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 Hot!! 내가 만난 싱가포르

문화산책 2017.03.02 15:12

'안랩 대학생 기자'의 싱그러운 싱가포르 여행기!!

 

DAY 1

 

 

인천에서 싱가포르까지 7시간에 거쳐 도착을 했다!

공항 내부에서는 덥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지만 밖으로 나가는 순간!

매우 더웠다...

2월 싱가포르의 날씨는 평균 최저기온은 23.5도, 평균 최고기온은 31도..


숙소까지 도보 5분을 걷다보니

등에서 그냥 막, 막 그냥 땀이 났다.

처음 간 곳은 바로~

리틀 인디아!!

싱가포르 속에 '작은 인디아' 이다


정말 맛있는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어느새 밤이 되었고

싱가포르의 첫 야경을 맞이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먹어봐야할 TOP7 중 하나인

타이거 맥주를 먹었는데

정말 시원했다! 아직도 처음 먹었을 때 놀랐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

그렇게 하루가 끝났다.

 

DAY 2

 

빠른 기상과 동시에 차이나 타운으로 향했다.

역시 날씨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됐고..


싱가포르의 물가는 비싸지만 정말 맛있게 많이~ 먹었다.

꼭 카야 토스트를 먹어보라고 해서 본점을 찾아갔다.

정말 정말~ 맛있어서 당황했다..

바로 카야잼을 구매하고 가방에 넣었다.


먹고 Gardens by the Bay로 출발!!

여기는 아바타의 바오밥 나무를 모티브하여 나온 슈퍼트리부터 시작하여

멋진 곳이다.

밤이 되면 더욱 멋있어지는 곳

 

 

DAY 3

River Safari에 도착을 했고

처음 겪는 테마여서 기대가 무척 컸다.

 

 

귀여운 팬더

 


간 곳은 clarke quay!!

지금까지 중 분위기가 제일 좋았던 곳이다.

계속 걸었기에 다리가 아팠지만

항상 새로운 것을 보는 재미가 더 컸다.

인턴십을 끝내고 바로 출발해서 그런지

휴가가 꿈만 같았다.

이제 마지막 날


 

DAY 4

 

밤 비행기를 타려고 이동을 하였고

밤에도 너무 더웠다.

가격은 비쌌지만 모든 사람을 위해 싱가포르 항공에서 샤워를 하였다.

이용시간은 40분!!

상쾌한 몸과 마음으로 한국으로 7시간에 걸쳐 도착했다.

 

종합적으로 싱가포르는 날씨는 매우 덥지만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나라이다.

야경이 아름다운만큼 길거리 또한 깨끗하다.

아름다운 나라 싱가포르 꼭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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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하오! 내가 만난 상하이

문화산책/여행 2017.02.28 23:47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렇게 우리는 상하이로 떠났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공주들의 성

 

  상하이의 랜드마크, 바로 디즈니랜드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55억달러(66천억원)를 들여 완공하였으며 2016 6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서는 상하이 지하철 11호선(자주색)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구에서 여권만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출처: 어플리케이션 Disney Resort 화면


 Disney Resort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놀이기구의 대기시간과 여러 행사의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google 및 앱스토어가 불가능하므로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가야 된다

필자는 평일에 방문하였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soaring over the horizon이라는 놀이기구를 타는데 2시간 가량을 기다렸다

 

귀염귀염 곰돌이 푸와 티거

세젤귀 주토피아 주디와 닉


  사랑스러운 디즈니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 . 나의 어린 동심이 되살아남을 느낄 수 있었다


디즈니랜드 푸드코트 음식


 디즈니랜드 푸드코트의 음식은 가히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격은 비싸고 맛은 정말 없다

밀봉이 잘된 음식이나 음료는 반입이 가능하니 최대한 많이 가져가자.

많이 가져가면 압수될 것 같아서 적당히 챙겼었는데 충분히 많이 가져가도 무방하다


  

디즈니성의 야경


디즈니랜드의 야경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폐장 1시간전에 불꽃놀이를 하니 시간에 맞추어 꼭 관람하자.

디즈니랜드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또한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굉장히 매력적이고 추천할만한 장소이다.


 [수향마을 쑤저우]



상하이역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쑤저우로!

 표 값은 편도 39.5위안(6500원가량)으로 30분이면 쑤저우역에 도착한다


쑤저우 맛집을 찾아 주홍흥면관으로! 

메뉴가 너무 많아서 신 메뉴를 시켜보았다

결과는 대만족! 만두도 맛잇는 집이었다

배를 채웠으니 쑤저우의 명소 졸정원을 찾아가 보자


졸정원 입구 모습


졸정원 내부 사진

호수가 정원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산책을 하면서 둘러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마음의 평온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산탕지에 야경

야경이 정말 이쁘다!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홍등으로 빛나는 거리를 시간가는지 모르고 구경했다. 


거리에서 파는 탕후루

탕후루는 딸기, 키위, 사과같은 열매를 달콤한 시럽을 바른 후 굳혀 만든 것이다.


여러가지 길거리 음식들

특유의 향이 많이 심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숙소 들어가기 전 양꼬치와 칭따오!

여행은 역시 식도락이니까


 [항저우 서호]


해가 지는 서호의 모습

서호는 인공호수로 규모가 굉장히 크다. 

이날은 날씨도 따듯해서 산책하기에 굉장히 좋았다. 

공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서호근처 맛집 와이포지아를 찾아갔다! 

와이포지아는 한국어로 외갓집



와이포지아 음식들

와이포지아에서 유명한 음식은 다 시켜보았다

거지닭, 오리고기, 새우당면요리, 동파육

향도 심하지않고 가격도 저렴하고 대.만.족!


