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함께본 판교
판교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IT기업의 메카라 할 수 있는 판교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장소에서 휴일을 보내거나 어떠한 곳에서 취미를 즐기는지 알아보자.
설문조사는 주말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기업에서 근무하는 사원보다는 판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월등히 많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연령대는 다음과 같다.
근처의 번화하고 화려한 강남보다는 사람이 적고 조용하기 때문에 판교는 거주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판교 주민이 추천하는 장소는 어떠한 장소가 있는지 알아보자.
설문조사 결과 판교 주민이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데에 있어 6가지의 장소가 나왔다. 순위에 따라 화랑공원, 카페거리, 낙생대공원, 탄천, 어린이도서관, 나들이공원 순으로 되었다.
1. 화랑공원
1위인 화랑공원은 안랩 사옥에서부터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3위인 낙생대공원에 이어 안랩 사옥 근처에서 두 번째로 넓은 공원이라 할 수 있다. 공원 내에 넓은 광장이 있어 아이들은 스포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고 잔디도 잘 가꾸어져 있어 주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만 설문조사 중에 공원에 나무가 적어 부족한 느낌이 들어 아쉬워하는 주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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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현동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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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낙생대공원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며 산이라고 부르기엔 그렇지만 가볍게 등산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판교역 근처 공원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등산로 정상에 있는 판교 정은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장소이다. 평소엔 힘들다고 생각했던 등산을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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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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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5위인 판교 어린이도서관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이며 판교역 바로 앞에 있는 나들이 공원은 넓진 않지만 아파트 사이에 있어 집에서 싸온 음식을 편하게 공원에서 즐기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6. 그외에도
판교에는 이외에도 여러가지 복합 문화센터들이 모여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브뉴 프랑은 프랑스가 가진 문화와 감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길이라는 테마로 독특한 조형물, 휴게공간, 문화갤러리들이 잘 배치되어있습니다.
이처럼 판교에도 즐기고 쉴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알 면 알수록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곳임을 알 수 있다. 화려하고 신나는 서울 시내를 떠나 가끔은 조용하고 한적해 힐링하기 좋은 판교를 방문해 에너지 충전을 하고가면 어떨까?
출처
<사진 2> - http://www.ebundan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3
<사진 3> - http://noneofus.tistory.com/76
<사진 4> - https://namu.wiki/w/%ED%83%84%EC%B2%9C
대학생 기자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정승현 jsh152169@gmail.com
안양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양문규 mgyang92@naver.com
건국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조하은 mong_wow@naver.com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조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