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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지 않아도 좋다, 도심 속 자연 BEST5 !

문화산책/여행 2017.10.31 19:05


현대인들에게 떠오르는 키워드!! <휴식, 자유, 여행>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치여, 온전한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멀리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주말은 너무 짧아서 가는 시간마저 너무 아깝다면, 혹은 주말마다 겪는 교통체증에 신물이 난다면,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도심 속에 위치한 자연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1. 미아 북서울 꿈의 숲

 

주소: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

관람시간: 매일 00:00 24:00

입장료: 무료

 

강북구 미아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히든명소이다. 광활한 들판을 보고 있으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은 물론, 북서울 꿈의 숲에선 근처에 위치한 오패산이 보이기 때문에 풍경 또한 보장한다. 좀 더 걸어가면 사슴방조장도 있기 때문에, 귀여운 사슴들 또한 보고 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와 전망대까지 있으니, 늦오후 쯤에 전망대에 올라가 한번 둘러보고 오는 것을 추천! 전망대는 예전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장이기도 하다.

 

 2. 양재 시민의 숲

 

주소: 서울 서초구 매헌로 99

관람시간: 상시개방

입장료: 무료

 

도심 속에서 을 찾고 싶은 사람은 이곳을 추천한다. 복잡한 도로, 차가 내뿜는 매연, 사람으로 가득 차있는 거리에 지친 사람이라면 더더욱. 강남과 가까이 위치해있으니, 강남에 갔다가 잠시 들려도 좋을 곳이다. 양재 시민의 숲을 걷고 있으면 이곳이 서울인지 헷갈릴 정도로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수림대를 확인할 수 있다. 울창한 숲과 풍성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양재 시민의 숲을 추천한다.

  

3. 상암 하늘공원

 

주소: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관람시간: 매일 05:00 22:00 월마다 유동적

입장료: 무료

 

세 번째 추천지는 요즘 핫한 상암의 하늘 공원이다. 상암 하늘 공원 주변엔 월드컵 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 난지 한강공원도 인접해있기 때문에, 이곳을 전부 둘러보려면 상암에서 하루를 보내도 모자를 정도로 큰 면적을 가지고 있다. 하늘공원은 억새축제를 끝마쳤으며, 핫한 도심 속 자연으로 명성을 끌고 있다. 억새축제가 끝났다고 너무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걷기 좋은 하늘공원의 으뜸 산책로이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하늘공원에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보자!

 

4. 연남동 경의선 숲길 (=연트럴파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홍대입구역 3 출구)

 

소개하지 않아도 언론에서도 너무 유명한 연남동, 연남동 거리는 걷기 좋은 산책로와 앉아서 쉬기 좋은 벤치들도 많다. 연남동은 도심에선 느낄 수 없는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잔뜩 풍기며, 언뜻 유럽을 연상시킨다.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곳이다. 예쁜 건물의 음식점,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기분과 분위기를 내고 싶으면 절대적으로 추천하는 이곳! ‘연트럴 파크이다.

 

5. 도봉 창포원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4

관람시간: 평일 07:00~22:00

 

도봉산역에 위치한 창포원은 모르는 사람들이 아마 많을 것이다. 이곳 또한 서울의 히든명소라고 할 수 있는데, 들어서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자연 향기가 폴폴 풍기는 창포원. 큰 연못도 있고, 연못을 헤엄치는 오리와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창포원은 붓꽃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이 들어서게 되면서, 붓꽃의 아름다움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편안히 쉬고 싶다면, 자연 냄새 가득한 창포원을 추천하겠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5곳, 이번 주말에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디지털 시장에도 불어온 아날로그 바람,'디지털 디톡스'

디지털 시장에도 불어온 아날로그 바람, '디지털 디톡스'

 현재 전자기기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날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스마트폰으로 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끝나고, 직장에 가더라도 컴퓨터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환경 덕에 다양한 SNS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 갖고 있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너도 나도 SNS 또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하나쯤은 갖고 있고, 오히려 없다면 소외되는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사람들 사이에서 아날로그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아날로그의 바람은 카메라, 음식,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장에서도 불기 시작했다. SNS의 재미를 넘어 과도한 SNS와 메신저의 사용으로 삶에 부작용이 수면위로 하나 둘 씩 들어 나고 있기 때문에서일까. 그렇게 디지털 시장에는 아날로그의 바람으로 인해 디지털 디톡스라는 것이 등장했다.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란 디지털과 독을 해소하다라는 뜻의 디톡스가 결합된 말로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연적인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행동을 뜻한다. , 단기적으로 몸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처럼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를 일부 중단하면서 디지털에 찌들어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동이다. 아날로그 열풍에서 시작된 디지털 디톡스는 스마트폰 중독, 디지털 치매, 스트레스 등 디지털과 관련된 부정적인 증세가 세상에 공론화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디지털 디톡스의 방법으로는 정해진 시간에 스마트폰 꺼두기, 스마트폰 이용 내역 적어보기와 같은 직접적인 방법 외에도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하기, 운동하기, 취미생활 갖기 등이 있다

 만약 당신도 메신저와 SNS를 무의식적으로 들락날락 거리고 있다면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전자기기에서 해방되어 보자.



 

'꼴통쇼', 힐링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다.

현장속으로 2015.11.20 14:32

"취업은 했니?"

"결혼할 사람은 있니? 결혼 계획은 언제니?"

"이번 학기는 성적 장학금을 받을 수 있지?"

"이번 달 월세는 정해진 날짜에 제대로 낼 수 있죠?" 


