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 2탄'이 돌아왔다!
“지금 현재 대학교까지 졸업한 사람들에게 눈을 낮추면 많은 일자리가 있는데 왜 거기 안 가느냐. 그건 굉장히 잘못된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 안철수 원장 인터뷰에서
“투 트랙이 필요합니다. 한 쪽에서는 개인이 노력해서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한 쪽에서는 그 토양을 만들기 위해 부당하게 편중되어 왔던 기회를 나누어야 합니다.” - 박경철 원장 인터뷰에서
지난 1월 28일 방송된 <MBC스페셜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을 기억하시나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두 멘토들과 국민MC 김제동의 만남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3.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후속편에 대한 요청과 기대가 높았는데요. 이 두 멘토가 다시 한번 뭉쳤습니다! MBC스페셜은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늘(7월 29일) 밤 11시 5분 '안철수와 박경철2'를 방영합니다.
지난 6월 9일 수원 광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서울대 융학과학기술대학원에서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씨가 또 한번 뭉쳤는데요. 안철수 원장은 올해 카이스트 교수직에서 물러나 6월 1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부임한 바 있습니다.
청소년과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이 가장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로 손꼽히는 안철수와 박경철! 지난 방송에서의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방송인 김제동이 MC로서, 그들에게 “앞서 살아온 선배로서의 지혜”를 들어보았습니다.
질풍노도 시기 극복 프로젝트, 두 멘토에게 묻다.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은 경남 산천 지리산 고등학교의 전교생 100명과 함께 '청춘콘서트'를 열었는데요. 공기 맑고 물 좋기로 이름난 시골 마을의 지리산 고등학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받지 못 하거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특별한 학교입니다.
“어떻게 의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할 수 있었나요? 두려움은 어떻게 극복했나요?”
“저에게 맞는 적성이 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진로를 정해야 하나요?”
학생들이 털어놓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와 닿는 멘토들의 이야기가 오가는, 그 유쾌한 현장을 들여다봅니다.
두 멘토의 자녀 교육법, “나는 아빠다”
'안철수처럼 자라다오.’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바라는 내 아이의 롤 모델 1위! 대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 1위로 뽑히는 안철수 교수. 그에게는 그의 뚜렷한 경영관만큼이나 뚜렷한 자녀 교육관이 있다고 합니다.
스물 네 살 대학생이며 홀로서기 중이라는 안철수 교수의 딸. 그는 딸에게 어떤 아빠일까요? 그리고 은근슬쩍 사위 자리를 노리는 김제동의 엉큼한 프러포즈는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요?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메시지, “힘내라 청춘!”
언제나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안철수. 그러나 그도 청년들 앞에서는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합니다. 어두운 터널 속에서 한 줄기의 빛을 바라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는 이번 방송에서도 청년들에게 전해집니다.
한 사람이 걷는 천 걸음보다 천 명이 함께 걷는 한 걸음, 그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는 두 사람이 짚어내는, 따끔하지만 명쾌한 사회 진단을 오늘밤 11시 5분 MBC 스페셜에서 만나보세요 ~! Ahn
△ MBC스페셜 예고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commingsoon/1808795_27375.html
<MBC스페셜 '안철수-박경철' 1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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