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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가 목표인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수상 고교생

지난해 서울호서전문대학이 주관해 열린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 11명 중에는 고교 1학년생이 두 명이나 있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선린인터넷고 당시 1학년이던 김승연 군은 3학년 학생과 나란히 금상을 수상해 두각을 나타냈다. 

웹운영과에 재학 중인 김군은 선라이저(Sunriser)라는 벤처의 CEO이며, 해킹 팀 'Song of Freedom'의 막내다. 며칠 전에는 정보보호올림피아드 대상을 탄 부산영재과학고등학교 이대근(elnn) 군과 한 팀을 이뤄 참가한 '파도콘(PADOCON) 2010 CTF'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는 145개 학교에서 208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온라인으로 치른 후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문제는 웹 해킹, 시스템 해킹, 프로그램 분석, Steganography(그림이나 음악등에 정보를 숨기는 행위) 분석 등이 나왔다.

참가자 중 가장 어린 나이에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묻자 "
나이와는 관계 없이 얼마나 공부했느냐가 문제인 것 같다. 공부에 투자한 기간을 따지면 내가 더 오래된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평소에 해킹, 보안 관련 공부를 꾸준히 하다가 대회가 있으면 참가하곤 하기 때문에 
별도로 준비를 하지는 않는단다.

대회 입상 후 학교나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 뜨거웠을 것 같다고 묻자 의외의 답이 돌아온다. "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이전에도 여러 대회에 참가했기 때문에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고. 그만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김군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본인이 경영하는 회사를 키우는 것. 회사가 커진다면 보안사업부를 만들어 활동하고 싶다고. 방학인 요즘은 주로 소프트웨어 기획을 하며, 미국 MIT 대학에 진학하려고 준비 중이다. 학업과 컴퓨터 공부 시간을 분배하는 게 많이 힘들다고 한다.

그의 컴퓨터 실력보다 놀라운 것은 확실한 꿈을 갖고 도전해 나가는 모습이다. 생물학적 나이는 어리지만, 꿈을 향한 열정의 나이는 절대 어리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멋지게 활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윈도우7이 뜰 이유 vs 안 뜰 이유

보안 라이프/IT트렌드 2009/11/16 13:15

윈도우7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점유율 4%가 되었다.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국내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은 듯하다. MS가 VISTA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윈도우7. 윈도우7의 기능부터 간단히 알아보자.

- 기존 운영체제에 비해 가벼워지고 빨라졌다.
윈도우 비스타는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고, CPU 사용률도 높아 체감적으로도 무겁고 느린 반면, 윈도우7은 메모리를 적게 차지하며 CPU 사용률도 낮다. 또한 XP를 사용중인 PC에서도 구동이 가능하고 오히려 XP보다 좋은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 유저인터페이스의 변화.
윈도우7의 GUI는 기존의 윈도우에 비해 더욱 빨라지고 더욱 아름다워 졌다.
에어로 피크, 에어로 쉐이크, 에어로 스냅, 에어로 3D 플립, 에어로 썸네일, 에어로 글래스가 대표적인 예다.

- UAC(사용자계정컨트롤) 조작의 단순화.
VISTA에서 말이 많았던 UAC. 윈도우7에서는 제어판에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해졌으며 총 4단계로 세분화 되어 설정이 가능하다.

- 키보드 없는 세상, 터치스크린의 적용
아이폰의 성공과 함께 같이 부상한 터치스크린. 올인원 PC, MID등에 적용시킴으로써 그 성공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윈도우7에도 적용되었다.


- 멀티미디어 기능의 강화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12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다이렉트11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강화
기존 윈도우에서 새하드웨어를 연결시 드라이버를 별도로 설치해야만 했던 불편함이 사라졌다.

전체적으로 기존 윈도우보다 가벼워지고 빨라졌으며, 아름다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윈도우7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기다린 제품이다. 그렇다면 윈도우7의 출시로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까?

- PC 수요의 증가
현재까지 윈도우7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XP는 이미 단종되었고, VISTA에 이어서 윈도우7까지 출시된 마당에 더 이상 XP의 수요는 없을 것이다. 결국 윈도우7을 사용해야 하고 이는 PC의 업그레이드 열풍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VISTA로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기업과 관공서는 더 이상 지체 할 수 없다.
 
