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하오! 내가 만난 상하이

문화산책/여행 2017.02.28 23:47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렇게 우리는 상하이로 떠났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공주들의 성

 

  상하이의 랜드마크, 바로 디즈니랜드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55억달러(66천억원)를 들여 완공하였으며 2016 6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서는 상하이 지하철 11호선(자주색)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구에서 여권만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출처: 어플리케이션 Disney Resort 화면


 Disney Resort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놀이기구의 대기시간과 여러 행사의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google 및 앱스토어가 불가능하므로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가야 된다

필자는 평일에 방문하였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soaring over the horizon이라는 놀이기구를 타는데 2시간 가량을 기다렸다

 

귀염귀염 곰돌이 푸와 티거

세젤귀 주토피아 주디와 닉


  사랑스러운 디즈니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 . 나의 어린 동심이 되살아남을 느낄 수 있었다


디즈니랜드 푸드코트 음식


 디즈니랜드 푸드코트의 음식은 가히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격은 비싸고 맛은 정말 없다

밀봉이 잘된 음식이나 음료는 반입이 가능하니 최대한 많이 가져가자.

많이 가져가면 압수될 것 같아서 적당히 챙겼었는데 충분히 많이 가져가도 무방하다


  

디즈니성의 야경


디즈니랜드의 야경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폐장 1시간전에 불꽃놀이를 하니 시간에 맞추어 꼭 관람하자.

디즈니랜드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또한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굉장히 매력적이고 추천할만한 장소이다.


 [수향마을 쑤저우]



상하이역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쑤저우로!

 표 값은 편도 39.5위안(6500원가량)으로 30분이면 쑤저우역에 도착한다


쑤저우 맛집을 찾아 주홍흥면관으로! 

메뉴가 너무 많아서 신 메뉴를 시켜보았다

결과는 대만족! 만두도 맛잇는 집이었다

배를 채웠으니 쑤저우의 명소 졸정원을 찾아가 보자


졸정원 입구 모습


졸정원 내부 사진

호수가 정원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산책을 하면서 둘러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마음의 평온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산탕지에 야경

야경이 정말 이쁘다!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홍등으로 빛나는 거리를 시간가는지 모르고 구경했다. 


거리에서 파는 탕후루

탕후루는 딸기, 키위, 사과같은 열매를 달콤한 시럽을 바른 후 굳혀 만든 것이다.


여러가지 길거리 음식들

특유의 향이 많이 심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숙소 들어가기 전 양꼬치와 칭따오!

여행은 역시 식도락이니까


 [항저우 서호]


해가 지는 서호의 모습

서호는 인공호수로 규모가 굉장히 크다. 

이날은 날씨도 따듯해서 산책하기에 굉장히 좋았다. 

공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서호근처 맛집 와이포지아를 찾아갔다! 

와이포지아는 한국어로 외갓집



와이포지아 음식들

와이포지아에서 유명한 음식은 다 시켜보았다

거지닭, 오리고기, 새우당면요리, 동파육

향도 심하지않고 가격도 저렴하고 대.만.족!


서호의 야경 (feat. 뇌봉탑)

바람한점 불지 않는 호수를 거닐며 숙소로 돌아왔다. 

가을에 나무들이 단풍이 지면 정말로 장관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상하이 와이탄]


상하이 와이탄 야경1 (feat. 동방명주)


마지막날 밤에 와이탄 야경을 보러왔다.

오후 6시가 지나자 서서히 건물들이 자신의 맵시를 뽐냈다.


상하이 와이탄 야경2


건축물과 야경이 상당히 유럽을 닮았다. 

강의 반대편은 현대 도시의 모습이 있고 또다른 반대편은 유럽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두 모습이 정말로 조화롭다고 생각했다.


여행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다.

