마시며 사람들과 조용하고 길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다른 요소가 하나하나 무리하게 추가되거나 카페를 중심이 아닌 부수적인 것으로 치부할 때 카페가 아닌 것이다. 이 카페는 선을 넘지 않으면서 조화롭게 식사(다이닝-Dinning), 커피, , 와인의 조화를 이루었다

 

와인을 다루는 카페답게 와인을 이용한 장식들이 손님의 눈을 사로잡는다.  

 

김정임 매니저&김현태 직원 인터뷰 


Q. 다른 카페와는 다른 특장점으로 내세울 만한 것이 있을까요?


A.(김현태 직원)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다른 카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일단 저희는 정말정말 친절해요. 정말로 친절해요. (김선대 기자 : 맞아요. 저도 정말 친절하신거 같아요.) . 그리고 여기서 나가는 모든 것들은 제대로 준비를 마치고 그에 맞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오픈해요. 그래서 만족 없는 상태로 하루가 끝나는 경우는 절대 없게끔 하고요. (소비자에게) 맞지 않을 것 같은 와인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하시구요.


Q. 보통 손님들이 이 카페에 와서 시키는 것이 식사/커피/와인 이렇게 세 종류가 있을 텐데요. 특히 손님들이 보통 많이 찾는 것이 있을까요?

A.(김현태 직원) 저희 카페에서 이렇게 세 가지를 다 하고 있는 이유가 있어요. 주말에 보면 점심때는 손님들이 많이 찾으시는 것이 식사 및 브런치메뉴가 되고요. 점심시간부터 저녁사이에는 보통 카페 식으로 음료(커피, )와 디저트가 많이 나가고요. 저녁 시간이 되면 와인을 곁들여 식사하는 분들도 있고. 맥주를 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밤이 깊어지면서 와인을 드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이 메뉴에 올라와 있다. 와인을 포함한 다른 메뉴들은 항상 시즌마다 갱신된다 한다


Q. 카페에서 와인 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으신가요?


A.(김현태 직원) 이건 매니저님이 하시겠어요?(웃음) 아 네~. (김정임 매니저님) 저희 가게를 찾아오시면 직접 니코타 치즈를 직접 만드는 제품이기 때문에 꼭 드셔보셔야 하고요. (Q.아 직접 니코타 치즈를 만드시나요?) A. ,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데 손님들 반응도 좋으세요. 꼭 드셔보셔야 해요~. 두 번째로는 커피. 커피는 정말 맛있게 만들어 드리니 저희 매장에 찾아오시면 꼭 커피를 드셔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또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와인은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고. 평소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 와인이고. 친구들 가족들 사이에서도 같이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커피랑 같은 것이 와인이라고 우리는 생각해요. 이런 특별한 컨셉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모임이나 이런 것도 (손님들이) 많이 예약하세요. 특히 이벤트 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세요. 프러포즈 하는 손님들도 많이 오시구요. ! 특히 알리오 올리오(파스타) 맛있으니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

 

각종 브런치와 샐러드, 그리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까지 선보인다.  


  즐겁게 인터뷰를 마치고 카페를 둘러보며 사진촬영을 하였다. 직원분의 인터뷰대로 매니저님은 정말 친절히 카페에 대한 상세안내와 카페의 특징 등을 계속 필자와 같이 다니며 설명해주셨다. 그래서인지 카페를 들어가기 전에는 다소 어색했는데 이렇게 인터뷰도 안내도 친절히 해 주시니 기사를 쓰러 온 한명의 기자보다는 맘에 들어 자주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된 기분이었다. 이제 취재를 마치고 가려 한 순간 이것도 인연인데~ 언제 한번 꼭 오세요!”라는 말씀을 하신 매니저님 덕분인지 여자 친구에게 이벤트를 한다면 꼭 찾아오고 싶은 카페로 마음속에 담아두었다. 와인을 즐기고 싶거나 가족 또는 소중한 사람, 연인에게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면 여기 TAKE A STEP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8에 위치한 Take a step. 

지도 사진 출처 : Daum(Kakao) 

 

 


곽진희 기자's Pick -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1. "Billy Angel"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 특히나 요즘은 일반 맛집 보다도 디저트 맛집을 먼저 찾아가게 되며 그 만큼 디저트 카페도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판교에 입점한 디저트 카페를 직접 찾아보기로 했다. 이름부터 아기자기하여 더욱 궁금해진 케이크전문점, ‘Billy Angel(빌리 엔젤)’을 찾아가보았다. 오픈 유리창으로 보이는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고 발걸음이 빨라졌다. 위치는 판교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으로, 비교적 역에서 가까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내부는 정말 깔끔했고,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배치되어 있어 안정감을 주었다. 특히 샹들리에 조명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또한, 빌리엔젤의 로고도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한번씩 눈길이 갔다.