- 하드웨어 생산업체의 호조
PC의 수요가 증가하고, 대박 운영체제라 불리는 윈도우7의 급행 버스에 동승하기 위한 PC 하드웨어 업체들의 발걸음 역시 분주하다. CPU,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의 업체들은 이미 다양한 생산 라인업을 확보한 상황이다.
 
- 다양한 제품과의 결합
최근 MID, 올인원 PC 등과 같은 제품들이 각광받는다. MID 같은 경우도 XP를 탑제함으로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는데, 윈도우7은 터치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 될 것으로 보인다.
 

- 그래픽카드와 SSD 제품의 강세
윈도우7은 CPU의 그래픽처리 기능을 GPU가 분담하는 부분을 크게 높임으로써 전체적인 PC 성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때문에 윈도우7에서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하면 PC 안정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HDD보다 속도도 빠르고, 소음과 발열도 적은 SSD 각광을 받을 것이다. SSD는 위와 같은 장점이 있었지만 다소 비싼 가격과 프리징 현상 때문에 일반 PC에서는 대중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윈도우7은 프리징 현상을 해결해줄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윈도우7의 미래가 무조건 밝다고만 볼 수는 없다. 그 이유로는

첫째, 윈도우7은 애플을 따라하기에 급급한 운영체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질적으로 윈도우7의 기술은 대부분 VISTA에서 지원하며, 윈도우7의 터치 기술은 애플 아이폰의 멀티터치 기술이다. 또한 전체적인 UI도 애플의 맥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둘째, 윈도우7의 터치 기술이 시장에서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터치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또한 올인원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아직까지 대중화 단계는 아니다. 더욱이 MS의 PC 터치 기술 역시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이다. 
 
셋째, XP 사용자의 움직임이 없다.
XP가 단종되었지만 XP를 사용하기에 아직 큰 불편함이 없다. VISTA 역시 XP의 벽을 넘지 못했으며, XP가 장기집권한 덕분에 모든 프로그램은 XP에 맞추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MS에 효자 노릇을 했던 XP가 차세대 제품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다.

넷째, 아직은 호환성이 불안정하다.
호환성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았던 VISTA. 윈도우7은 XP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들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하드웨어 지원조차도 불안정하다.

윈도우7을 사용해본 누리꾼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그렇다고 부정적 측면도 있으니 안심해서도 안된다. 방아쇠는 당겨졌다. 윈도우7이 새로운 효자상품이 될지 아니면 VISTA의 뒤를 이을지, MS의 행보를 지켜보자. 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사내기자 김태훈 / 보안기술팀

"현재의 나"에서 출발하여 "내가 바라는 나"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물론 가는 길에 끊임없이 딴짓을 해서 탈이지만 그래도 즐기며 걸어가고 싶습니다. 높은 곳을 향하여!



 


가는 여름 붙잡는 새콤달콤 여름 별미 음식

문화산책/컬처리뷰 2009/09/03 12:47


밤낮을 구별 않고 후텁지근했던 말복 더위가 어느새 사위어가고 있다. 하지만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낮 동안의 열기는 아직도 뜨겁다. 여름철 대표 음식을 꼽는다면 당연히 냉면을 생각할 것이다. 

냉면은 말 그대로 차가운 국수를 의미하며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철 별미 중 하나이다. 매우 얇은 국수 면은 보통 밀가루, 고구마, 그리고 메밀 등으로 만든다. 냉면은 크게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있다. 얇게 썬 야채, 배, 삶은 계란 반쪽, 그리고 차가운 편육 등이 얹어진 물냉면은 새콤달콤한 차가운 국물에 담겨져 나온다. 비빔냉면은 고추장으로 만든 매운 양념을 얹은 비빔국수에 가깝다.

요즘엔 냉면도 그냥 냉면 하나만 시켜 먹는 것이 아니라 만두같이 간단하면서도 약간은 따뜻한 음식들도 함께 곁들어 먹기도 한다.
 