서호의 야경 (feat. 뇌봉탑)

바람한점 불지 않는 호수를 거닐며 숙소로 돌아왔다. 

가을에 나무들이 단풍이 지면 정말로 장관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상하이 와이탄]


상하이 와이탄 야경1 (feat. 동방명주)


마지막날 밤에 와이탄 야경을 보러왔다.

오후 6시가 지나자 서서히 건물들이 자신의 맵시를 뽐냈다.


상하이 와이탄 야경2


건축물과 야경이 상당히 유럽을 닮았다. 

강의 반대편은 현대 도시의 모습이 있고 또다른 반대편은 유럽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두 모습이 정말로 조화롭다고 생각했다.


여행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다.

내일이라는 여행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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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번에서 꼭 가봐야 할 곳 Best 7

문화산책/여행 2014.08.04 19:43

 이미 여름 휴가 추천 여행지들은 넘쳐난다. 그러나 가는 곳은 작년과 다름 없이 정해져 있다. 어김없이 바다나 계곡을 떠올리며 새벽까지 숙박을 찾는데에 지친 분들을 위해 통크게 해외여행지를 준비했다짧은 여름 휴가에 무슨 해외 여행이냐고?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대로 즐기고 싶은 자들만 한번 떠나보라.

호주 멜번에 가면 꼭 봐야할 곳 7

1. 예술이 동경한 자연, 그레이트 오션로드(Great Ocean Road)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세계 10대 명소 중 하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해안도로로 꼽히기도 한다. 이 곳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243km의 여유로운 도로와 그 옆으로 보이는 경이로운 풍경은 일상에 지친 당신을 정화시켜 줄 것이기 때문이다. 

 파도와 비바람에 의한 침식으로 이미 12사도 중 5개는 무너져버리고 8개만 남은 상태. 언젠가 파도만 있는 오션로드를 보게 될지도 모르니 얼른 가보도록 하자.

2. '펭귄바보'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멜번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필립 아일랜드는 페어리 펭귄들의 주요 서식지로 유명한 곳이다. 더운 나라 호주에서 남극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한 펭귄을 본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데, 30cm정도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펭귄이라고 하니 더더욱 신기할 따름. 짧은 다리와 작은 체구, 파도에 쓸려나갔다가 다시 뒤뚱뒤뚱 거리며 제 집을 찾아 걸어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면 그 누구라도 펭귄 바보가 될 것이다. 애석하게도, 펭귄 퍼레이드는 보호차원에서 동영상 및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3. 낭만의 기차 여행, 단데농 퍼핑빌리(Puffing Billy)

 100살이 넘은 증기기관차가 거대 고사리와 유칼립투스 나무가 빼곡한 단데농 숲 사이를 헤치며 추억을 달린다. 석탄가루가 섞인 회색빛 연기를 뿜어내며 단데농 숲 사이를 헤치며 가는 기관차, 그 기관차를 운전하시는 기관사 할아버지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퍼핑빌리 기관차는 어른들마저도 동심의 세계로 빠지게 만든다.

 이 퍼핑빌리의 묘미는 기관차 창틀에 걸쳐 두 다리 쭉 창밖으로 빼놓고 숲을 보면서 가는 것. (여성 분 들은 바지 착용을 권한다. 석탄가루가 날릴 수 있으니 가급적 좋은 옷은 삼가자.)  낭만여행치고는 티켓 값이 조금 세다.

4. 뷰티풀 하우스. 브라이튼 비치(Brighton Beach)

 멜번 브라이튼 해변에는 알록달록한 색들의 집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져 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다와 모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존재하는 이 해변을 놓칠 리가 없을 터. 바다를 보러 오거나 해수욕을 즐기러 오는 사람보다 색색의 집들을 보기 위해 모여든 관광객들이 많다. (원래 이 집들은 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휴가를 온 사람들의 휴식처, 장비 보관함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5. 그래피티 예술가의 전시관 , 미사거리(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거리) Hoiser Lane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호시어 레인은 멜번 시티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장소이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알려진 이 곳은 한국인들에게  일명 '미사거리'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이 골목의 특징은 벽 빼곡히 스프레이 벽화인 그래피티(벽에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그리는 그림)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는 것. 그래서 이 곳은 그래피티 아트예술가들의 전시관 같은 곳이다. 어수선하고 한산한 분위기의 골목에서 무지개 색깔 티셔츠에 어그부츠를 신고, 쓰레기 옆에 쪼그려 앉아 있는 은채(임수정)는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묵묵히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들의 열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6. 멜번의 아이콘. 플린더스 스테이션(Flinders Street Station)

 주변의 현대적인 건물과는 확연히 다른 건축양식. 하늘을 바라보는 돔과 밤이 되면 더욱 풍부해지는 색감, 그리고 수많은 인파. 플린더스 스테이션은 멜번 시티의 분위기를 유럽풍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물로 멜번 시티의 상징으로 꼽힌다. 그래서 이 장소는 당신이 멜번에 왔음을 가장 실감하게 해 줄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오래된 기차역이 주는 낭만적 느낌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에 이 곳에 있으면 영화 같은 만남이 이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7. 멜번이 한눈에. 유레카 스카이 전망대(Eureka Skydeck 88)

 유레카 타워의 스카이 덱은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공중전망대로 유명하다. 88층을 45초 만에 돌파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바닥부터 천장으로 이어지는 유리창을 통해서 멜번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이 전망대의 최고의 자랑은 '디 엣지'라는 세계 유일의 유리방 전망대. 건물 3미터 밖으로 나온 '엣지'라 불리는 유리방에서 아찔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 기자 김수형 / 경희대학교 경영학부

ksh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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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추천 여행지, 삼박자 갖춘 충남 보령

문화산책/여행 2013.08.17 07:00

본격적인 휴가철, 보령엔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가득하다. 충청도 남도에 위치한 보령엔 유명한 것들 많다. 우리가 잘 아는 머드 축제, 대천해수욕장 말고도 진주알 같은 매력적인 장소와 볼거리가 여기저기 숨어있다. 자연과 레저 그리고 역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보령의 보물 같은 볼거리들을 소개한다.