 

 

   

 

인테리어를 한번 크게 둘러본 후에는, 역시 목적대로 디저트에 눈길을 빼앗겨 버렸다. NO.1 당근케이크, NO.2 레드벨벳 케이크였다. 넘버원을 먹어봐야 할 것 같지만, 레드벨벳이 유혹을 하고 있었다.

 

 


 

  고민 중에 시선을 돌리던 중 레인보우 크레이프를 발견했다. 이 케이크야 말로 페이스북에서 자주 등장하던 꼭 먹어봐야 할 인생 케이크인 것 같아 침을 꿀꺽 삼키고 말았다. 그것도 잠시, 정신을 차리고 케이크를 유심히 보던 중 항상 고맙습니다.’, ‘달콤한 케이크 행복한 시간을 담아 드립니다.'라는 기분 좋은 문구가 담긴 카드가 케이크 옆을 지켜주고 있었다. 카드가 너무 예뻐 다른 케이크의 카드 문구를 찾던 중 왼쪽 벽의 꽃 카드들이 마치 웃는 표정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어떻게 보면 흔할 수 있는 인테리어 이지만, 좋은 문구를 하나 하나 읽어보며,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고 케이크 먹는 순간에도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었다.

 

 


 

 

 넘버원 당근 케이크를 당당히 제치고 필자의 초이스를 받은 레드벨벳 케이크와 아메리카노이다. 솔직하게 레드벨벳 케이크는 요즘 어느 카페에서라도 쉽게 접할 수 있고, 그 맛 또한 비슷하면서도 각자 달랐다. 그래서 흔하지만, 그만큼 맛을 비교해보고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고 그 맛은 어땠을까?

 

  떨리는 마음으로 그리고 자꾸만 재촉하는 디저트 배를 진정시키고 포크로 살며시 찍어 입으로 골인시켰다.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10!!! 주문을 하면서도 밥값 = 케이크 한조각에 대한 미스터리가 머리속에 가득했었지만, 먹는 순간 ! 이래서 디저트 디저트 하는구나이라는 깨닳음과 함께 어리석은 미스터리를 단번에 해결해 주었다.

 

 


케이크 한조각을 먹으며 내 시야로 들어온 것은 3대 미인이었다. 왼쪽부터 오드리 헵번, 올리비아 핫세, 비비안 리 이렇게 벽호 만으로도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더욱 고급스러워 지는 것을 느꼈다.

 


 

 어느새 카페 분위기가 푹 빠져버린 필자를 발견할 수 있었고, 다른 메뉴에 대해서도 궁금해 졌다. 메뉴판 역시 화이트로 잘 어우러져 있었고, 그 메뉴로는 커피, 라떼류, 스페셜 라떼 &밀크티, 프라페 &스무디, 아이스티, 빙수, , 에이드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외에도 카페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겨서 알바 직원 분께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다행히도 긍정적으로 밝게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Q. 인기가 가장 많은 메뉴는 무엇인가요?

 

A. 당근케이크, 밀크 크레이프, 레드벨벳 케이크가 가장 잘나가요. 담백하기도 하고, 인기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레인보우 크레이프는 독특한 모양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Q. , 역시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가 맛있어 보여서 일까요?

 

A. 아무래도 색도 여러가지이고, 화려하기도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먹는 방법도 레인보우 크레이프는 색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한겹씩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웃음

 

 

Q. 혹시, 여성 남성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A. 회사 주변이기도 하고, 찾아오는 비율은 거의 반반 이에요. 차이점이라면, 남성분들은 음료에 케이크 한 조각 정도이고 여성분 대부분은 음료에 케이크 여러 조각을 시켜주시는 점이 달라요

 

 

Q. 개인적으로 여름에 추천해주시는 메뉴가 있으신가요

 

A. 밀크티 종류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로얄 밀크티도 잘나가고, 요즘은 청포도 향이 나는 머스킷 밀크티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또한, 커피 원두가 잘나와서 기본적으로는 커피를 추천해드려요

 

 

Q.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A. 주로 점심시간 대에 손님이 가장 많고, 점심시간 대에는 주로 음료가 잘 나가고 오후 4시쯤에는 잠깐 간식드시러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남은 케이크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A. 대부분 쇼케이스에 두면 이틀까지 유통기한이라고 볼 수 있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폐기처분을 하게 됩니다 

 

 

Q. 모든 체인점이 비슷한 분위기 인가요

 

A. 화이트 인테리어는 비슷하지만, 사장님 스타일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요. 판교점 사장님 께서도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고 계십니다. (웃음

      

 

 인터뷰를 통해서 궁금증이 많이 풀리면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고, 최근에는 남성분들도 여성분들 못지않게 자주 방문을 해주신다는 답변이 꽤 흥미로웠다. 카페를 나가기 전 전반적인 케이크를 한번 더 사랑스러운 눈길을 주었고, 맨 윗줄에서 알록달록 마카롱들이 발길을 붙잡았다. 다음 방문 때에는 마카롱을 대려갈 것이다. 정말로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 카페 방문 취재였다.

