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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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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탄생시키고 개발하는 13가지 방법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에 놀랐다. 하나는 전공 서적보다 두꺼운 책의 두께이고, 다른 하나는 그 두께만큼이나 많은 ‘생각쟁이’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이렇게 많은 위인이 등장하는 것은 보지 못 한 것 같다. 책은 제목처럼 ‘생각’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실 생각보다는 ‘상상력’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처음 도입 부분에서는 앞으로 말하려는 ‘생각’이란 무엇인지를 말해주고, 왜 ‘생각’이 중요한지에 대한 타당성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13가지의 도구를 소개한다. 각 도구별로 그 도구를 제대로 사용했던 위인들을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돕는다. 도구를 다 보여준 후에는 앞에서 말한 13가지 도구를 잘 활용하여 창조가가 될 수 있는 통합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을 제시..
책, 이제 즐겁고 맛있게 먹자! 무슨 책 읽을까? [책 : 일정한 목적으로 쓴 글 및 참고 자료 등을 덧붙여 묶은 것이다. 서사(書史), 서질, 서적(書籍), 서전(書典), 서책(書冊), 책자(冊子), 문적(文籍), 전적(典籍), 편적(篇籍) 혹은 도서(圖書)로도 불린다.] 이는 책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우리는 흔히 위의 정의를 가지고 있는 글쟁이들의 글을 책이라 부른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책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체를 변화시키는 마력을 가진 신기한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삶을 변화 시킬 만큼의 다양한 정보를 내포하는 책들은 그 종류만 해도 정말 다양하다. 1. 다양한 자기계발서 자기개발서, 20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변화를 경험하기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책의 종류 중 하나이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