낭만과 자연이 어우러진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은 주변에 위치한 부대시설을 포함해 5만 5천여평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대단위 예술종합단지인 개화예술공원은 공원 내 미술관, 비림공원, 육필시 공원, 화인 음악당, 그리고 허브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개화예술공원에 처음 들어가면 토끼 산책로가 있다. 이 곳에는 토끼들이 자연 방목되어 자연 그대로 연못 물을 마시며 자연에서 뛰노는 토끼들을 볼 수 있다.  먹이가 비치되어 있어 토끼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고, 만져볼 수도 있다. 토끼 산책로뿐 아니라, 연못에는 거위들이 더위를 식히고, 잔디밭 위에는 거위새끼들이 아장아장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주황색 지붕에 2층으로 구성된 미술관 본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오직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진귀한 돌, 오석으로 지어졌다.

이 밖에도 개화예술공원에는 독특한 볼거리가 많다. 우선 공원 내 허브랜드에는 다양한 관엽식물과 수생물을 비롯해 갖가지 민물고기와 양서류, 곤충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유용한 자연학습장이다. 특히 연못에 풀어져 있는 상어들이 인상깊었다.

     

또한 넓은 연못과 연꽃,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가 새겨진 시비가 매우 많다는 특색이 있다. 조각상, 비림, 시비 등이 총 1,000여점에 이르며 석조각과 연꽃 등이 떠 있어 더욱 아름다운 연못은 국내 사진작가들의 주요작품 모 델이 되고 있다고 한다. 예술공원을 둘러싸고 연결되는 한시가 새겨진 시비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 대표 명소 대천해수욕장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최근에는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머드 축제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다. 3.5㎞에 이르는 긴 해안선이 자랑으로 서해안의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뻘이 없고 조개껍질이 섞인 단단한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심이 얕고 물이 따뜻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알맞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여름 피서철이면 수십 만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바다에는 하얀 자갈이 깔린 해안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인 다보도가 있어 수시로 왕복하는 유람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

깨끗하게 정비된 숙박 시설과 편의 시설들이 즐비해 있으며 크고 작은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해수욕장답게 해변에는 휴식 공간을 비롯해 공원들이 잘 만들어져 있다. 주변엔 송림 속의 야영장과 머드팩장, 해수 사우나 시설 등이 있어 사계절 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7월에는 머드 축제가, 12월 마지막 날에는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석탄박물관 그리고 레일바이크

보령석탄박물관은 1995년 5월 18일 석탄박물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개관하였다. 7,80년대 주된 연료이자 근대산업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 산업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가치를 일깨우자는 목적으로 석탄의 생성 과정부터 탄광 발달 과정, 작업 환경, 장비 등 다양한 석탄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대천 레일바이크(보령레일바이크)는 성주산 아래 왕복 5km의 거리를 페달을 밟으면서 이동한다.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시골의 정겨운 모습과 녹색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일바이크가 출발하는 곳은 옥마역인데, 예전에 석탄을 나르던 기차가 머물렀던 역이라고 한다.

지금 이 곳은 과거 모습을 계승해 보령만의 특색 있는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발전했다. 1층엔 매표소와 매점이 있으며, 옥상에는 휴식 공간이 있다. 2인 18000원, 4인 22000원이며 단체는 10%할인해 4인 19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09:00, 10:30, 12:00, 14:00, 15:30, 17:00, 18:30이다.

보령에는 이 밖에도 무창포 해수욕장, 냉풍욕장, 성주산, 진미산, 월전죽도 등 수많은 명소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해안가 주변이기 때문에 각종 신선한 수산물도 먹을 수 있다. 그 곳에서 만나는 정겨운 충청도 사람도 또 다른 매력이다. 여름이 끝나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곳으로 보령을 추천한다. Ahn

 

대학생기 고은정 /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성공은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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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유적지 경주로의 1박2일 힐링여행

문화산책/여행 2013.03.15 16:00

1박2일로 짧게 여행을 가고 싶을 때, 그렇다고 펜션에만 있고 싶지는 않을 때, 조용히 거닐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그러면서도 볼거리가 많아 심심하지 않게 다녀오고 싶을 때, 딱 적당한 여행지가 있다. 바로 신라 문화 유적지 경주다. 특히나 요즘 같이 쌀쌀한 날에 다녀오기에 제격이다. 따뜻한 남부 여행지이면서 아름답고 조용한 경주, 지금부터 경주로의 1박2일 힐링여행을 소개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면 4시간. 경주에 도착하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보다 훨씬 한적하고 고요한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부터 문화 유적지로서의 고요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경주는 유적지이기 때문에 높은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규제가 되어 있다. 때문에 경주에는 유적지 주변에도 호텔이 없다. 민박이 대부분이다. 오랜만에 높은 건물에 가리는 일 없이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이 새롭다. 길을 걸으면서 쭉 늘어서 있는, 기와를 얹은 낮은 집들을 바라보면 바쁜 도시의 시간을 벗어나 여유로웠던 옛날의 시간으로 돌아간 것만 같다.