    

 

윤연경 기자's Pick -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 


1. 옹느 세 자매

 

필자는 판교 안에서 대중교통을 추가로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카페를 찾았다.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곳은 생각보다 카페가 많지 않았다. 더움에 지쳐 이곳저곳을 다니던 그 때 간판이 없는 특이한 곳을 발견했다.

 

 

옹느 세자매 판교점의 외부 모습 

 

  간판도 없고 전반적으로 회색 느낌이 나는 곳이어서 처음에 공사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안에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고 카페인 것을 알게 되었다. 옹느 세자매라는 카페였다.


옹느 세자매 판교점의 심플한 내부 

 

  내부는 회색과 노란색 천들이 천장에 걸려있고 회색의 의자와 테이블이 있다. 의자는 육안으로 봤을 때는 딱딱한 대리석 같았다. 하지만 커피를 시키고 의자에 앉아보니 대리석이 아닌 푹신한 의자였다.

 

 

독특한 모양의 카페 의자 

 

  흰색 느낌의 카페는 많이 보았는데 회색 느낌은 처음이어서 겨울 같기도 하고 혹은 돌 같은 느낌도 들었다. 필자(윤연경 기자)가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카페 인테리어는 매우 훌륭하다. 천장에 천들이 걸려있는 것도 무척 인상 깊었다. 마치 조선시대 때 빨래방에 온 느낌이 들었다. 천들이 걸려서 바람에 하늘하늘 날리니 한층 여유로움이 더해졌다.

 

 

천장에 천이 걸려있는 내부 인테리어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카페에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커피가 있다. 회사들과는 살짝 거리가 있어 혼자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것이다.

 

 

카페 인테리어 

 

 

출처: 다음지도 캡처 

 


2. "Kaldi" 


 

Kaldi 카페 외부 모습 

 

외관상 예뻐서 들어간 카페의 내부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왠만한 사람들이 알 듯한 장난감들이 잘 정리돼 있고 모든 테이블 마다 아기자기한 장난감이 있어서 순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카페 내부의 장난감 모습 

 

 

테이블에 있는 아기자기한 장난감 

 

 


영웅 컨셉의 메뉴 판 

 



카페에 있는 여러 장난감들과 영웅 컨셉의 메뉴판을 보니 이 카페의 컨셉 자체가 장난감 인 것 같았다. 사장님이 어떤 분일지 궁금하고 카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Q. 장난감이 많은데 컨셉인가요? 장난감은 다 수집하신 건가요?

 

. 컨셉입니다. 장난감에 관심이 많고 이 쪽에 IT 업계 종사하시는 손님들이 많아서 손님들도 좋아하세요. 장난감은 다 수집한 것인데 가격이 싸지 않아서 좀 애를 먹긴 해요.

 

Q. 남자 손님들이 많이 올 거 같은데 남녀 손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이곳에서 카페를 한지 4년됐는데 남자 분들도 많이 오지만 여자 손님의 비율이 높습니다. 대중들이 알아볼 수 있는 유명한 장난감을 많이 진열해 놓아서 그런 것 같아요.

 

Q. Kaldi Coffee 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프렌차이즈 카페가 아니라 개인카페라서 꾸미기가 쉬워 이렇게 장난감을 컨셉으로 잡은 것이 저희 카페만의 특징인 것 같아요.

 

 

인터뷰를 하고 나니 카페의 많은 장난감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대중적인 장난감이 많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할 것 같다. 동심의 세계에 잠시 빠져보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카페에 있는 여러 장난감 모습 

 



출처: 다음지도 캡처




어디까지 먹어봤니? 식도락내일로, 강릉부터 부산까지

문화산책/여행 2015.03.04 00:11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언제인가? 12년도 대학내일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은 어떤 시간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취업? 토익? 아니다. 여행 등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란 답변이 1위를 차지하였다. 대학생들에게 여행하면 내일로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물론 문화재관람이나 무전여행도 좋지만 식도락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위한 내일로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코스: 강릉 안동 경주 부산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강릉>

겨울내일로에 강원도가 빠지면 섭하다. 겨울 어느 때라도 눈을 볼 수 있는 강릉이 첫 여행지이다. 강릉고 주변에 위치한 초당순두부마을. 듣도보도 못한 짬뽕순두부를 파는 집이 있다. 순두부집 사장님이 식사로 짬뽕을 드시다 개발하셨다는데, 순두부전문점으로 점심에만 짬뽕순두부를 판매한다. 순두부보다는 치즈의 식감을 닮았는데, 풍성한 해물과 고소한 두부가 배를 알차게 채워준다. 순두부를 다 먹고 말아먹는 공깃밥도 일품!