내일이라는 여행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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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으로 중국 체류 중 가본 상하이 명소

문화산책/여행 2013.09.01 20:02

1990년에 상하이 와이탄은 그저 시골 강변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상하이 제1 명소이다. 20세기 초, 상하이가 중국의 금융 중심이 되었을 때 상하이 와이탄에 대형 금융은행들이 들어서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상하이 최대 관광거리인 난징동루 끝에 상하이 와이탄(The Bund)이 자리잡고 있다.

상하이는 '동방의 파리(Paris)'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은 도시이다. 그 중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탑(Oriental Pearl Tower) 역시 와이탄에 위치한다. 동방명주탑은 중국 상하이 푸동지역에 있는 높이 468m의 방송 수신용 탑이다. 1994년에 완공된 상하이 최대 높이의 건축물로서 상하이 마천루를 상징한다. 원형 모양 때문에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게 되었. 중국 최대 미디어 회사인 동방명주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왼쪽 가장 높은 건물이 동방명주탑

또한 와이탄은 '세계 건축박물관'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다양한 건물이 있다. 와이탄은 황푸강을 중심으로 푸서지구와 푸동지구로 나뉘는데, 푸동지구에는 동방명주, 진마오타워, 국제회의센터 등 세계적인 건물이 있고, 푸서지구에는 19세기 중반부터 뉴욕에서 유행했던 아르데코풍(Art Deco)의 고층건물이 들어서있다. 100년 전 역사적 건축물과 최신 첨단 마천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상하이 중심에 흐르는 황푸강은 도심의 끝부분에서 시작된다. 황푸강은 상하이 사람에게는 일종의 상징적인 존재다. 상하이가 한창 개발될 무렵, 황푸강은 중국인에게 식수인 동시에 상하이를 드나드는 배들의 수문으로 상하이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푸서지구는 예전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상하이를 개발하면서 처음 생긴 국제도시이다. 1842년 아편전쟁 이후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 강국들이 상하이에 영향을 끼치면서 상하이 경제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1920년대부터 30년대 상하이가 아시아 금융 중심지가 되면서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와이탄에 자리잡았다. 그러므로 그 역사도 오래되었다.

반면에 푸동지구가 개발된 지는 2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90년대만 해도 농촌이었던 푸동지구는 현재 상하이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신도시와 주거공간을 건설하였고, 또한 와이탄 반대편인 반장대도 주변에는 수많은 초고층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상하이 푸동지구의 스카이라인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와이탄의 유럽식 건물

와이탄의 유럽식 건물들과 푸동지구의 마천루 등 상하이의 명물들은 모두 황푸강 주위에 모여있다. 이 때문에 상하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필수로 황푸강 유람을 한다. 황푸강 유람은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유람선도 배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일반 시민은 와이탄에서 푸동지구로 이동할 때 수상 페리를 이용하는데, 가격은 정말 싸다. 하지만 꼭 배를 타야하는 것은 아니다. 와이탄 강변을 구경하다가 와이탄과 푸동지구를 연결하는 지하터널 모노레일 이용해 푸동지구로 넘어가 관람해도 좋다. 운행 시간은 5분 정도 되는데, 5분 동안 해저터널 벽에선 레이저 쇼가 펼쳐진다.

 와이탄에서 푸동지구로 이동할 때 타는 페리

 

푸동지구의 초고층 빌딩

푸동지구에 가면 초고층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이곳은 중국 경제의 발전과 번영을 상징하는 곳이다. 하지만 상하이 푸동지구의 스카이라인은 지금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신도시 지역에서는 초고층빌딩 공사가 지금도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Ahn


대학생기자 윤지해 / 국민대 경영정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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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지 않고 사진으로 보는 상해 엑스포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0.09.21 14:10

상하이 엑스포는 엄청난 인파를 감당하기 힘들어 관람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상하이 엑스포에 가보니 웬만한 체력이 아니면 관람이 힘들다. 그나마 수월하게 관람하려면 개장 직후 몇 시간과, 오전 타임과 오후 타임 사이 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그 시간에 제일 보고 싶었던 관이나 인기관을 골라 보는 것이 좋다상하이 엑스포는 예약을 하거나 돈을 좀더 들여 VIP 표를 사면 줄 서는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나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반에 버스를 타고 6시 반쯤 상하이 엑스포 입구 중 하나인 2번 출구에 도착했다. 벌써 사람이 많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입구에서 밤을 새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니 정말인가 보다. 9시부터 입장인데 사람들의 열기는 개장 몇 시간 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이 노인 할 것 없이 다들 엑스포를 보러 새벽부터 달려온 모양이다.