 

기와를 얹고 진흙을 칠한 민박에 짐을 내리고 유적지로 나선다.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걸어서가도 몇 십 분이 채 안 걸릴 정도로 고속버스터미널과 경주역사유적지구는 가깝다. 군데군데 외로이 서있는 고분 옆을 지나가고 까치와 까마귀가 앉아있는 논두렁을 건너가며 경치를 즐기는 맛이 있다.

 

 

사람들과 두런두런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대릉원에 도착하게 된다. 수목원처럼, 공원처럼 오솔길이 있고 나무가 있는 경주 대릉원. 그러나 여느 공원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고분이 있고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두꺼운 줄기로 긴 가지를 늘어뜨린 고목이 많다는 점이다. 대릉원 안에는 전 미추왕릉을 비롯해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이 있다. 1973년에 발굴된 천마총에서는 금관을 비롯해 많은 유물이 나왔다.

 

벌써 어둑해진 대릉원을 돌아 나와 경주역사유적지구로 들어간다. 경주는 보통 수학여행으로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가는데, 경주에 세 번째 오는 것임에도 경주의 야경을 보니 마치 경주에 처음 온 것처럼 새로웠다. 나무를 전구로 밝히고 고분을 조명으로 비춘 너른 공원 안에 구불구불한 길이 가로 놓여 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옛 사람들의 흔적이 남겨진 터가 있고, 별을 관찰하던 첨성대가 있고, 술잔을 띄우던 포석정이 있다.

 

 

포석정 입구에서 길을 건너면 저 멀리 안압지가 보인다. 저녁임에도 매표소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었는데, 들어가 보면 ‘저녁이기 때문에’ 그렇게 줄을 서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안압지는 신라 문무왕 14년에 축조된 신라의 궁원지이다. “궁 안에 못을 파고 화초를 기르며 귀한 새와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는 기록처럼 안압지의 조경은 토속적인 고신라문화에서 벗어나 선진적인 감각을 입혀나갔던 그 때의 역사적인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당시의 실생활용품이 많이 발굴되어 실제 통일신라의 사회 문화 풍습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큰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못을 품은 채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는 안압지를 돌며, 어쩌면 풍류를 제대로 즐길 줄 알았던 옛 시대 사람들이 우리보다 행복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류를 즐기던 선조들의 자취를 옷자락에 묻힌 채 버스를 타고 민박집으로 돌아와 하루를 묵었다. 다음날 아침, 짐을 챙기고 경주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으로 가면 불국사로 가는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불국사는 보다 바다에 가까운 쪽에 있었다.

“불국사는 화려하고 장엄한 부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 찬미하던 수도자”들이 불도를 닦던 곳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적인 기량이 어우러진 신라 불교 미술의 정수로 , 1995년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불국사에는 국보인 다보탑, 석가탑, 연화교, 칠보교, 청운교, 백운교, 비로전에 있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 극락전에 있는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불국사삼층석탑 내 유물 등이 보존되어 있어 그 자리에 서서 조용히 빛나고 있는 보물들을 차례차례 찾아보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불국사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구불구불한 도로를 타고 약 30여분을 지나 석굴암에 도착할 수 있다. 인도나 중국의 석굴 사원과는 달리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조립한 석굴암은 불교 세계의 이상과 과학기술 그리고 세련된 조각 솜씨가 어우러진 걸작이다.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을 복도 형태로 연결하고, 360여개의 네모난 돌로 둥근형태의 주실 천상을 교묘하게 축조한 석굴암은 세계에도 유래가 드문 뛰어난 건축기술이라고 한다. 수학여행 때 석굴암 앞에 길게 서 있는 게 지루해 빨리 쓱 보고 지나갔던 걸 제대로 샅샅이 훑어본 지금에서야 석굴암 앞에서 감탄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 기간 동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는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경주의 유적지를 다 둘러보고 싶다면 일찍 출발해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필자처럼 경주의 향취를 느끼며 힐링하고 싶다면 그것은 또 그만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다닐 수 있다. 어렸을 때 가본 경주의 풍경이 전부라면, 짧게 시간을 내 경주를 가보는 것도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대학생기자 김가윤 /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정의로우면서도 가슴에는 늘 인간적인 사랑을 품은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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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필드로 탈바꿈하는 캄보디아 킬링필드

문화산책/여행 2012.03.24 07:00

세계 최빈국이라는 오명을 씻고 다시금 발돋움 하고 있는 캄보디아를 찾았다. 캄보디아는 북서쪽에는 태국, 북동쪽에는 라오스, 남동쪽에는 베트남과 접경하고 있는 인구 1500만 정도의 국가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답게 우리나라로서는 가장 추운 12월~1월에도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온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캄보디아의 뼈아픈 과거, 킬링필드..

캄보디아 하면 누구나 떠올릴 만한 킬링필드. 1975~1979년에 폴 포트가 이끈 크메르 루주라는 무장 공산주의 단체에 의해 저질러진 학살을 의미한다. 당시 그가 꿈꿨던 것은 최대의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수도인 프놈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농촌지역으로 강제이주 명령을 내렸다. 만약 그 명령에 반항할 시에는 즉각 처형시켰다. 기존 정권이나 군에 종사한 사람은 가족까지 멸하였고, 의사나 교사처럼 학문을 익힌 사람들은 처형 대상이었다. 안경을 쓴 사람, 손가락에 볼펜을 사용한 흔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까지 모조리 죽였다. 당시 700만명의 국민 중 200만이 학살 당했는데, 그 결과 현재 인구의 70% 24세미만이라는 본의 아니게 젊은 국가가 되어 버렸다. 수도인 뚜어슬랭 박물관에 당시의 아픔이 고스란히 잘 남겨져 있다.