"만두와 냉면? 이게 과연 잘 어울리는 음식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냉면을 먹어 차가워진 속을 따뜻한 만두가 달래주는 조합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또한 냉면은 이번 여름을 노래로 강타하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에서 발표된 소녀시대 제시카과 개그맨 박명수의 듀엣곡 "냉면"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또 다른 여름 음식, 빙수가 있다.
빙수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류는 팥빙수이다. 팥빙수에 쫄깃한 떡 몇 조각과 작은 젤리 몇 개를 넣거나 콩가루를 위에 뿌리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그리고 빙수를 섞기 쉽고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우유를 넣기도 한다. 빙수를 즐기는 방법에는 이 밖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팥빙수 위에 프루츠 칵테일을 얹어서 과일빙수를 만들 수도 있고, 기본 재료에 얼린 요구르트를 얹어서 요구르트 빙수를 만들 수도 있다.  



그 다음 여름 음식으로는 대표적인 우리 고유의 음식! 삼계탕이 있다. 특히나 삼계탕은 삼복에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 우리나라의 이열치열이라는 말에 맞게 더위를 이기기 위해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것이다. 삼계탕에는 찌는 듯한 더위를 이겨내도록 돕는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


이 외에도 우리가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 오이냉국이나 콩국수,수박화채 등이 있다.


여름의 끝자락, 미처 즐기지 못한 여름 음식을 먹으며 지난 여름을 돌아보는 것도 한 계절을 갈무리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Ahn 

대학생기자 곽승화 / 전북대학교 화학과 

작은 실험실 안에서 그보다 더 작은 비커 안에 수많은 화학물질을 혼합하고 있던 어느 날, 문득 사회와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은 불안함이 엄습했다. 나의 손끝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방법은 나부터 사회에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담는 것이라는, 그 속에서 큰 방향이 제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보안세상'이라는 또 다른 실험으로 멋진 꿈을 제조할 것이다.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신제갈량,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을까?

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 
제품이 출시될 때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내린 뒤 주위에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소비자군().
[N 백과사전]

최근 얼리어답터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과거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에는 단지 본인이 만족하기 위한 얼리어답터들이 많았다면, 지금의 얼리어답터들은 제품을 사용하고 정보를 분석하여 네티즌에게 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전자제품 기업들이 얼리어답터 모시기 열풍까지 불고 있다. IT제품 관련 블로그 중 상당히 높은 상위권에 속하는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를 운영하는 신제갈량을 만나보았다.


                 [새벽 0시 27분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 카운트 모습이다.]


Q : 인터넷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젊어보이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 젊어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하하) 올해로 만 35살, 직업은 화학연구원이다.
또한 사랑스러운 아내와 두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다.



Q : 첫 블로그는 언제 시작하였나?
A : 첫 블로그는 2006년 여름이다. 3년정도 되었는데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였다. IT블로그를 시작한것은 1년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남들이 다 하니까 하고 싶어서 였다. 또 그 당시 체험단을 많이 했는데 붙는 조건이 블로그, 미니홈피였다. 그래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Q : 현재 블로그의 하루 방문자가 약 1만명인데 얼마만에 달성했는지?
A :  정확히 1년이다. 작년 이 맘때 쯤에는 하루에 500명 정도 밖에 안되었다. IT전문 블로그를 키우기로 마음먹고 외국사이트를 많이 돌아다녔다. IT전문사이트 cnet, sony, 노트북사이트, 피엠피사이트 등을 돌아다녀 정보를 모으고, 그 정보를 매일매일 업로드 하였다. 그러다 보니 방문자가 증가하였고 8~10개월 정도 지나니 이정도 방문자수가 만들어 졌다.


Q : 블로그 운영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은 어느 정도 되나?
A : 비용은 들지 않는다. 제품을 구입하는 비용은 내가 관심있는 분야니까 측정할 수 없다. 투자하는 시간은 포스팅 하나에 1~2시간 정도 든다. 사용기 관련 포스팅은 2시간이 넘는다. 하루에 총 4~5시간 정도 투자한다. 퇴근하면 10시까지는 아내, 아이와 함께 지낸다. 그 이후 새벽 1~2시까지 블로깅을 한다. 또 회사에서는 점심 ,쉬는시간 등을 활용하여 블로그 관리를 한다.