강릉이 워낙 넓어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저녁이 되기도 전에 배가 고파온다. 강릉에는 딱 하나 있는 수제버거집으로 택시에 타서 강릉에 유명한 수제버거집 가주세요라고 말만하면 갈 수 있다는 폴앤메리. 많은 버거들이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모짜렐라치즈버거이다. 햄버거에 치즈밖에 없는 듯 버거 사이로 엄청난 양의 치즈가 흘러나와 있다. 맛도 물론 있지만 버거높이가 너무 높아 쓰러트려 먹어야 한다는 것이 흠이다. 또 바로 앞이 바다인지라 바람이 날카롭지 않다면 식후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강릉에 하나밖에 없는 시내에 가 어두운 골목골목을 지나면 일명 마약떡볶이가 나온다. 주문을 하면 떡볶이 뿐 아니라 튀김과 순대까지 같이 제공된다. 떡꼬치소스보다 새빨간 양념을 의외로 맵지않고 달콤하니 계속 손이 간다.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안동>

한옥,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하면 떠오르는 세 가지 이다. 강릉에서 기차를 타면 오후 4~5시경에나 안동에 도착한다. 하회마을은 다음으로 미루고 꽃그림들이 특히 예쁜 벽화마을에 들렀다 안동찜닭을 먹으러 가보자. 안동찜닭은 아예 시장 안에 찜닭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매콤하고 진한 간장양념에 잘익은 닭고기와 짧조롬한 당면, 포슬한 감자가 입맛을 돋운다. 어느 가게를 들어가도 맛있겠지만 닭 한 마리가 성인남성 3명분이니 그 이하라면 반 마리씩 판매하는 집을 찾아가길 권한다. 저녁을 먹고 해가 지면 월영교를 꼭 찾아가야 한다. 찜닭골목에서 차로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월영교는 너무도 아름다원 볼거리여행을 싫어하는 이도 만족스러운 것이다.

아침 해가 밝으면 당장 안동하회마을로 가는 버스를 타자. 안동역에서 버스로 1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야 한다. 한옥에 관심이 없더라도 마을 안 낙화암을 꼭 올라가보길 바란다. 강을 건너 산을 올라 낙화암에 오르면 공기도 시원할뿐더러 하회마을과 이를 둘러싼 산들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안동에 유명한 것이 또 있는데 헛제사밥과 간고등어이다. 헛제사밥을 제사를 치루고 남은 음식들을 모아 주는 것인데 여러 나물과 전, , 밥까지 한상 차림처럼 먹을 수 있다. 둘 다 그리 특별한 맛을 선사하진 않지만 한 끼 식사로는 나물 데 없다.

전국 3대 빵집으로 소문난 맘모스베이커리가 안동에 있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엄청난 인파가 모이지만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이 집의 트레이드마크인 크림치즈빵을 쫀득하면서 느끼함 없이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케익류는 하나같이 일품이다. 보통의 생크림케익과 다르게 덜 달지만 느끼함없이 가벼운 크림이 일품이다. 시트도 촉촉하여 한 입을 먹자마자 부드러운 그 맛에 취해버린다. 안동소주의 경우 그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소주를 좋아하는 이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좋은 향이 나는 독한 소주라고 평가한다.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경주>

경주는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어느 곳을 가던지 택시기사님들이 맛집을 잘 알고 계시는데 경주는 먹을 곳이 없다는 대답밖에 들을 수 없었다. 음식보다는 안압지와 첨성대를 야경으로 보길 추천한다. 안압지의 경우 커다란 연못과 정자들이 은은하게 화려한 빛은 내뿜는다. 몇몇 게스트하우스나 자전거가게에서 자전거를 렌탈하여 안압지에서 첨성대 코스를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부산>

부산하면 부산오뎅, 씨앗호떡, 비빔당면 등 길거리음식이 유명하다. 이를 제쳐놓고 흔하지만 특별한 가게들을 소개한다. 부산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남포동. 그곳에 제 1호 질소아이스크림집이 있다. ‘플라스크13년도 초 문을 열어 질소아이스크림을 첫 선보였고 현재 4호점까지 생겨났다. 달기만 한 일반 질소아이스크림과 다르게 은은한 단맛과 각 재료별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이 곳의 장점이다. 메뉴는 가장 기본인 우유와 요거트, 딸기요거트, 티라미스, 크림블레가 있다. 딸기요거트는 생딸기우유를 차갑게 먹는 듯 딸기씨가 알알이 씹히고 티라미스는 티라미스베이스 위에 카카오가루를 토핑하고 초코소스가 든 주사기를 꽂아준다.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크림블레를 추천해주는데 이 또한 은은하게 달고 크림블레베이스 위에 뿌린 설탕을 토치로 녹여 얇은 설탕막을 만들어준다.