뚜어슬랭 박물관에 보존된 당시 수용소 모습..
  

남녀노소 불문, 명령 불복종은 즉각 처형

 
고문했던 침대의 모습, 상상만으로도 무시무시하다.

 
현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들은 사실이지만 한 가정에 한 명 이상씩은 킬링필드의 피해자로 살해됐거나, 신체 중 일부 장애가 있다고 한다. 과거 우리나라의 6.25전쟁을 생각나게 한다. 같은 민족끼리의 살인, 그리고 지울 수 없는 아픔... 많은 것이 흡사했다. 그래서 그 곳 청년들은 킬링필드 이후의 삶, 즉 6.25 이후의 삶을 사신 우리 아버지 세대 정도를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희생 당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묻히게 하기위해, 큰 소리를 내는 확성기를 매달았던 Magic Tree..
 

여기저기 움푹 패인 곳이 바로 매장된 시체들이 발견된 장소
 

캄보디아는 새로운 리더를 갈망한다~
 
국가의 역사적인 아픔 탓에 캄보디아 대학생들의 중요성은 엄청나게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이 캄보디아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 대학생들의 삶과 얼마나 비슷할지? 다를지? 확인해보자!
 
첫 번째로 찾은 곳은 RUPP(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라는 대학교이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수준 높은 인재들이 모이는 국립대학교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서울대 정도 되겠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사를 꿈꾸고 오는 곳이다. 정말 중요한 캄보디아의 리더들이 길러지는 곳인 셈이다.
  
캠퍼스의 정경은 매우 아름답다. 호수도 있고, 여기저기에 잔디도 있다. 신기한 것은 학생들의 복장이다. 교복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닌데, 교복처럼 위엔 푸른 셔츠, 아래는 짙은 남색 바지와 치마로 다들 맞춰입었다.




바로 이곳이 RUPP !!
 
두 번째로 찾은 NTTI(National Technical Training Institute). 이 곳 학생들도 비슷한 옷들로 맞춰 입었다. 캄보디아는 우리와 다르게 고등학교까지는 교복이라는 개념이 없다가 대학에 들어와서 교복처럼 맞춰 입는다고 한다.
 
각종 SNS로 우리에게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이 캄보디아 대학생들에겐 아직 많이 보급된 것 같진  않았다. 국가자체가 빈부격차가 심하다 보니, 어떤 친구는 피쳐폰과 스마트폰 둘 다를 가지고 다니는 반면, 어떤 친구는 집에 PC조차 없었다. 또한 스마트폰이 있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WIFI가 되는 지역을 찾아다니며 인터넷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세계 언어임은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메일이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아이디를 소유하고 있었고,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었다. 덕분에 페이스북에 외국인 친구가 많이 늘었다. 

따스한 겨울 햇살(?) 받으며 ~ NTTI 캠퍼스를 구석구석 탐방해 보자!!

우리 캠퍼스도 이 정도 경치를 가지고 있다면 더 공부를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푸른셔츠에 짙은 남색계열의 바지... 고등학교로 돌아온 기분 ^^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백하건데, 한국 가수가 부른 트러블메이커라는 노래를 프놈펜 지역 한 주유소에서 처음 들어보았다. 물론, 평상시에 노래에 많은 관심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같이 간 일행 말로는 이 노래가 한국에도 나온지 일주일도 안됐다고 했다. 이처럼 한국인보다 최신 한국노래를 잘 알고 있는 캄보디아인들과 주유소, 문구/팬시점, 백화점, 마트 등등 어디서든 심심치 않게 한국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을 보고 말로만 듣던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사실, 큰 기대 없이 떠난 여행이었지만 예상 외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경험했던 오감 그 자체와 느낌들을 문자라는 그릇에 담기에는 그릇이 너무 비좁다. 캄보디아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볼 것을 권장하고 싶다.

또한 과거의 캄보디아를 보며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다. 올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정말 많은 나라의 리더들이 바뀐다. 한 명의 리더가 현재 뿐 아니라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잘 생각하고, 유권자 중 한 사람인 나 자신부터 현명한 한표를 준비해야할 것 같다.

어꾼 찌란 ~ Ahn

대학생기자 최태영 / 숭실대 컴퓨터학부


보 : 보람찬 대학생활의 마스터플랜

안 : 안랩소 대학생기자단 !
세 : 세계 어디서도 경험 못할,
상 : 상상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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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옛 중국 품은 곳, 물과 사람이 만나는 통리

문화산책/여행 2012.03.04 07:00
중국 장강(양자강) 하류 지역은 중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다. 우리나라에서는 '언덕'이라고 부를만한 곳을 '산'이라고 부를 정도로 평원이 끝없이 펼쳐진 이 곳은 작은 마을들이 산, 호수, 혹은 운하를 끼고 군데군데 산재해있다. '물과 더불어 사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수향(水鄕)'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마을 형태가 중국 전역에 만 군데 이상 존재한다고 한다.

외지인에게 가장 유명한 수향은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쑤저우(蘇州)다. 하지만 깨끗하지 않은 물과 지나치게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동양의 베네치아'라는 명성을 느끼기는 힘들다. 진짜 베네치아는 사실 따로 있다. 중국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수향으로 저우장(周庄), 통리(同里), 시탕(西塘) 그리고 우전(乌镇) 등 4곳을 꼽는다. 