 위의 질문들은 우리가 살면서 듣게 되는 말이자 우리의 인상을 저절로 찌푸리게 만드는 질문이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수많은 요인으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를 어깨에 한가득 메고 살아가는 중이다. 이에 점점 지쳐가는 우리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듯이 '힐링' 받기를 원한다.

 

 

▶ ‘힐링’의 출발점

‘힐링’이 떠오르게 된 배경을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 조금은 딱딱한 산업사회의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정밀한 기계식 산업구조의 시작은 20세기 초에 시작된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이라는 경영기법의 적용으로 볼 수 있다. 이 학문은 포드 엔진공장을 비롯해 여러 공장   노동자의 생산성을 200%이상 향상시키며, 사회에 파격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과학적 관리법’이 사람을 기계적, 비인간적 도구로 취급하고 관리해, 오히려 자   발적인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비판과 동시에, 호손 연구와 같은 명백한 반증 사례가 나오며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람의 감성을 존중하는 것이 더 나은 생산성을 보장한다는 여러 대안이론들이 나오며 힐링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 ‘힐링’ 열풍

 

 

  경쟁으로 지친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껴안고 살아간다. 이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결과물을 내어 놓기 위해 목표지향적인 경쟁의 삶을 사는 것에서 비롯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풀지 못해서이다. 이처럼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끝없는 자기계발의 압박을 받는 현대인은 정신적 안식처를 갈구하기에 이른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넘치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은 정신적인 위안을 받길 원하고 치유가 되길 원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 힘입어 ‘힐링’ 담론이 사회전반에 유포되기 시작했다.

 

▶ 베스트셀러의 슈퍼루키, 자기계발서

  사람들은 특정한 상황과 특정한 시대가 가하는 억압을 받을 때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독서를 선택한다. 2000년 이후라는 특정 시기에 시대상황이 독자들에게 요구한 독서는 바로 자기계발서와 실용서 분야에 치중된 독서다. 이는 2000년 이후 자기계발서의 시대라고 칭할 수 있을 만큼, 베스트셀러 목록이 자기계발서와 실용서 위주로 재편됐다.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자기계발서는 2002년 MBC TV프로그램 <느낌표>의 인기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2004년부터 자기계발서가 다시 베스트셀러 상위 20위권 목록에 대거 등장하면서 2000년 이후 출판시장의 맹주가 자신임을 드러냈다.

  ‘자기계발’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기본 상식이자, 시대를 규정짓는 주류 문화가 되었다. 거대 자본이 오고 가는 산업이며, 현대인의 자아를 형성하는 패러다임이기도 하다. 출판계 또한 자기 계발 영역이 이미 커다란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2000년 이후 자기계발서는 꾸준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출판계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쏟아내고 있다.

 

 

 

▶ 더 나은 ‘힐링’을 위해 ‘힐링쇼’를 찾는 현대인

  현대인에게 ‘자기계발서’는 많은 사랑을 받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등으로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 뒤따라 떠오른 것이 ‘힐링 TV프로그램’이다. 2011년 이후에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SBS ‘힐링캠프’등과 같이 연예인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위안을 얻는 TV프로그램이 등장했다.

  그러나 ‘힐링 TV프로그램’은 방청객을 제외하고는 프로그램을 일방향적으로 시청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흥미는 금세 사그라지게 되었다. TV프로그램으로 원하는 ‘힐링’을 얻지 못한 그들은 현장에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직접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힐링쇼’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 ‘꼴찌들의 통쾌한 승리 꼴통쇼’

 

 

  지난 11월 14일 포스코 P&S타워 3층에서 ‘꼴찌들의 통쾌한 승리 꼴통쇼’ 122회가 진행되었다. 여기서 ‘꼴통쇼’는 다른 ‘힐링쇼’와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차별성이 있다. ‘힐링 TV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이 아니라, ‘테드 강연’에 나오는 외국인이 아니라, 우리 주변사람 중 한 명의 성공스토리라는 점이다. 이번 122회 ‘꼴통쇼’에는 야놀자 CEO 이수진씨가 꼴통마스터로 초대되었다.

 

 

  이수진씨는 만 스무 살이 되기 전 맨주먹만으로 서울로 상경해 모텔 청소부를 거쳐, 2005년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자본금 5,000만 원을 가지고 후배와 공동 창업을 하고, 2015년 현재 만 10년 간 매년 150% 이상 지속 성장해온 (주)야놀자를 숙박업계 1등 기업으로 일구기까지의 스토리를 청중에게 들려주었다. 모텔로 대변되는 국내 중저가 숙박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 여행, 먹거리 등 놀이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추구한다는 한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매회 달라지는 꼴통마스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오는 청중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키워드와 스토리를 청중에게 선사하는 ‘꼴통쇼’는 다른 ‘힐링 토크쇼’와 달리 청중의 더 깊은 공감을 끌어내며, 청중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보내며 큰 소리를 외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청중들. 그들의 웃음기 가득한 얼굴은 또 하나의 오아시스를 찾은 듯하다.

 

[참고] 

- 베스트셀러의 변화양상과 독서 경향 : 2000년 이후 한국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김무엽, 동아대학교 대학원,[2015]

  

 

 

대학생기자 이종현/K.I.T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민주적인 리더는 갈 길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 길을 가는 법을 물어본다" 

 

hugethic@gmail.com

 

대학생기자 김슬기/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나의 남은 날 중에 오늘이 가장 젊기에

후회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tmfrl35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