9시 개장 시각이 되어 입장하자 중국관 예약권을 받을 수 있었다중국관은 예약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먼저 중국 선박관을 보았다. 이곳은 중국 선박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전시관이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심 건축물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관람하게 되어있다. 유리로 되어있어 중심 건축물이 어디서든 보인다이 건축물이 가장 눈에 띄고 웅장해 보인다.


중국 선박관을 관람한 후 페리를 타고
한국관, 중국관, 북한관이 있는 구역으로 넘어갔다. 황푸강을 페리를 타고 건너면서 강 양쪽에 있는 각 국가의 엑스포 전시관 건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관은
 3시간 가까이 기다려 입장했나 싶었는데 건물 안에도 줄이 어마어마했다. 겨우 안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작았다. 기다리는 동안 우리나라 홍보 영상을 보았다. 이병헌과 중국인 배우가 한국 문화를 같이 체험하는 홍보 영상과, 비가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이 외국인의 눈길을 끌었다우리 한국관이 외국인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아 뿌듯했다. 건물의 한글 디자인도 매우 매력적이었다. 외국인들은 김치 담그는 그래픽이나 환경 보존 그래픽을 터치 스크린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것을 재미있어했다.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놓아서 보기 좋았고 테마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중국관은 상하이 엑스포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 같다
. 전시관은 3층으로 되어있고 입구에서는 댄스 등의 공연을 한다. 건물 구조가 참 매력적이다. 위 아래가 보이도록 가운데가 뚫려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처음 들어갔을 때 인상 깊었던 것은 천장에 영상으로 디자인을 한 것이다. 곳곳에 매력적인 장식이 되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3면의 화면으로 된 곳에서 홍보 영상을 보여주는데 3면이라 입체적이고 천장에도 새가 날아가는 영상을 마지막으로 보내주었다.

중국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과 연도별 가정 풍경과 의류를 전시해놓은 곳도 있었고, 불빛으로 디자인한 곳과 아이들 그림을 전시해놓은 곳도 있었다
.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열차 관람이다. 열차를 타고 그 층의 전시물들을 관람한다. 다리가 아팠는데 편안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신비롭고 색다른 볼거리가 많고 아름다운 전시물이 많아서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미래 에너지를 볼 수 있는 전시물을 끝으로 중국관 관람은 끝이 난다.

 

다음은 조선관. 바로 북한관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하얀 건물들로 들어찬 평양 사진과 주체라는 탑과 도자기 같은 익숙한 유물이었다. 작은 전시관이어서 줄도 길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이란관
매력적인 문양이 그려진 전시관, 이란 음악을 연주하는 악사들, 특이한 유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평소에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것들이라 신기했다.


다음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관이 있는 C구역으로 넘어갔다. 독일관과 이태리관을 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줄서지 않아도 되는 아프리카관으로 갔다. 아프리카 연합관은 매우 넓고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프리카의 각 국가마다 구역별로 전시되어 있다. 아프리카의 유물과 전시물들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서 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였다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정말 아프리카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통 악기 연주와 춤은 사람들을 신명나게 했다

남아프리카관, 아르헨티나관도 국가마다 색깔이 있고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다밤에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탄 페리는 낮에 타는 페리보다 훨씬 매력적이다. 각 국가관이나 다리가 불빛으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Ahn

대학생기자 윤지미 / 한국해양대 국제무역경제학과

늘 아름답고 순수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먹고 사는 어른아이 윤지미입니다.^^
다들 웃어넘기지만, 비웃지말아요. 믿기진 않겠죠.
보여드릴께요. 마냥 순수한 아이의 꿈이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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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손꼽히는 명소 다 가봤다면 어디를 갈까?