 

 

 

 

 

[발로 찾아간 진짜맛집 2탄] 더이상 두렵지 않은 나홀로외식(회기~외대앞)

문화산책 2015.01.03 01:53

 날이 갈수록 1인가구가 증가하는 현재, 외식은 하고싶지만 혼자라는 어색함에 홀로 외식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서울시 산하 연구원의 2012년도「서울시 1,2인가구 유형별 주택정책 방향연구결과」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 중 청년층이 전체의  32.1%를 차지하고 대학가와 고용중심지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촌, 홍대, 대학로가 가장 유명한 대학가이긴 하지만 실제 가장 많은 대학이 밀립되어 있는 지역은 회기이다. 반경 2km 내에 경희대, 한국외대 등 무려 8개의 대학이 밀집되어 있다.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수인 자취생들에게 맛있고 편안하게 나홀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회기~외대 앞 식당들을 소개한다.

 

(출처: 페이스북페이지 '경희대와외대사이 feat.따라쟁이율리')

엄마의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땐?  COZY 코지

 혼자 살다보면 문득 엄마밥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 때 찾아가면 좋을 깔끔하고 맛있는 가격까지 저렴한 코지를 추천한다. 한국외국어 대학교 후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방향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가다보면 보이는 밥집. 다섯 테이블이 전부인 아주 작은 식당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지나치기 쉽다. 아주 작기때문에 오히려 혼자가도 눈치볼 필요가 없어 편안하다.

 간판에는 돈까스 전문점이라 쓰여 있지만 제육볶음, 오징어찌개, 탕수육 등 메뉴가 다양하다. 바지락순두부찌개는 이 집의 베스트 메뉴이다. 물론 돈까스 전문점답게 바삭한 튀김이 일품이고 누린내 또한 전혀 찾아볼 수 었다. 메뉴를 시키면 그날그날 다른 세 가지 반찬과 계란후라이가 함께 제공된다. 돈까스와 생선까스는 국물과 계란후라이,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후식도 요구르트, 고구마, 귤말랭이 등 항상 다르게 제곤된다. 가격은 모두 5,000~6,000 사이로 저렴하지만 현금결제만 가능하므로 꼭 숙지할 것!

 

(출처: 페이스북페이지 '경희대와외대사이 feat.따라쟁이율리')

더 이상 패스트푸드는 NO! 건강하게 먹는, 필립버거

 자취생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 중 하나인 햄버거. 맥0날드나 버0킹은 항상 맛있지만 매일 먹기엔 건강이 염려된다. 청량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필립버거는 수제햄버거집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건강한 햄버거를 만들어준다.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고 내부는 바 형태로 되어있어 혼자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주문 즉시 오븐에 빵을 굽고 패티가 아닌 생고기를 철판에 양념과 함께 볶아 샌드위치 모양의 버거를 만들어준다. 단순히 고기와 야채, 케챱과 먀요네즈가 전부이지만 프랜차이즈와 비교할 수 없다. 양도 넘치게 많아 버거 하나를 시키면 여자 혼자 먹기에 벅찰 정도 이다.

 메뉴는 비프와 치킨 두 종류이고 빵은 기본, 통밀, 파마산 중 고를 수 있다. 앙념 또한 기본과 매운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니 주문 시 꼭 염두해 둘 것! 가격은 모두 6,000원으로 카드결제 시 가격이 10% 더 부과된다.

 

(출처: 페이스북페이지 '경희대와외대사이 feat.따라쟁이율리')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일식, 돈부리 청년

 대학가 주변에 저렴한 밥집이나 패스트푸드점은 많지만 일식집은 항상 가격이 부담된다. 그래서 회기에는 혼자먹기에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맛도 양도 모두 만족스러운 돈부리집을 소개한다. 한국외대 후문에서 한예종으로 난 골목길 중간 숨겨진 골목에 파란색 간판을 단 돈부리 청년이 있다. 얇은 은테 안경을 쓴 젊은 사장님은 주방장까지 겸하시면서 말 그대로 돈부리청년으로 보인다. 내부가 협소하고 2인용 테이블이 많아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메뉴는 오야꼬동, 규동, 가쯔동, 핫도리동, 사케동 5개이다. 사케통을 제외한 모든메뉴는 5,500~6,000원으로 주변 돈부리집 중 가장 저렴하다. 매운치킨까스를 올려주는 핫도리동은 이 집만의 특별메뉴로 다른 가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맛이다. 8,000원에 제공되는 사케동은 주방장님이 직접 썬 연어를 올려주는데 늦은 시간에 가야 먹을 수 있으니 주의! 튀김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츠동과 핫도리동의 그릇을 다 비운사람을 보지 못했지만 규동과 사케동의 경우 양이 조금 아쉽다.