통리는 쑤저우 바로 옆 우장(吾江)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항저우에서 장안으로 연결되는 대운하를 통해 돈을 번 쑤저우 부자들이 살던 부촌이다. 지금의 통리를 이루고 있는 건물은 명나라, 청나라 시절 만들어졌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지만, 그 덕분에 비교적 한적하고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다른 수향들이 그렇듯, 통리도 마을 한가운데를 운하가 관통한다. 통리 운하는 다른 대도시 운하에 비해 악취가 적어서, 여름에 물가를 걸어도 크게 불쾌하지 않다고 한다.

통리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일원이당삼교'다. '일원'은 청나라 시절 관료를 지낸 임난생의 자택인 퇴사원이다. '이당'은 청나라 시대 대표적인 건축물로 손꼽히는 사당 숭본당과 가음당이다. 마지막으로 '삼교'는 세 물줄기가 만나는 곳에 놓인 세 개의 다리 태평교, 길리교와 장경교다.


통리의 건축물들은 예전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정원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가구 하나하나까지 예전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강남 부자들의 정원 콘셉트는 '자연풍경을 그대로 옮겨오기'다. 땅을 파서 연못을 만들고, 흙이나 돌을 쌓아 작은 동산을 만든다. 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하는 상록수들도 곳곳에 심어두고, 마지막으로 이 광경을 잘 볼 수 있도록 건물이나 정자를 배치한다. 자연과의 일치를 추구하는 우리나라 정원과 비교해보면, 화려한만큼 인공미가 짙게 느껴진다.


부지런히 걸어도 좋겠지만, 추억의 삼륜자전거를 타고 주요 관광지 사이를 오갈 수도 있다. 기본 20년 이상 일한 자전거꾼은 골목길을 이용해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목적지까지 실어다준다. 흥정을 통해 마을 안에 들어오는 입장료를 훨씬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일원이당삼교 외에도 볼거리는 많다. 건물 내부를 개조하여 꾸민 박물관이 여러 곳 있다. 한 사당은 가족과 연인의 행복을 기원하는 붉은명패를 실로 이어서 기둥에 걸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명패끼리 부딪히며 차르르 소리가 나는 광경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물과 함께 한 마을인 만큼, 배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뱃사공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진짜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연신 셔터를 누리는 관광객들 사이로 마을 주민들이 무심히 빨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관광지이면서 실제 사람들이 사는 삶의 터전이 공존하는 오묘한 통리만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마을 한 켠에는 전통시장이 있다. 전통 공예품과 '장원제'라고 부르는 통리 전통 음식, 각종 군것질 거리들이 좌우에 한가득 진열되어 있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기에 전통옷을 파는 가게 옆에 핸드폰 가게나 카페가 있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초라하고 볼품없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소박하고 단아한 통리에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중국 주요 관광지와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다. 과거와 현재가, 물과 사람이 함께 숨쉬는 공간 통리. 왕이나 관료가 아닌, '진짜 옛 중국'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꼭 찾아야 할 곳이다.  Ahn 

대학생기자 임종헌 / 충남대 경영학과

눈에 보이는 현상을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며,
치열하고 도전적으로 보낸 하루를 낙으로 여기는,
큰 만족보다 작은 실수를 기억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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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가서 터득한 외국인 친구 사귀는 방법

문화산책/컬처리뷰 2010.11.07 05:00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 해외로 나간다. 하지만 무작정 해외에 나간다고 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많은 한국인이 해외에 나가서도 한국인끼리만 같이 있거나 한인촌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해외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어울리고, 또 자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을까? 필자가 그동안 다닌 여행과, 지금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경험에서 얻은 방법은 다음과 같다.

 파티에 참가하는 것은 해외 생활의 첫 걸음이다.

사실 동양인은 파티라고 하면 영화에 나오는 거창한 것을 상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가볍게는 동료나 친구의 생일파티부터 그 연줄을 따라 알게 된 사람과 관련된 파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간단한 파티부터 한걸음 내딛으면서 아는 사람들을 넓혀가다 보면,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는 하나의 테두리 안에 모두가 속해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게 된다.

또 이렇게 알게 된 사람 중 상당 수가 현지에서 클럽이나, 바,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거나 갓 오픈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 인맥을 통해 오프닝 파티에 참가하고, 거기서 새로운 것을 접하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어 가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알리고 싶거나, 자신이 운영하는 무언가를 홍보하고 싶다면, 이런 곳에 갈 때는 꼭 명함을 챙겨가자. 별것 아닐 것 같지만, 이들에게는 파티가 하나의 문화이자 관습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런 좋은 자리에서 멀뚱멀뚱 있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것을 명심하자. 운이 좋다면 가끔은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파티에 초대받기도 한다.


 현지 외국인의 Extra activity club에서 활동하자.

학교에서 선후배 관계와 취미 생활을 함께 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하듯이 해외에서도 그런 활동이 필요하다. 외국인이 현지인과 어울려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외국인끼리는 동양인 서양인 할 것 없이 공통의 테두리 안에서 세계 각국 사람과 어울릴 기회가 많다. 그 중 추천하는 것은 학교의 동아리처럼 외국인끼리 모여 만든 활동이다.

상해 엑스포에 초청돼 스윙 댄스 무대를 선보인 모임

이번에 필자가 접해본 것은 스윙 댄스.
 사실 우리나라에서 춤을 배우기란 여러 가지 상황을 따져볼 때 힘들지 않은가. 그래도 필자는 꼭 정식으로 춤을 배우고 싶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꼭 주인공은 정식으로 춤을 출 줄 알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가고 싶었다. 
 