Q : 그렇다면 잠은 어느 정도 자는가?
A : 지금 3개월째 5시간 미만을 자고 있다. 피곤하긴 하지만 직장에서 졸지는 않는다. 블로그가 커진다고 해도 직장에 소홀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에 주말에 잠을 많이 잔다. 8시간~10시간 정도 잔다.




                     [신제갈량님의 모습,사진 공개를 무척 쑥스러워 하였다]
 

Q : 홍보 관련 러브콜을 많이 받을텐데, 노력과 투자대비 소득은 어느정도 인지?
A : 전문적 블로그가 아니라 고정수입은 없다. 그러나 블로그가 커지면서 러브콜은 많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과 모바일쪽의 대기업에서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곤란한 경우가 많다. 우선 홍보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야 블로그가 오래 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때문에 나의 기준으로 리뷰를 작성하고 판단은 네티즌에게 맡긴다. 그러나 러브콜이 많은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일주일에 1~2통은 계속 받고 있다. 중립적 입장을 지키며 리뷰를 작성하고 있다. 무조건 좋다는 식으로 리뷰를 작성하면 나의 블로그는 오래 못 갈 것이다.


Q : 트래픽은 경쟁력인데 다른 파워블로거의 트래픽이 신경쓰이나?
A : 신경쓰인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어느 순간 다른 블로그의 방문자 수와 댓글, 공감수가 높은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나보다 방문자수가 높은가? 어떤 글이길레 나보다 댓글도 많고 공감수도 높은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몰래 들어가 보기도 하고 한다.


Q : 파워블로거라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조차 계층을 나누는 단어로 볼 수 있는데 파워블로거로써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긍정도 부정도 아닌 중간이다. 난 파워블로거로서의 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얼리어답터라는 위치가 생겨난 이유도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파워블로거도 어감이 그럴 뿐이지 실제로는 온라인상에서의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조율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파워블로거라는 단어 자체가 일반블로거를 위축 들게 할 수있다. 그러나 대접 받는 게 다를 뿐이지 온라인상에서 토론하고 소통하는 것은 평등하다. 

 

Q : 블로그열풍이 대단하다. 이 열풍이 언제까지 갈거라 생각하는가?
A : 이제 시작이다. 오프라인으로 나오면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소통채널이 부족하다. 온라인상은 그 소통채널이 다양하다. 물건이 나오기 전에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과 개인간을 연결해 줄 수도 있다. 한 동안 이 추세는 계속 될 것이다.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 블로그 모습]



Q : 저작권법 개정이 되면서 블로그 운영에 신경이 많이 쓰이나?
A : IT블로그는 조금 덜 한편이지만, 신경이 쓰인다. 대학원 시절을 지내면서 저작권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연구원은 정직해야 한다'. '남의것을 훔쳐오거나 베끼면 안된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또한 나름대로 저작권 공부도 많이 한다. 그래도 저작권법 개정 이후 긴장도 많이 한다. 위축 된 것은 사실이다.


Q : 현재 인터넷관련 법이 규제 쪽으로 많이 흘러간다. 블로그에도 영향을 끼칠 텐데 이번 개정에 찬성을 하는가?
A : 찬성한다. 왜냐하면 저작권은 기존부터 많이 신경 쓴 부분이다. 실명제도 찬성하는 쪽이다. 꼭 실명제가 아니더라도 문제 발생 시 해결을 위한 기술을 마련해야 한다. 나의 블로그도 로그인을 해야만 댓글을 달 수 있다.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이 자율성과 반대로 가는 부분은 맞다. 그러나 외국에 비해서 너무 풀어놨다. 실제로 미국은 저작권법이 무척 엄격하다. 우리나라 처럼 다운로드는 상상 할 수 없다. 애플의 아이팟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싼 가격에 다양한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일본 역시 저작권은 매우 민감한 편이다. 너무 풀어 놨기 때문에 규제에 반감이 생기는 것이다. 완전 실명제는 반대하지만, 인터넷에서도 인격을 지켜줘야 하기 때문에 이런 쪽을 지켜주는 규제는 찬성한다.


