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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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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에 찌든 청춘을 위한 멘토의 조언, 밥보다 꿈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 33인의 열사.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을 외쳤다. 그리고 2011년 3월 1일, 장충체육관, 6인의 연사. 대한민국의 꿈의 독립을 외쳤다. 이른바 꿈꿈고 싶은 당신에게 6인의 멘토들이 건네는 가슴 뛰는 이야기 밥보다 꿈 내 청춘의 터닝포인트 한비야, 류승완, 강영호, 신현성, 류호진, 박신영 6명의 멘토들이 가슴 뛰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휴일임에도 강연을 듣기 위해 4천여 명이나 왔다. 모두 훌륭한 이야기였지만 기억에 남는 연사 3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한비야 / 국제기관단체인 머리, 가슴, 손 이 세 가지를 꼭 가지고 있으라. 머리에는 한국만 아니라 세계 지도가 들어 있어야 무대가 바뀐다. 우리가 필요한 나라만 아니라 우리를 필요로 하는 나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무..
스펙에 눌린 20대에 전하는 선배 6인의 메시지 학점, 토익, 봉사, 인턴, 아르바이트… 요즘 스무 살에게 24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잠재적 인재”를 뽑겠다고 하는데, 내 잠재력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찾고, 또 키울 수 있는 걸까? 이에 대한 해답을 지난 3일 장장 4시간 동안 이어진 TEDx한강의 강연이 제시했다. 이화여대의 한 강당은 비 오는 토요일인데도 여기저기서 모인 학생들로 가득했다. SCG 대표 고영, 29살의 바이미(VAIMI) 대표 서정민, 안철수연구소 CEO 김홍선,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주원, PAMG 대표 컨설턴트 박세정, 그리고 구글코리아의 김태원 씨까지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내로라 할 강연진이 20대 젊은이들에게 잠재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모였다. (1) 나비형 인간이 돼라 아프리카의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