하루 가서 본 이 모임만 해도 구성원이 영국인,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미국인 등 다양했으며, 연령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그리고 2~3시간의 강습과 연습이 끝나면 또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러 가기 때문에, 사람을 사귀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게다가 이렇게 해외에서 만난 외국인은 대부분 지체가 높은 분들이다. 
특히 중국인은 외국인보다 훨씬 더 대단한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다. 

방방곡곡의 사람을 사귈 수 있는 여행을 떠나자.

해외에까지 가서 가만히 자기가 사는 동네에만 있는 것은 정말 시간 아까운 일이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문 밖으로 떠나보자. 사실 필자의 이번 상해여행도 지난 1월, 중국배낭여행 중에 알게 된 형을 보기 위해 계획한 것이니, 여행은 분명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된다. 

아직 젊고, 체력이 된다면 배낭을 메고 유스호스텔에 머물러보자. 유스호스텔은 세계 각국의 배낭 여행자들이 머무는 숙소임과 동시에, 현지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오는 외국인이 잠시 머물면서 상황을 살펴보는 곳이기도 하다.
 

1월에 중국배낭여행 왔을 당시에 만난 사람 중 건축가 2명이 상해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잠시 머물고 있었고, 이번에 신세를 진 형님도 그 유스호스텔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되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그 당시 만났던 또 다른 친구를 이번 상해 여행에서 연락하여 또 만났으니, 분명 여행은 우리가 평소에 만날 수 없었던 사람을 알게 해주고 그들과의 인연을 연결해주는 마법의 기회이다.

 
해외에 나가는 것은 그 목적이 여행이냐 거주냐에 따라 집을 나설 때의 느낌이 사뭇 다르다. 후자의 경우 일단 적응한 후에는 새로 경험하는 무언가보다는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결국 한국과 별 다를 게 없어진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해외에서 산다는 것은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을 외국인이라는 특권으로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Ahn

해외 리포터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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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 나온 남해 바람의 언덕에서 건진 절경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0.11.06 09:41

얼마 전 친구들과 다녀온 통영과 거제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12일로 비교적 짧게 다녀왔는데요, 여행한 코스는 이렇습니다. 

1 : 동피랑 -> 남망산공원 -> 통영 해저 터널 -> 바람의 언덕

2: 꿀빵 -> 통영 케이블 

감이 잘 온다고요?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둘러보세요 :) 

동피랑 마을은 통영의 유명한 어시장인 '중앙시장'의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입니다.

주민들이 사는 동네로, 사뿐히 걸으며 벽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 벽화가 인상적이죠? 

'동피랑'이란 말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설명을 해주더군요. '동쪽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이랍니다. ^^ 원래는 이곳에 자리잡고 있던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고 공원을 만들 계획이었다고 해요. 그러자 시민단체들이 공공미술을 위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동피랑 색칠하기' 공모전을 열었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꼭 찾는 통영의 명소가 되었지요. 

이 꼬불꼬불한 오르막을 따라 올라가면, 항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이 나온답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저기 통통배들도 보이고, 어촌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입니다. 

이곳은 통영 해저 터널입니다. 1 4개월에 걸쳐 1932년에 건립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라고 해요. 

양쪽 터널 입구에 한자로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고 써 있는데, '용문을 거쳐 산양(山陽)에 통하다라는 뜻으로, 이 문을 거쳐 통영이 미륵도와 연결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터널 안의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였지만, 다리가 놓이면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곳은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바로 '바람의 언덕'입니다. 저 멀리 풍차가 보이시나요? 

바람의 언덕은 KBS 예능 프로그램인 '1 2일'에 나오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요즘 같은 가을 행락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고 해요. 

염소님도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습니다. 주변 경치를 안 둘러볼 수가 없죠? 

여행 다니면서 어느 한 곳도 좋지 않은 곳이 없었지만, 이곳에서는 특히 여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365일 바람이 분다고 해서 붙여진 '바람의 언덕'. 넓은 바다를 보면서 바람을 맞는 기분이란... 기회가 되신다면 꼭 경험해 보세요. 

이곳 바람의 언덕은 '거제 8'에도 속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조용하고 한가로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실 만하겠죠? 

여긴 어디일까요? 바로 통영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케이블카를 타는 곳입니다. 

바로 이 친구를 타고 구경하러 가 봅니다~ 

넓은 하늘과 산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듯하네요.

드문드문 떠있는 섬들도 보이고, 바다 위에 깔려 있는 안개도 보입니다.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치. 가슴이 확 트이겠죠?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특이한 먹을거리 중에 멍게비빔밥, 꿀빵을 먹어보았습니다. 멍게비빔밥은 독특한 멍게 향이 물신 올라오는 비빔밥으로 무척 특이합니다. 상당히 비릿한 맛이 많이 나서 먹기가 곤란하지만,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드셔보는 것도 괜찮고요. :) 

꿀빵은 강추! 통영 케이블 근처에 있으므로, 아침 일찍 가서 사야 합니다.
일정 수량 다 팔리면 더 이상 팔지도 않아요. 제가 9시 전에 가서 사고 11시쯤 내려올 때 확인하니 다 팔렸다고 합니다.