문화산책/여행 2010.07.30 10:14

상해는 역사가 깊은 도시는 아니지만, 현대적인 발전과 성장을 대표하는 곳이다. 일반적인 상해 여행 코스를 보면 와이탄, 동방명주, 인민공원, 예원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되어 있다. 일반적인 여행 코스에 있는 상해의 명소들을 한 번씩 가봤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그 곳이다. 가본 사람들은 작고 보잘 것 없어 볼 것이 없다고들 말한다. 사실 건물 규모가 작고 볼거리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에 가본다면 그 곳에서 받은 감동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역사책 속에서만 보던 위대한 업적과 그들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김 구 선생의 서재와 임시정부임원들의 침실과 생활공간, 그들의 사진, 독립신문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도와주신 많은 임원과 외국인의 흔적들도 고스란히 전시되어있다.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그 작고 볼품없는 건물에 남아 있는 독립투사들의 소소한 흔적들이 가슴을 울린다. 정말 눈물이 날 뻔했다. 박물관 가서 보는 것과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내 발로 가보는 것은 와닿는 감동이 천지차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의 입장료는 15위안. 여권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했는데 검사하지는 않았다.

상해미술관

상해미술관은 위의 사진처럼 건물이 시계탑 모양으로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물의 느낌을 준다. 건물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넝쿨이 미술관 건물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멋을 더해준다. 매번 전시하는 미술품이나 주제가 다른데 내가 갔을 때에는 1층에는 수묵화가 전시되어 있었고, 2층에는 주제는 잘 모르겠으나 독창적인 미술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실, 3층에는 유명 외화를 터치 스크린으로 확장하여 볼 수 있는 전시실, 4층에는 미와 화장의 변천사에 대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원래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라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거의 사진 촬영을 한다.) 사진자료는 첨부하지 않겠다. 1~2층에는 중국인 화가 위주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수묵화가 주제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수묵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른 점은 단지 산수 풍경이 중국을 배경으로 했다는 것. 섬세한 붓솜씨와 생동감 있고 멋스러운 운치를 볼 수 있는 작품이 많았다.

2층에는 창의적이고 생소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조형 전시물도 있었고 난해한 작품이 많았다. 사실 미술에 문외한이고 중국어도 잘 읽지 못해서 그냥 눈으로만 느꼈다.  중국어를 여러 서체로 써놓은 작품들도 우리나라 서예를 보는 것처럼 멋스럽고 좋았다.

3층에는 터치 스크린으로 외화를 전시해두었는데 확장해서 볼 수 있어서 세세한 그림의 터치나 묘사를 공부하려는 미술학도들이 많이 보였다. 4층에는 중국과 일본 위주의 미의 변천사와 화장품, 잡지, 미인 사진을 전시해두었는데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고 신선했다. 그래서인지 많은 여성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시해놓은 작품과 전시방법과 분위기가 잘 어울려 매력적이었다. 입장료는 성인 20위안, 학생 5위안이다.


상해동물원


상해동물원은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동물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 못 봤던 동물을 많이 볼 수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팬더, 악어, 펠리칸, 학, 두루미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동물들....  반도 못 둘러봤는데도 금방 지친다.

주말엔 사람들이 많아서 표를 사기 위해 줄을 길게 서야 한다. 다만, 냄새가 엄청나게 많이 난다. 비위가 약한 사람은 그 때문에 힘들 수 있다. 입장료는 40위안이고 코끼리쇼를 본다면 50위안이다. 볼거리가 많아서 돈이 아깝진 않았다. Ahn

대학생기자 윤지미 / 한국해양대 국제무역경제학과

늘 아름답고 순수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먹고 사는 어른아이 윤지미입니다.^^
다들 웃어넘기지만, 비웃지 말아요. 믿기진 않겠죠. 보여드릴께요.
마냥 순수한 아이의 꿈이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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