 

[발로 찾아간 진짜맛집 1탄] 오래된 연인들에게 새 숨을 불어넣는 데이트 코스, 합정에서 홍대까지

문화산책 2014.11.16 03:10

 

오래 만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뻔하다. 집 앞에서 만나 밥 한 술 뜨고 카페를 가거나 최신영화를 보는 것이 전부. 더이상 그들은 연애 초창기같은 풋풋한 데이트를 원하지 않는 것일까? 아마 그보다는 습관이 되어버린 편안한 동네데이트가 새로운 코스를 찾는 귀찮음을 감수하기 싫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연인들을 위해 안랩에서 대학생 커플들에게 새 숨을 불어넣어 줄 데이트 코스를 마련했다.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홍대를 중심으로 합정과 상수까지, 걸어다닐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달콤한 데이트의 첫 문을 열어줄 ,  마가렛리버 

 

합정역 6번출구에서 빨간책방 골목을 지나면 보이는 홈메이드 타르트 전문점. 프랑스 어느 농촌어귀가 떠오르는 입구로 들어가면, 수 십 여 종류의 타르트와 케이크가 반겨준다. 실내와 실외 테이블이 각각 마련되어있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합정 카페골목이 눈에 들어오는 테라스자리에서 바깥공기를 쐬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


조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큼직한 타르트들과 작은 미니타르트, 그리고 쉬폰케이크들이 준비되어있다. 원하는 타르트를 고르면 유럽풍 문양의 그릇에 담아 테이블로 직접 서빙을 해 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레스토랑정보

 전화번호   02-3142-5177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6길 66

 영업시간   11:00~23:00 / 명절 당일 휴무

 주차        불가

  메뉴

 타르트 및 케이크  각 4,500 ~ 7,500 원

 음료                       4,000 ~ 6,000원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길거리데이트에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줄 , OZZANG 오

 

 

마가렛리버에서 홍대방향으로 쭉 걷다보면 상상마당 골목에 통오징어를 튀겨 파는 오짱이 보인다. 링으로 된 오징어튀김은 많이 먹어봤지만 통으로 튀긴 오징어는 모두에게 생소할 것이다. 꽃다발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오징어 한 다발을 들고 길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눠보자. 생오징로 만든 튀김은 야들한 식감이 살아있고 기본간이 되어 있어 플레인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통으로 제공되는만큼 손으로 잡고 뜯어야 하기 때문에 물티슈나 휴지를 챙기는 게 바람직하다.

 

  레스토랑정보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79-1

 주차        불가

  메뉴

 플레인   6,000원

 스윗어니언, 스파이시 7,000원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쌀쌀한 저녁 입맛을 돋아줄, 요리주점

 

상수역 4번출구에 자리잡은 '곤'에는 간장새우를 포함해 문어숙회, 소고기튀김, 새우버섯 피자 등 여러 안주 겸 식사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무엇을 먹어야 할 지 고민이라면 가장 유명한 메뉴인 간장새우를 추천한다. 신선한 새우로 담근 새우장은 달큰한 맛과 함께 씹히는 새우의 오돌한 식감이 입맛을 돋아준다.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밥 한 공기에 구운 김과 청어알젓을 곁들이면 이 또한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다.


무엇보다 갓 만나기 시작한 커플들은 어색할 수 있는 새우껍질까주기가 오래된 연인들에게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놀이가 될 수 있다. 또한 곤에서 직접 개발한 곤칵테일은 간장새우의 맛을 한층 올려주니 술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주문하는 것을 추천.

 

 

  레스토랑정보

 전화번호   02-6032-0828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7길 3 현영빌딩

 영업시간   18:00~2:30 / 일요일 휴무

 주차        불가

 메뉴

 간장새우    18,000 원   안주류 8,000 ~ 14,000 원

 오징어통찜  15,000 원  요리류 13,000 ~ 25,000 원

 곤칵테일     4,000 원

 

 

 

 



  


대학생기자 서은율 / 경희대 경영학과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전주, 남부천년시장 


 sey1005@naver.com


 

요즘 뜨는 유학파 셰프 밀집한 죽전 카페 거리

문화산책/여행 2010.08.11 06:00

한낮의 온도는 35도를 웃돌고, 해가 쨍쨍한 맑은 하늘에서 억수 같은 소나기가 내렸다 말았다 반복하는 날씨. 이는 분명히 적도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열대기후이다. 하지만 요즘 서울의 날씨가 이러하다. 우산을 들고 나가자니 귀찮고, 안 들고 나가자니 걱정이 되는 이런 날씨 때문에 나가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건물 안에만 있자니 답답한 하루하루가 지속되는 나날들. 살포시 가벼운 가방에 노트북 또는 책 하나를 넣고 죽전카페거리로 떠나보자.