Q : 신제갈량에게 있어서 블로그란?
A : 소통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 한다. 내가 관심 있는 IT제품에 대해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 할 수 없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야기를 해봤자 싸움만 난다. 예를 들어 DSLR 커뮤니티 사이트 가서 타 제품을 비판하면 그 제품 사용자에 의해서 감정 싸움만 난다. 그러나 블로그는 나의 소통 창구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은 없다.


Q : 마지막으로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사람에게 팁을 알려 달라
A : 이 질문은 수 없이 받아 왔지만 결론은 똑같다. 파워블로거가 되는 길은 힘들다.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될 수가 없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하루에 5시간도 못잔다. 그 정도의 시간 투자를 해야한다. 나는 총 1년이 걸렸다. ‘8주만에 파워블로거 만들기 ’ 이런 것도 보았다. 나는 이런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지난 주 모 회사의 명품폰이 출시 된다는 기사가 떳다. 그 기사를 나는 블로그에 2달 전에 올렸다. 내가 이 기사를 2달 전에 어떻게 올렸겠는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여 올렸다. 짧은 시간에 이루려 하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그에 비례하여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최근 블로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검색마케팅, 바이럴마케팅에 이어 인터넷마케팅의 떠오르는 샛별, 블로그. 이제는 기업에서 조차 블로그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하는 것 처럼 기업과 파워블로거의 건강한 관계가 지속 될 때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될 것이다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환상의섬 제주도의 방송 촬영지를 가보니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09/08/31 16:22



벌써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있다. 여름이 작별 인사를 하려는것 같아 아쉽지만 아직도 뜨거운 한낮의 온도는 막바지 휴가철을 알리고 있다. 제주도는 대학생들에게 하이킹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지이다. 또한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 섬으로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고 있는 섬이다.




마라도 정기여객선을 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둘렀다. 선착장에 주차된 봉고, 그리고 유명한 '무한도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 한적 있다는 홍보문구. 마라도에 도착하면 꼭 자장면을 먹어야 겠다는 의지를 불타오르게 만들어 주었다.





마라도에는 성당과 절이 각각 한군데씩 있다. 그런데 생김새가 조금은 특이하다. 소각장마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양식, 마라도의 특징이 아닐까 한다. 아쉽게도 자장면은 먹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섬 도착 한시간 후에 배가 다시 들어오는데 그 배를 놓치면 2시간 후에 온다고 했기 때문이다. 찜통더위에 섬에서 3시간을 있을 자신이 없을뿐더러, 일정이 깨지기는 싫었다. 결국 자장면은 포기하고 제주도로 돌아와 일정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리의성이란 곳이다. 유리로 만든 예술품과 장식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계단과 건물들이 모두 유리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테디베어의 박물관이다. 테디베어를 이용하여 명화를 표현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한류열풍을 만든 대장금 촬영지 외돌개이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려가 돋보인다. 외국인들도 많이 오더라.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가면 꼭 들리는 코스. 천지연폭포이다. 미천굴이 있는 일출랜드는 K본부의 개그프로그램에 나오는 '일출이'가 떠올랐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드라마 '올인'에 등장한 성당이 있는곳, 섭지코지이다. 원래 섭지코지는 제주도와 떨어져 있던 섬이였다. 그런데 퇴적물이 쌓이면서 제주도와 연결이 되었다고 한다.





제주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이 3군데가 있다.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이다.  멀리서는 작게만 느껴지던 성산일출봉이 막상 오르려고 하니 무더위와 함께 너무나도 힘든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니 너무나도 멋진 선물을 나에게 안겨 주었다.




뜨거운 여름이 가기전에, 뜨거운 열정이 식기전에!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경기불황, 도심속 휴양지로 피서 떠나요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09/08/16 12:38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 하고 있다. 불황속 휴가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한데 뉴스에서도 도심속 피서지, 도서관에서 즐기는 휴가 등을 소개하고 있다. 휴가 시즌 답게 우리주위에 있는 도심속 피서지를 살펴보자!! 기자가 살고 있는 대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밭수목원이 최근 새단장을 하였다고 한다.

시민들은 어떤 모습으로 이곳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지 찾아가 보기로 했다.


