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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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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남은 삼푸 남김 없이 쓰겠다는 학생의 발명품 방학을 맞아 학생들로 붐비는 곳이 있었다. 특허청 주최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였다. 이 전시회는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발명품을 발굴하고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과 창의력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전시된 발명품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학생 발명품 160점, 교원 발명품 9점 등 169여 점의 수상작이다. 문어발 펌프 일상생활에서 샴푸 통 안에 남아있는 적은 양의 샴푸를 사용하기 위해 불편했던 경험은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문어발 펌프’는 단지 빨대, 글루건, 가위, 자, 네임펜으로만 만들어졌다. 이러한 재료들로 펌프 주변에 보조펌프를 이어 붙여 통 안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적은 양의 샴푸까지도 모두 흡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고..
판교 13개 IT 기업, CSR로 하나 된 첫 걸음 지난 7월 25일, 판교 테크로밸리 내 기업들이 결성한 '판교 CSR 얼라이언스'가 삼평동의 노인정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판교 CSR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은 가비아, 마이다스아이티, 스마일게이트, 시공테크, 아프리카TV, 안랩, 엔트리브소프트, 오콘, 웹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윈스테크넷, 이트너스, 카카오 등 13개 기업이다. 판교 안랩 사옥 1층 계단으로 모인 각 기업의 임직원이 노인정으로 출발하기 전에 몇 가지 설명을 듣고 있다.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봇들마을 3단지, 5단지, 6단지로 출발했다. 각 조는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한 도구와 노인정에 전달할 제습기 등을 챙겨서 각 노인정으로 향했다.노인정에 도착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미리 준비해온 도시락을 차렸다. 식..
안전한 금융 거래 위한 금감원 정책 5가지 금융보안 & 개인정보 페어(FPIS2013)가 5월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컨퍼런스에는 금융권 CISO, 금융보안담당자, 금융기관 개인정보책임자 및 담당자, 보안시스템 운영자 등 기타 여러 IT실무자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3.20 전산망 대란 이 후로 높아진 관심 때문에 금융사관계자 들이 많이 참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국내 경제지 중에서는 최초로 머니투데이에서 개최하는 보안 컨퍼런스라는 점 등 여러가지로 뜻 깊은 자리였다. ▲ FPIS 2013 행사모습 우리나라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은 등록고객 수 기준으로 현재 8600만명을 초과하였고 은행권의 전자금융거래 규모도 전체 금융거래 대비 건수기준으로는 80%, 금액기준으로는 30%에 달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거래도 크게 ..
사진으로 보는 월드IT쇼, IT 트렌드 한눈에 보기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 IT 전시회 '월드 IT쇼 2013(World IT Show 2013)'가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삼성동 코엑스 A, B, C홀에서 개최된다. 총 442개 기업이 참여해 1503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IT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중견·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스마트폰, NFC, 증강현실, 각종 모바일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하드웨어, 자동차 등)을 만나보며 최신 IT트렌드까지 엿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전시장 안에서는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품이 준비 되어있는 이벤트들(제비뽑기, 룰렛게임, 티셔츠만들기 등)이 있어 심심하지 않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서는 전시품..
클릭 한 번에 악성코드 잡는 V3 개발자를 만나다 V3 Click은 다른 글로벌 보안 제품과 차별되는 새로운 컨셉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형 제품이다.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자체 색상 변화로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가능하다. 또한 작고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인터넷 위협 요인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다. V3 Click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Global Excellence Awards)’에서 참신성과 성능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의 백신(Anti-Malware, Anti-Spam or Anti-Virus)’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렇듯 신선한 컨셉의 제품으로 미국 시장의 호응과 관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