죽전문화거리는 매번 가는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 합정역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적극 추천하는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의 거리이다. 하지만 문화의 거리라고 해서 공연과 같은 볼거리가 즐비한 거리는 아니다. 죽전카페거리의 위치 자체가 베드타운(Bed town)에 위치했기 때문에 홍대와 같은 문화와는 조금 다른 조용한 문화의 거리이다. 게다가 거리 주변에도 강을 따라 조성 된 산책로도 있기 때문에 연인과 손을 잡고 천천히 걷는 것도 추천한다. (다만 요즘 같은 여름에는 해가 지고 난 뒤 걷는 것을 추천한다.)

가벼운 산책을 하였다면, 아니 하기 전에 우선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골라 배를 채워보자. 죽전문화거리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유학파 셰프들이 대부분이고, 그 셰프들이 대부분 또 사장님이다본인이 좋아서 요리를 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유학까지 갔다 온 멋진 분들이 대부분이다. 딱히 무언가 하지 않더라도 가서 한 끼 정도의 밥을 먹고 그 식당의, 그리고 주변 분위기를 느끼고 오는 것만으로도 아마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정신없는 서울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 곳은 말 그대로 모두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기에 하고
,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는 그런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리 전체 분위기도 한국의 거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 마치 테라스에 앉아 가만히 있으면 유럽의 여유로운 테라스에 앉아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식사를 마친 후 잠깐의 산책을 하고 카페에 가든, 아니면 바로 가든 꼭 이 곳 카페에 들르기를 추천한다.


특히
Le reve de bebe라는 카페는 파티쉐 사장님이 프랑스에서 제일 가는 곳에서 베이커리를 유학하고 온 분이다. 게다가 손님들마다 감탄하는 마카롱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해도 무방하다. 자리를 잡은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마카롱의 인기 때문에 파티쉐 사장님은 요새 잠도 못 자고 반죽을 한다고 한다Le reve de bebe에서는 마카롱 외에도 매일 다른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 혹시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미리 자기가 가는 날에 그 메뉴가 주문 가능한지 알아보고 가야한다

정확한 메뉴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눈요기는 아래 사진을 통해 해보자. 물론 아래 사진은 모두 Le reve de bebe에서 찍은 메뉴들이다. 필자는 마음씨 예쁜 파티쉐 사장 누님? 덕분에 크렌베리 팥빙수 하나를 시키고 4가지의 메뉴를 공짜로 맛보고 왔다
. 왼쪽은 마음씨 좋은 파티쉐 사장님이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93-12. 
Phone : 031.889.5012
가격 : 마카롱 20set : 20,000,
        
수제케익 : 6,000 ~7,000, 

         드립커피
: 6,000 (리필가능)
http://cafe.naver.com/lerevedebebe


 
 
 
 
 
 
 
 

 



대학생기자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



주말에 즐길 만한 여의도 엣지있는 잇!플레이스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0.07.03 06:30

안랩인을 위한 주말에 즐기는 여의도 IT! Place
 

증권가와 방송국, 여러 외국계 기업의 오피스가 밀집돼 주중에는 일하는 직장인들로 떠들썩한 여의도. 그 여의도 한가운데에 안철수연구소도 자리잡고 있다. 평일의 여의도는 식사 시간 때마다 몰려나온 직장인들로 모든 음식점이 정신이 없지만, 주말에는 차도 드물게 지나갈 정도로 한가하기만 하다. 하지만 항상 보안 시스템을 감시하고 관리해야 하는 IT 보안 업체의 특성상 주말 근무도 종종 감수해야 하는 안랩인들이 있다. 주말에도  묵묵히 일하는 안랩인과 여의도 직장인들을 위해 대학생 기자들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IT! Place를 찾아 나섰다.

 

단연코 여의도의 중심 여의도역 사거리

 

여의도역 6번 출구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많은 사람들이 친구와 여의도에서 만날 때 애용하는 여의도역 6번 출구 투썸플레이스는 2층 공간이 넉넉해 주말에 갑자기 생긴 가벼운 업무 미팅이나 친구와의 약속이 생겼을 때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그리고 투썸플레이스의 대각선 방향에 새로 들어선 건물인 에스트레뉴에는 또 다른 대형 커피숍인 파스쿠치와 여러 개의 식당이 있으며, 한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매드포갈릭, 토니로마스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카페인 오봉팽이 있다.