※ 한밭수목원: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수목원이다. 둔산대공원 안에 조성되는 도심의 인공 수목원으로, 연면적 38만 7000㎡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때마침 기자가 방문 하였을때는 토요일 이였다. 휴일을 맞이 하여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분수대에서 어린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고 있다.




아이들만 즐길 쏘냐!!! 다른 분수대에서는 아이와 함께 물을 즐기고 있는 어른들도
볼 수 있었다.

 



그러다가 범상치 않은 아이를 발견 하였으니.... 태양을 가려주는 우산! 그리고 아이
만을 위한 물줄기!!




물줄기가 쌔지자 두눈을 질끈 감는 아이~ 아 귀엽다 >.<ㅎㅎ
저 아이가 바로 한밭수목원의 명물이로세~ 건강하게 자라렴^^

한편..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자.. 가족단위의 손님말고 핑크빛 손님도 눈에 쉽게 들어왔으니..




마치 영화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커플을 발견하였다.
머리 위로 마구마구 날아다니는 하트들-_-;;




부럽기도 하고 ~ 배아프기도 하고~ ㅎㅎ 이쁜 사랑 오래오래 간직하라며 마음
속으로 응원(?)을 하며
카메라를 다른곳으로 돌리자...


셀카를 찍고 계시는 우리 외국인 아저씨^_^
너무 귀여운 아저씨다 !!



날은 뜨겁고, 몸은 축축 늘어지는 여름!
휴가라고 해서 먼곳만 찾지 말고 가까운곳에서 찾는것은 어떨까??
집떠나면 X고생 한다규~~ Ahn




진짜?가짜?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배재대에서 대학교 IT 보안의 현주소를 묻다

대학교는 젊은이들의 상징인 꿈과 열정으로 가득찬 곳이다. 또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대학교 IT 인프라의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배재대학교 정보운영과 김상훈씨를 만나 학내망 보안 대책을 들어보았다.


배재대학교 정보운영과 보안 담당김상훈씨

                    

Q: 학교 전산망을 관리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을 텐데요.
A: 학내 네트워크 관리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게임 사이트가 막혔다고 항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임 사이트를 차단한 것은 아니고 학내 망 보호를 위해 설정된 보안 정책과 접속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포트와 중복되어서 차단되었습니다. 학생은 꼭 풀어달라고 하는데 그렇게는 안 되니까 좀 난처할 때가 많습니다.
(기숙사생들의 아픔이...T.T)


Q: 학교의 보안 관리는 모두 정보운영과에서 책임지나요? 아니면 외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나요?
A: 네트워크 및 전산 보안은 정보운영과에서 담당합니다.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 교류를 통해 보안 관련 지식을 꾸준히 습득하며,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Q: 최근 중국의 해커들이 학교, 공공기관의 서버를 숙주삼아 대대적인 해킹을 시도하는 뉴스가 많이 나오는데, 대응책은 있나요?
A: 해킹 시도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정보운영과에서는 이러한 해킹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고, 대책 세우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신규 장비 도입과 같은 방법으로 대부분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킹이나 바이러스는 장비에서 차단을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개인 사용자가 저장 매체나 메일의 첨부 파일을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경우나 웹 기반의 봇(bot) 공격을 당하는 경우입니다. 봇은 감염된 PC를 원격으로 제어해 스팸 발송 또는 불법 웹사이트 호스팅 등에 악용되며, 이러한 감염 PC가 다수가 모여 봇넷을 구성하여 DDoS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내부 감염을 차단하려면 개별 사용자가 USB 등의 저장 매체나 이메일을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백신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는 안철수연구소가 제공하는 '사이트가드'로 막을 수 있습니다.

