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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명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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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렌식 조사관 조병철 교수님과의 서면 인터뷰 빠르게 발전하는 IT로 인해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학문 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빠른 속도로 생겨나는 IT기술로 인해 IT 범죄 또한 무궁 무진하게 늘어나고 있는것을 아시나요? IT범죄란 개인정보의 탈취, 기밀 정보 탈취, 전산망 마비 등등 금전적 피해 뿐만 아니라 국가적 피해까지 IT범죄의 죄질이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안티 기술 또한 발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IT범죄 뿐만 아니라 생활범죄 및 강력범죄 등 여러 범죄에 IT기술을 사용하여 대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디지털 포렌식 조사관 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디지털 포렌식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제대로된 조언이나 정보를 얻고싶은 분들을 위해 디지털 포렌식 조사관으로 일을 하셨던 조병철 교수님께 서면 인터뷰를 부탁 드렸습..
'과학책방 갈다'의 이명현 대표를 만나다. 7월 28일 삼청동에서 '과학'이라는 주제로 남들과는 다르게 책방을 운영하고 계신 과학책방 갈다의 이명현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과학책방 갈다'는 다양한 교양 과학 서적들을 직접 큐레이팅해서 대중들에게 제공하는 독립서점입니다.책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곳입니다. Q. 정현 : ‘과학책방 갈다’를 기획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이명현 대표 : 저희는 주주가 110명인 주식회사를 만들었어요. 구성원 대부분이 과학자, 과학 저술가이고 그 외에도 IT 개발자, 소설가, 미디어 아티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립 전부터 친분을 유지하던 분들이에요. 구성원이 다양하긴 하지만, 모두 과학 저술을 기본적으로 하셨어요. 큰 마스터 플랜을 만들고 기획해서 한 게 아니라 “그냥 이..
[인터뷰] 공씨책방, 이 도시의 역사 5월 31일, 신촌점 공씨책방에서 장화민 대표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장화민 대표는 부드러운 어투로 공씨책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공씨책방은 1972년부터 운영되어 온 중고책방이다. 최근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신촌점과 성동점으로 나뉘는 일이 있었다. 공씨책방은 오래된 헌책방으로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공씨책방은 시간과 추억을 저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시간이 새겨진 공씨책방, 장화민 대표와의 생생한 인터뷰 현장을 소개한다. Q. 장화민 대표님이 생각하는 ‘공씨책방’은 어떤 모습인가요?A. 헌책방와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없어져 구하기 힘든 책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공씨책방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
[人터뷰]‘스마트 키 포 PC(SmartKey for PC)’로 한이음 엑스포 대상 탔다고 전해라 주인이 없으면 잠기는 똑똑한 PC가 있다? 카페 같은 공공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다 잠시 자리를 비울 때 PC 안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이 걱정된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고민에서 착안해 사용자와 PC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으로 PC가 잠기는 똑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열린 한이음 엑스포*에서 대상을 거머쥔 팀이 있습니다.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블루모션 팀과 그들의 멘토 안랩 정상미 책임연구원을 대학생 기자단이 만나 보았습니다. *한이음엑스포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 사업’을 통해 진행된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대학생 ICT 전시회 Q. 먼저 자기 소개 부탁..
멘토스 사장님! 아이디어 디렉터 안다비 씨를 꼭 만나주세요! 호기심이란 무엇일까요? 각자의 색깔이 다른 20대들이 한 회사 앞에서는 모두가 같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자격증, 영어점수 및 학벌을 많이 보는 요즘 세상에서 호기심이란 중요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자기만의 why를 물어가며 새싹을 달기 시작한 아직까지도 호기심이 가득한 그녀, 그녀는 풀리지 않는 why를 노트에 빼곡히 적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여 마침내 그녀만의 새로운 why를 만들어 '왜'라는 호기심에 새싹을 달았습니다.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하여 저는 아이디어 디렉터 안다비 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사진 촬영: 김 보미 Q) 전시회를 열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저는 그림을 그릴 생각이 없었지만 저의 그림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그림을 더 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