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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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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야구 본좌 노리는 안랩 가디언스 창단식 현장 제법 바람이 쌀쌀하게 불던 10월 11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안랩 가디언스의 창단식이 개최되었다. 안랩 사내에는 많은 동호회가 있지만 야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다른 동호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장비와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안랩 가디언스가 창단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원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안랩 가디언스가 드디어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 (좌) 김홍선 대표이사, (우) 방인구 상무 안랩 가디언스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김홍선 대표님도 참석했다.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야구가 안랩 사내동호회 가디언스로 창단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축사와 함께 앞으로 안랩 가디언스의 발전을 기원해 주..
제 2의 싸이 나오려면 풀려야 할 과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저작권은 어떤 의미일까? 지적 재산권의 하나로 '창작물을 만든 이가 자기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배타적인 법적 권리'라는 사전적 의미보다는 아마도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인 사안' 정도가 아닐까 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저작권에 의한 공방이 많아지고 정보 위주의 산업 시스템의 변화로 저작권이 가지는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더 이상 저작권은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인 사안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의 의식을 개선시키고 콘텐츠의 생명인 저작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기 위해 9월 14-15일 ‘국제 저작권 기술 컨퍼런스’가 누리꿈 스퀘어에서 개최되었다. 15일에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한류 드라마의 해외진출(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글로벌 K-pop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