서버의 상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모니터

             
Q: 학교의 PC에는 안철수연구소 제품이 설치돼 있어 상당히 반가운데요. 구 버전 제품이거나 엔진 업데이트가 반 년 이상 안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A: 백신 업데이트 관리는 자동 및 수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학내 백신 관리는 APC(AhnLab Policy Center)를 이용해 관리하며 사용자는 최초 APC 사용 시 에이전트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수동 업데이트는 학교 인트라넷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PC의 경우 APC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백신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백신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학생들이 엔진을 업데이트해도 PC 재부팅 시 롤백되는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업데이트가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학교가 같은 상황일 거라 생각됩니다.
A: 학교 PC 관리를 위하여 강의실 등을 제외하고 공용 PC는 관리 차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현재는 외부 업체가 PC 보수 및 유지 관리를 하는데, 해당 사항은 검토 후 조처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네트워크 장비나 보안 장비로 학내에 들어오는 바이러스 및 해킹 등은 95% 이상 차단됩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을 100%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보안 기술이 날로 발전하지만 바이러스 및 해킹, 악성코드는 그 몇 배 이상 고도화 지능화합니다.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개인 정보, 나아가 학교에 소중한 자료, 지적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보안 의식이 더 높아져야 합니다.
개인의 보안의식이 결여되어 있다면 아무리 좋은 보안 장비도 보안에 취약점이 발생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리면 개인의 보안 의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 주목받는다. 그만큼 지금의 통신은 과거 통신으로서의 기능의 범위를 벗어난 지 오래이다. 또한 국가 안보 역시 지금은 IT 보안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었다. IT의 보안은 백번 말하여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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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백신과 보안서비스 3종 사용해보니

보안 라이프/리뷰&팁 2009/06/13 12:19


컴퓨터에 유용한 몇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무료백신 V3 Lite와 무료 웹사이트 보안서비스 '사이트가드'와 자녀PC관리 서비스이다.

우선 무료백신 V3 Lite부터 살펴보자. V3 Lite 이야기가 나오면 꼭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타사 제품과의 비교인데, 파워 유저 및 네티즌 사이에서는 바이러스 검사율과 프로그램 경량화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나도 V3를 초기에 사용하다가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그 이후 다시 V3로 전환했다. 이번 사용기는 순전히 내 주관 중심이기 때문에 전문성은 전혀 없음을 미리 밝혀둔다.



V3는 내가 DOS 시절부터 사용해왔던 제품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개발되었고, 엔진 또한 우리나라 것이다. V3 Lite의 사용자 수는 500만 명에 육박한다.
용량은 7메가이다. 나는 가벼운 프로그램이 좋다. 그래서 지금도 winamp 2.81 lite 버전을 쓴다.^^;


설치 화면이다. 예전에는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까지만 제공되었는데 최근 '자녀PC관리'가 추가되었다. '자녀PC관리'는 무엇일까? 나는 웹 툴바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웹 툴바는 회사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이트가드'와 '자녀PC관리'는 웹 툴바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설치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설치가 완료되었다. 일단 안랩의 유료 프로그램인 V3 365 클리닉과 인터페이스는 많이 비슷했다.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광고를 삽입하거나 유료 프로그램과 기능에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또 바이러스 검사 및 PC최적화 기능도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정말 필요한 기능만 넣었기 때문에 Lite란 이름이 붙은 것 같다.

항상 메모리에 상주하는 백신 프로그램이 무겁다면, 또 항상 광고가 번쩍번쩍 튀어나온다면 아마 네티즌에게 외면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자, 그럼 '사이트가드'와 '자녀PC관리'를 저세히 살펴보자.



'사이트가드'를 설치하면 접속하는 사이트의 악성코드 및 스크립트 검사와 피싱 사이트 여부를 확인하여 알려준다. 파워 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라면 꽤 유용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어르신이나 해외 사이트 접속 빈도가 높은 분들에게 유용 할 것 같다.





'사이트가드' 설치 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는 파일들의 악성코드 검사를 자동적으로 한다.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 다운로드 창보다 심플하고 이쁘다.

다음은 '자녀PC관리'이다.


V3 Lite를 설치하면 초기에 자동으로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엑스키퍼라는 프로그램을 들어는 보았지만 자세히는 모르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하였다.



엑스키퍼는 (주)지란지교에서 제공GK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부모가 요일 별로 PC 가동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인터넷 사이트 제어를 할 수 있다. 유료 프로그램이지만 V3 Lite 설치시 무료 설치된다. 최근 우리 아이들이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초등학생들도 10명 중 3~4명 꼴로 음란 동영상을 보았다는 충격적인 설문조사도 있다. 때문에 부모들께서는 필히 설치해야 할 프로그램 같다.

