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하오! 내가 만난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렇게 우리는 상하이로 떠났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공주들의 성
상하이의 랜드마크, 바로 디즈니랜드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55억달러(6조6천억원)를 들여 완공하였으며 2016년 6월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서는 상하이 지하철 11호선(자주색)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구에서 여권만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출처: 어플리케이션 Disney Resort 화면
Disney Resort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놀이기구의 대기시간과 여러 행사의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google 및 앱스토어가 불가능하므로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가야 된다.
필자는 평일에 방문하였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soaring over the horizon이라는 놀이기구를 타는데 2시간 가량을 기다렸다.
귀염귀염 곰돌이 푸와 티거
세젤귀 주토피아 주디와 닉
사랑스러운 디즈니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 . 나의 어린 동심이 되살아남을 느낄 수 있었다.
디즈니랜드 푸드코트 음식
디즈니랜드 푸드코트의 음식은 가히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격은 비싸고 맛은 정말 없다.
밀봉이 잘된 음식이나 음료는 반입이 가능하니 최대한 많이 가져가자.
많이 가져가면 압수될 것 같아서 적당히 챙겼었는데 충분히 많이 가져가도 무방하다.
디즈니성의 야경
디즈니랜드의 야경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폐장 1시간전에 불꽃놀이를 하니 시간에 맞추어 꼭 관람하자.
디즈니랜드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또한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굉장히 매력적이고 추천할만한 장소이다.
[수향마을 쑤저우]
상하이역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쑤저우로!
표 값은 편도 39.5위안(6500원가량)으로 30분이면 쑤저우역에 도착한다
쑤저우 맛집을 찾아 주홍흥면관으로!
메뉴가 너무 많아서 신 메뉴를 시켜보았다
결과는 대만족! 만두도 맛잇는 집이었다
배를 채웠으니 쑤저우의 명소 졸정원을 찾아가 보자
졸정원 입구 모습
졸정원 내부 사진
호수가 정원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산책을 하면서 둘러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마음의 평온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산탕지에 야경
야경이 정말 이쁘다!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홍등으로 빛나는 거리를 시간가는지 모르고 구경했다.
거리에서 파는 탕후루
탕후루는 딸기, 키위, 사과같은 열매를 달콤한 시럽을 바른 후 굳혀 만든 것이다.
여러가지 길거리 음식들
특유의 향이 많이 심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숙소 들어가기 전 양꼬치와 칭따오!
여행은 역시 식도락이니까
[항저우 서호]
해가 지는 서호의 모습
서호는 인공호수로 규모가 굉장히 크다.
이날은 날씨도 따듯해서 산책하기에 굉장히 좋았다.
공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서호근처 맛집 와이포지아를 찾아갔다!
와이포지아는 한국어로 외갓집
와이포지아 음식들
와이포지아에서 유명한 음식은 다 시켜보았다
거지닭, 오리고기, 새우당면요리, 동파육
향도 심하지않고 가격도 저렴하고 대.만.족!
서호의 야경 (feat. 뇌봉탑)
바람한점 불지 않는 호수를 거닐며 숙소로 돌아왔다.
가을에 나무들이 단풍이 지면 정말로 장관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상하이 와이탄]
상하이 와이탄 야경1 (feat. 동방명주)
마지막날 밤에 와이탄 야경을 보러왔다.
오후 6시가 지나자 서서히 건물들이 자신의 맵시를 뽐냈다.
상하이 와이탄 야경2
건축물과 야경이 상당히 유럽을 닮았다.
강의 반대편은 현대 도시의 모습이 있고 또다른 반대편은 유럽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두 모습이 정말로 조화롭다고 생각했다.
여행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다.
내일이라는 여행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