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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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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당신에게" 안랩 ASEC 대응팀 강민철 연구원이 전하는 메시지 24시간 로테이션 근무, 안랩의 보안방위대라고 불리는 ASEC 대응팀. ASEC 대응팀의 꺼지지 않는 불처럼 보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 안랩 ASEC 대응팀의 강민철 연구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꾸준한 관심과 열정이 필요한 직업, 보안 전문가 현재 강민철 연구원은 ASEC(Anlab Security E-response Center)대응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부서 이름에 대학생 기자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자 강 연구원은 "ASEC 대응팀이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지 잘 와 닿지 않을 것이에요”라고 하며 “ASEC 대응팀은 최근 인터넷 뱅킹 정보를 탈취한 악성코드와 같이 다양한 악성코드를 트래킹하고 모니터링하며 어떻게 대응할지 모색하는 일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어렸을 적..
디도스, 안철수연구소의 긴박했던 5박 6일 르뽀 “최선의 방어는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제 디도스는 안심해도 되냐는 질문에, ASEC의 이호웅 센터장의 단호한 대답이다. 이번 3.4 디도스 공격은 지난 번과 달랐다. 피해 규모는 지난 7.7 디도스 대란 때보다 작았지만, 훨씬 지능화되고 치밀해져 만만치 않았다. 악성코드의 공격의 종료 시간이 없었으며, 악성코드 자체에 백신의 업데이트를 방해하는 기능이 숨어있기도 하는 등 공격 때마다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한마디로, 공격이 2년 전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안철수연구소를 통해 접수된 하드디스크 손상 신고는 현재까지 99건이다. 한번 파괴 된 하드데이터의 자료는 영영 복구할 수 없다. 각자에게는 돈 이상의 가치를 지닌 정보들일 것이다. 디도스 대란과 같은 상황이 흔한 일은 ..
대학생 인턴으로 직접 경험한 직장 생활과 동료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착한 기업’, ‘투명한 기업’, ‘믿을 수 있는 회사’ 정직하게 일하면서도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벤처 정신을 기치로 삼으면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기업. 하나같이 안철수연구소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식어들이다. 이런 안철수연구소에 안랩인들과 함께 부대끼며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안철수연구소에서 일하는 대학생 연수생.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라는 대학 시절, 안철수연구소에서 6개월을 보낸 대학생 연수생들은 안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청년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 느낀 안철수연구소,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반기술팀 연수생 김영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한 보안..
해외지사 파견 나가 현지 동료와 일하는 장점과 단점 우리나라에서 안철수연구소는 인지도가 꽤 높다. 과연 다른 나라에서는 어떨까? 국내에만큼은 아니지만 정보보안 업계, 소프트웨어 업계를 통틀어 안철수연구소만큼 사업적 성과를 내고 인지도를 쌓은 기업은 없다. 2002년 3월 일본 법인을, 2003년 3월 중국 법인을 세워 험난한 과정을 거쳐 조금씩 자리잡아가는 상황이다.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중국에는 안랩 법인 사무실이 상하이와 베이징에 있다. 베이징에는 악성코드분석센터가 있어 한국 본사의 시큐리티대응센터(ASEC)과 긴밀하게 공조한다. 교환학생으로서 중국에 머무는 기회를 살려 이곳을 방문했다. 타지에서 만난안철수연구소 CI는 무척 반가웠다. 베이징 사무실은 안철수연구소 본사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느낌과 많이 닮았다. 회사가 아니라 마치 학교안의 연구..
추석 당일 밤 안철수연구소 기습 방문한 이유 양손에 선물 보따리, 얼굴에는 설렌 표정, 시골에는 자식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 바로 추석연휴의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예년과는 다르게 최장 9일 동안의 연휴로 해외여행을 가기도 하고, 바쁜 도시생활로 몇 년 동안 부모님을 뵙지 않은 이들에겐 여유있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안철수연구소에는 비!상! 이라는 키워드가 보인다. 추석에도 안철수연구소의 실시간 보안은 ON 안철수연구소의 CERT(침해사고대응팀),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보안관제팀 등은 개인의 명절 휴가를 반납하고 휴일에 높아지는 보안 위협에 맞서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실시간 보안 ON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추석 당일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기습 방문했다. “휴식시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