무료백신들은 모두 각각의 특징이 있다. 어느 프로그램이 좋고 어느 프로그램이 나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차이가 있다면 엔진의 국적 정도? 그리고 광고의 유무 정도가 되겠다. 내가 V3를 사용하는 이유는 자체 개발 엔진이기 때문에 국내 인터넷 망에 신종 바이러스 발생 시 피드백이 빠르다는 이유 때문이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느끼는 맛은 모두가 다른 법! 본인의 취향에 맞는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다. 

P.S. 백신을 동시에 2개 이상 사용하면 충돌문제로  PC 건강에 해롭습니다.^^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안철수 교수, 무릎팍도사 출연 소감은?

안랩人side 2009/05/17 19:48




안철수, 그의 이름은 대한민국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익숙할 것이다. 의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V3 백신을 개발하였고, CEO가 되어서도 투명한 기업 경영과 안철수연구소를 사회적 기업으로 성공시킨 주역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최근 MBC의 유명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기로 하고 녹화를 끝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원문 보기]



안철수 교수의 '무릎팍도사' 출연 소식은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미 많은 블로그뿐만 아니라 각종 카페에까지 소식이 퍼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본 방송을 사수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조용하고 착한 성격으로 인해 강호동한테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과연 '무릎팍도사' 촬영 느낌은 어떠하였는지 교수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하자.

Q:'무릎팍도사' 촬영을 끝내셨는데 첫 버라이어티 출연 소감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A:버라이어티 첫 출연은 아니다. 예전에 '파워인터뷰'에 출연했다. 심혜진씨가 사회를 보고 박경림, 김생민씨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다. 또 내가 워낙에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어떤 질문을 해도 90%는 생각을 했던 질문이다. 그래서 별로 당황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정리된 생각이 많았다. 그리고 강호동씨가 생각보다 작았으며, 다른 두 분은 거의 말을 안 하더라.(하하)

(이 두 분을 말씀하신 듯.....^^;;)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사실 1년 전부터 섭외가 들어온 것을 계속 거부했다. 내가 공인도 아니고 20년 전부터 언론에 꾸준히 노출된 사람이라 꼭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해도 내가 더 알려진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1년 전부터 계속 접촉해오고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말을 들어보니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것  같았다.


Q.기 싸움에서는 힘들지 않으셨나요?

A:오히려 강호동씨가 힘들어 하셨다. 안쓰러워서 계속 격려하면서 진행했다.무척 곤란해하더라~(웃음)


요즘 학생들의 고민에 효과적인 방법을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다면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출연 결정했다. 가르치고 있는 KAIST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무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였고, 내가 당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 (웃음)


안철수 교수가 출연한 방송은 5월말이나 6월초경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진행된 대학생 기자단과 안철수 교수와의 간담회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른 대학생기자들이 내용을 정리하여 기사를 올렸고 내용이 중복될거라 생각되었다. 또 많은 네티즌이 웃으며 볼 수 있도록 간담회 때 오고간 다른 내용은 생략한다. 하지만 안철수 교수가 이야기한 내용 중에 딱 두 가지는 꼭 전하고 싶다. 

첫째는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꼭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이다.

1.
다른 분야에 대한 포용력과 상식이 필요하다.
2.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3.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4.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
5.자기 한계를 넓히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다. 안철수 교수가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리자 아래와 같은 말씀을 했다.

"우리 학생들은 문제 풀이법만 공부하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또 나의 재능은 어떤 분야에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다. 강물의 세계를 알려면 강둑에서 바라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직접 자기가 신발을 벗고 뛰어들어야 자기가 그 강물에서 버틸 수 있는지, 떠내려가는지를 알 수 있다. "

자기를 어떻게 발견하고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현대는 과잉 경쟁 사회이다. 우리는 과잉 경쟁 속에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틀에 박힌 공부만을 해나가고 있다.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그 끝에서 나는 웃을 수 있는지는 생각 할 시간조차 없다. 필자도 경쟁 속에 익숙해져 이러한 것들을 놓쳤던 것 같다. 안 교수의 생각을 전부 이해하고 실천하기에는 필자가 많이 부족하지만, 나를 움직이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