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로벌 IT 전시회 점령한 우리 보안 기술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의 일본법인 안랩 재팬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롭 도쿄(Interop Tokyo) 2013’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올해로 20회째 열리는 ‘인터롭 도쿄’는 IT 전 분야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통신 관련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15개국의 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4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등 규모와 영향력이 큰 전시회입니다.
안랩 재팬이 소개한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스마트폰 보안 제품입니다. 안랩은 다양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스마트폰용 백신 ‘V3 모바일 2.0’과,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거래 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실시간 탐지하는 ‘V3 모바일 플러스(AhnLab V3 Mobile+ for Transaction)를 선보였습니다. 모바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대세를 반영하듯 이날 안랩의 부스 앞에도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시연해보고자 하는 고객사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주인공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한 일본 전용 제품 ‘AhnLab EOS(Eco Office Security Suites)’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AhnLab EOS’는 PC 절전 모니터링, 기업 자산관리, 모바일을 포함한 엔드포인트 보안 및 단말 분실관리 등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통합관리 서비스입니다. PC와 모바일, 태블릿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하겠죠? 특히나 일본은 통합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랩 재팬은 2010년 본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 후로 쭉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에 특화된 시장 전략과 적극적인 고객 상담 활동으로 일본에서의 입지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넓은 시장에서 안랩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길 응원합니다.^^ Ahn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