또한 이 근처에는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쥬빌리 쇼콜라띠에가 있는데
, 다양한 초콜릿의 달콤함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다만 쥬빌리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하고, 일요일에는 쉬므로 일요일 방문은 금물!

 

수제 초콜릿이 땡기는 날이라면? 단연, 쥬빌리이다

 

*투썸플레이스 : 여의도역 6번 출구 아일렉스상가 1, 782–2332 , 3천원~8천원 미만

*오봉팽 :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골목 뒷편 동양증권 본사빌딩, 3770–1110 

*쥬빌리 : 여의도역 3번 출구 골목 뒷편 서울증권빌딩 1, 785–7221, 6천원~1만원 미만

 

홍대와 가로수길이 부럽지 않다 - KBS 본관 옆 더샵아일랜드

 

테라스로 이루어져 이국적인 풍경이 느껴지는 KBS 본관 옆 거리


KBS 본관 옆 더샵아일랜드은 크게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건물인데, 모든 방향에 다양한 맛 집과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몇몇 카페와 일마레 같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테라스 자리를 마련해 주말에 근무하는 직장 동료와 식사를 하며 업무 스트레스도 잊고, 한껏 분위기도 낼 수 있는 장소이다.

캐주얼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수제 햄버거 전문점, 일본라면 전문점 등 많은 음식점이 사방에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적당히 어떤 음식을 먹을지 염두에 두고 가야 빙빙 헤메지 않고 정하기가 편하다.

그 중 KBS 본관 옆에 자리잡은 일본라멘집인 ‘(
あぶら)아부라는 여름철에 제격인 냉라멘과 다이어트하는 여성을 위한 아부 라멘, 그리고 데리야끼 정식 등 다양한 일본 전통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냉라멘은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회사 업무와 더위에 지친 직장인에게 제격인 음식이다. 또 트랜스 지방 0, 콜레스테롤 0의 다이어트 음식인 아부 라멘은 이번 여름 해변에서 즐거운 휴가를 만끽할 계획이라면 쉽사리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다. 국물이 없이 참치와 콩나물이 한데 섞여 특제 소스와 함께 버무러져 일반 라멘과는 다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여름의 별미 냉라면


주말에도 KBS 본관 옆을 찾는 이유가 있다면 여의도 지역의 특성상 평일에만 여는 다른 지역의 음식점과 달리 주말에도 항상 문을 연다는 점이다. 또한 방송국 근처라 종종 연예인과 마주치는 재미도 있다.

 

*아부라 더샵아일랜드파크 102-106, 2090–7319, 4천원~1만원 미만

*일마레더샵아일랜드파크 101-111, 783–7777, 1만원 ~ 2만원미만 

 

주말의 마무리 메리어트 호텔 1층 폴(PAUL)

 

120년 전통의 프랑스 베이커리 폴(PAUL)

 

식사 후, 편안한 휴식을 한다거나 힘들었던 주말 업무를 마치고 연인과의 데이트 약속이 잡혀있다면, 폴(PAUL)을 추천한다. 메리어트 호텔 1층에 자리한 폴(PAUL)은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로 12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분위기는 정말 편안하고 아늑하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파이는 폴(PAUL)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을 매혹시킨다. 다소 비싸지만, 오렌지 주스는 100% 오렌지 과즙으로 주문 직후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다른 곳의 오렌지 주스와는 다르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 파이에선 세 가지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다양한 종류가 입 안에서 녹는 그 맛은 말 그대로 일품이다. 폴(PAUL)의 가격대는 대체로 비싼 편이지만, 빵과 파이를 좋아하는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여의도의 IT! Place. 또 주말을 반납하고 IT 보안 현장에서 오늘도 열심히 뛴 안랩인 정도라면 이 정도 호사는 누려도 되지 않을까?

 

*폴(PAUL) :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1, 2070-3165, 1만원~2만원 Ahn 

 
대학생기자 차승학 / 중앙대 사회학과

Don't bother just to be better than your contemporaries or predecessors. Try to be better than yourself. - William Faulkner의
 말처럼 '지금의 나'를 넘어서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 차승학입니다.

                                       
대학생기자 윤소희 /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윤소희가 '보안세상'에 왔습니다. 아직도 절 모르신다구요 ? 더 강한 파워, 더 색다른 매력, 더 불타는 열정으로 ! 풋풋함과 눈웃음까지 겸비한 여자! 그리고 뻔뻔함까지 ! 누구라도 기억할 만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