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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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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 스패포드 "보안, 기술 아닌 사람을 보라" "만약 컴퓨터가 없으면 사이버 보안 사고가 없을 것이다. 또한 만약 사람이 존재하지 않아도 사이버 보안 사고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에만 초점을 맞춰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완전한 해결 방안이 될 수 없고, 우리는 보안 문제에 있어서 ‘사람’을 고려해야 한다." 보안 분야 세계적 석학인 미국 퍼듀대학교 유진 스패포드(Eugene Spafford) 교수가 10월 15일 안랩 테마특강에서 한 말이다. 안랩 테마특강은 안랩 임직원에게 다양한 지식과 문화교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이번 테마특강은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한 유진 스패포드 교수가 “기존 사이버 보안의 방식을 깨고자 하는 사람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이라는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스패포드 교수는 퍼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
‘유령’ 작가가 털어놓은 드라마 제작 뒷이야기 2012년 9월 26일 오후 4시에는 특별한 손님을 초청해 테마특강이 진행되었다. 한 시간 동안 안랩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테마특강의 명사는 지난여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유령’의 김은희 작가였다. 인터넷 사용도 익숙하지 않을 정도로 컴맹에 가까운 그녀가 어떻게 유령과 같은 사이버 수사물의 작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녀만이 알고 있는 드라마 ‘유령’의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했던 테마특강으로 초대한다.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강연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던 김은희 작가. 하지만 10분도 안되서 청중을 사로잡는 언변을 선보이며 안랩인들을 놀라게 했다. 인터뷰의 첫 시작은 김은희 작가의 남편인 장항준 감독과의 에피소드였다. 김은희 작가는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시작한 케이블 예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