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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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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안에 게임을 완성하라, 미션 첫 도전기 지난 1월 25~27일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잼(Global Game Jam)이 진행되었다. 취재진이 아닌 개발자로 참가하여 글로벌 게임 잼의 이모저모를 체험할 수 있었다. 게임 잼(Game Jam)은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을 제작하는 행사이다. 프로그래머, 기획자, 아트 디자이너, 사운드 디렉터 등의 다양한 주 분야를 가진 사람들이 빠르게 게임의 시제품(Proto-type)을 만들게 된다. 이 행사의 짧게 제한된 시간은 참가자들이 개인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글로벌 게임 잼(Global Game Jam)은 전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게임 잼 행사이다. 올해는 58개국, 27..
해커의, 해커에 의한, 해커를 위한 컨퍼런스 POC 지난 11월 8~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보안 전문가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보안 컨퍼런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POC(Power Of Community) 2012'가 개최되었다. 안랩에서 후원하는 행사이기도 한 POC는 우리나라 보안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2006년을 시작으로 7회를 맞이하였다. POC는 상업적인 이익을 철저하게 거부하며, 국내 보안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순수 비영리 컨퍼런스이다. 국내외 유명 해커 및 보안전문가가 최신 해킹 동향 소개와 취약점 및 대응법 등에 대하여 여러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하였다.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이벤트 홀에서는 POC에서 준비한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그 중 숙명여자대학교 보안동아리 SISS와 해킹보안 커뮤니티 해커스쿨이 주..
뛰는 해커 나는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현장 2012년 9월 20일 열린 AhnLab CORE 2012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되었다. AhnLab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AhnLabOfficial)에서 진행된 AhnLab CORE 이벤트 당첨자이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에서 보안관제 업무를 맡고 있는 조민성씨와 전북대 공대 컴퓨터공학과 학생인 최홍열씨가 바로 그들. 2011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AhnLab CORE가 외부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가운데 취재진이 아닌 CORE 참가자의 목소리로 AhnLab CORE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AhnLab CORE 2012" - 조민성 “이제는 MAC 악성코드다” 차민석 안랩 분석팀 과거 MAC은 악성코드가 없는 OS라 생각하고 있었다...
인문학도 눈으로 본 IT 개발자 컨퍼런스 공감을 넘은 소통, 열정을 담은 창조, 개성을 존중한 하나가 되는 세상!대표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옛 안철수연구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AhnLab CORE 2012’는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9월 20일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안랩과 국내외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개발 역량과 기술의 최신 동향을 토론하는 행사였다. 김홍선 대표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세 트랙으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먼저 ‘트랙 A-컨버전스'에서는 하드웨어의 기본적 틀을 깨고 기술과 서비스의 융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에 대해 다루었다. ‘트랙 B-원천기술'에서는 보안의 기술적인 분야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트랙 C-연구개발'에서는 ..
CEO가 공학도에게 '스마트 시대를 사는 지혜' 지난 9월 19일 김홍선 대표는 ‘스마트 시대를 사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연세대에서 특강을 했다. 그는 만화가 이정문 씨가 1965년에 2000년의 모습을 그린 만화를 제시하면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그 그림에는 전자신문, 전기자동차와 소형TV전화기로 표현된 스마트폰의 미래도 예견되어있어 흥미를 끌었다. 김홍선 대표의 강의를 들으면서 IT가 사회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른 산업을 물론 중요하지만, IT없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는 상황을 단적으로 말한 것이다. IT산업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 IT는 더 많은 우리 일상을 차지할 것이고 이에 대해 업계가 해야 할 일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어떻게 하면 더 직관적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인간중심적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