저는 12일로 다녀왔지만 여유가 있다면 23일 이상 여행하는 게 좋을 듯해요.
좋은 경치도 둘러보고, 맛있는 먹을거리도 즐기고, 여유로움까지 만끽한다면 13조가 되겠네요 ^^ Ahn

사내기자 이제훈 / 안철수연구소 모바일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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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제대로 즐기려면 알아야 할 몇 가지

문화산책/여행 2010.10.23 08:10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하고 집을 나서면 꽉 막힌 도로는 계속 시계만 쳐다보게 만든다. 겨우 지각은 면했더라도 그 사실이 기분 좋은 하루, 편안한 하루를 보장해주진 않는다. 책상에 앉기도 전에 시작되는 상사의 잔소리에, 쌓인 업무가 벌써부터 우리를 짓누른다.


쳇바퀴 같은 일상을 견디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다면? 나에게는 여행이다
. 그리고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쯤은 지니고 있을 꿈의 휴양지’. 나에게는 보라카이였다. 학생 시절, 우연히 그 이름을 들은 이후로 보라카이는 그냥 꿈의 휴양지가 되어버렸다. 이번에 그 꿈이 현실이 되었다.   

보라카이 가는 길은 꽤 번거롭다. 먼저 한국에서 필리핀 마닐라에 가는 데 4시간이 소요된다. 마닐라에서 프로펠러 경비행기를 타고 한 시간을 더 가고 항구로 이동하여 30분 정도 보트를 타고 가야 보라카이에 도착할 수 있다.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많은 이들이 보라카이를 마음 속에 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아무리 가기가 힘들더라도 도착하는 순간꿈의 휴양지는 매일 똑같은 시간, 똑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만 하던 가 아니라 본연의 를 찾게 해준다.
우리가 사는 빌딩 숲과는 전혀 다른 곱디 고운 백사장과, 상상만 하던 빛깔의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하늘과 경계가 모호한,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는 차가울 것 같아 들어가기 망설여지지만, 신발을 벗고 살짝 발을 담그고 걸어보면 보라카이의 바다가 따스히 발을 어루만져준다. 따뜻한 바닷물과 함께 밀려와 부드럽게 발을 덮고, 바닷물이 빠져나갈 때 발가락 사이사이로 빠져나가는 미세한 모래의 느낌을 즐기다보면 책상에 쌓인 서류 더미는 어느새 잊혀질 것이다.

그곳에 가면 누구나 로맨티스트


바다와 관련된 최고의 광고는 포카리 스웨트가 아닐까? 파란 하늘과 바다, 산토리니의 하얀 벽돌과 파란 지붕. 하지만 낭만이 꼭 산토리니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새하얀 모래밭,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하얀 뭉게구름이 있는 푸른 하늘. 당신이 로맨티스트라면 이러한 한 폭의 그림에 무엇을 더 넣겠는가?


해가 질 무렵, 해변에서 돛단배 한 척을 빌려보자. 돛의 색이 파랑이나 하양이면 더더욱 좋다. 오직 바람의 힘으로만 움직이기에, 배의 양 날개에 자리잡고 누우면 바람이 부는 대로 흘러갔다가 돌아오게 된다.

돌아오는 길에 보는 석양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보라카이의 석양은 세계적인 휴양지 가운데에서도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만약 아주 운이 좋아 휴양 일정이 보름달이 뜨는 날과 겹친다면, 꼭 full moon sailing도 해보자. 보름달이 뜬 밤에는 돛단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보름달을 바라볼 수도 있다.

해가 질 무렵 숙소에서 나와 걷다가 백사장이 나오면, 그 모습에 말을 잊을지도 모른다. 
하루는 돛단배 위에서, 하루는 조용히 백사장을 거닐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석양을 바라보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쫓기며 사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나에게 뭐가 가치가 있는 것인지 등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에 쫓겨 하지 못했던 생각이 하나 둘씩 떠오르며 사색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런 사색도 잠시, 에메랄드 빛이었던 바다가 어느새 석양에 물들어 핑크 빛이 되어 내 발을 감싸며 다가오면 부모님을 따라 휴양을 온 아기들의 웃음 소리와 함께 저물고 있는 하늘에 그 사색을 날려보내게 된다.


파도 소리 들으며 촛불 아래서 먹는 저녁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는 해가 지면 해변에 뷔페식 식당이 세워진다. 

보라카이 중심가에 있는 식당가에서 저녁을 해결할 수도 있지만, 한 번 정도는 해변에 앉아 촛불 아래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단, 모기가 많으므로 꼭 바르는 모기 퇴치약을 바르고 가자.)


1인당 한화 15000원 정도이니, 지나치게 부담스런 가격은 아니다. 아무리 물가가 싼 필리핀이라 해도 휴양지 물가는 우리나라랑 똑같다.


휴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도 일품

서양인들은 해변에 누워서 태닝하고 책 읽는 휴양이 익숙하지만 우리 동양인들은 사실 이러한 휴양에 익숙하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휴양을 와서도 이것저것 다 한다고 바쁜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보라카이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아일랜드 호핑, 제트 스키, 플라잉 보트, 바나나 보트, ATV, 패러세일링 등...

가장 일반적으로 하는 액티비티는 아일랜드 호핑이다.

4~5시간 동안 바다와 동굴이 연결된 크리스탈 코브를 구경하고, 스노클을 끼고 바다 속을 들여다보고, 외딴섬에 가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코스이다. 

휴양지에서 많은 액티비티를 할 것인지, 아니면 휴양에만 집중할 것인지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보라카이에서는 그 어느 것을 선택해도 후회하진 않을 것이다.

많은 독자가 사무실에서, 학교에서 이 글을 읽으며 자신만의 '꿈의 휴양지'를 떠올리리라. '꿈의 휴양지'는 상상 속에 존재할 때 더 가치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꿈만 꿀 것인가. 언젠가 한 번쯤은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자. Ahn

대학생기자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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