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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안랩-KISA, IE 취약점 악용 악성코드 전용백신 제공
안랩 보안세상
2013. 11. 6. 09:44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포털(네이버), 보안업체(안랩)가 날로 심각해지는 악성코드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포털(네이버), 보안업체(안랩) 등은 5일,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IE, Internet Explorer)의 취약점을 악용해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분산 서비스 거부) 유발 및 계정 정보유출 등을 시도하는 악성코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악성코드는 지난 10월 발견된 IE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해당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를 제공하고 있다. 만일 백신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PC 사용자가 늘어날 경우 급속한 감염 피해 확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이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공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KISA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PC가 인터넷에 접속 시 팝업 창을 통해 감염사실을 알리고 전용백신으로 치료할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안랩도 전용백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네이버는 메인 페이지에 IE 취약점 패치 권고 및 전용백신 검사 권고문을 게시하는 등 사용자 조치를 유도하여 사전 피해 방지에 나선다.
IE 사용자는 반드시 보안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그간 백신을 설치 않았거나 최근까지 백신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PC이용자는 반드시 전용백신을 다운받아 검사를 해봐야 한다. 또한 백신이 이미 설치되어 있어도 악성코드의 복합적인 기능에 악용되지 않기 위해서 전용백신으로 반드시 검사해보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전용백신 배포 사이트:
http://www.boho.or.kr/kor/download/download_03_1.jsp
(188번 Trojan.Win32.Bot.B 치료용 전용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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