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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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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13개 IT 기업, CSR로 하나 된 첫 걸음 지난 7월 25일, 판교 테크로밸리 내 기업들이 결성한 '판교 CSR 얼라이언스'가 삼평동의 노인정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판교 CSR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은 가비아, 마이다스아이티, 스마일게이트, 시공테크, 아프리카TV, 안랩, 엔트리브소프트, 오콘, 웹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윈스테크넷, 이트너스, 카카오 등 13개 기업이다. 판교 안랩 사옥 1층 계단으로 모인 각 기업의 임직원이 노인정으로 출발하기 전에 몇 가지 설명을 듣고 있다.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봇들마을 3단지, 5단지, 6단지로 출발했다. 각 조는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한 도구와 노인정에 전달할 제습기 등을 챙겨서 각 노인정으로 향했다.노인정에 도착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미리 준비해온 도시락을 차렸다. 식..
세상을 바꾼 공식 E=mc2은 어떻게 탄생했나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않는다.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호기심은 그 나람의 존재 이유가 있다. 인간은 진리와 인생 그리고 불가사의한 현실의 구조를 직시할 떄, 아무런 해답도 얻지 못한 채 오히려 두려움에 빠지곤 한다. 그저 매일 이 불가사의한 세계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걸로 족하다. 신성한 호기심을 잃어서는 결코 안 된다. 하나의 목적에 자신의 온 힘과 정신을 다해 몰두하는 사람만이 진정 탁월한 사람이다. 이런 까닭에 탁월해지는 데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이 요구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일컬어지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책들을 통해서 회자되곤 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공부에 흥미..
무더위 식혀줄 주말 나들이 장소, 물향기수목원 수목원하면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 유명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214개의 수목원과 자연휴량림이 존재하는 만큼 여러 곳이 있다. 그 중 봄이 온 것을 생생하게 실감하고자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했다.수목원(樹木園)은 공원이나 유원지와는 달리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이나 연구의 목적으로 여러 가지 나무를 수집하여 재배하는 시설이다. 경기도립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금암동)에 있으며, 약 10만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지어진 지명 수청동(水淸洞)에 위치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이라는 주제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의 주제원을 위주로 19개의 주제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7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독특..
라이프 오브 파이, 이성과 종교의 간헐적 줄다리기 첨벙, 첨벙... 프랑스에서 라이프 오브 파이 시사회는 첨단을 달리는 이 시대를 역행했다. 관객들은 4D 극장의 좌석이 아닌, 실제 물 위에서 영화에 나오는 구명보트를 타고 라이프 오브 파이를 관람하였다. 결국 기계가 인간의 감성에 다가가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면 오히려 이것이 정말 살아있는 4D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라이프 오브 파이는 화려한 색채와 이야기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라이프 오브 파이'라는 영화는 겉과 속 모두가 매력이 있는 과일과 같다. '라이프 오브 파이'라는 영화를 단순히 쳐다본다면 ‘위기를 극복하여 함께 살아가고 포용하라’라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지만, 그 겉에 있는 껍질을 조금만 들쳐서 안을 바라보면, ‘이성과 종교적 믿음 사이의 간헐적 줄다리기’라고 ..
편리하고도 안전한 BYOD 환경 어떻게 만들까 지난 4월 25일 서울 JM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 열렸다. 올해 NES 세미나에서는 '지능형 위협과 기업 보안, 안전한 BYOD 환경 구축' 을 주제로 안랩(AhnLab)을 비롯한 많은 IT, 보안 회사들이 급변하는 IT 및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최신 보안 위협 이슈와 동향,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현재 화두인 'BYOD((Bring Your Own Device)의 보안'에 대한 발표 중 지란지교소프트 윤두식 본부장의 BYOD를 위한 효율적인 모바일 보안 구축 방안과 사례를 관심있게 들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BYOD란 Bring Your Own Device의 줄임말이다. 스마트폰 BYOD를 통한 스마트워크 구현이 용이한 시대가 열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