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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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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생애 처음 영화 내레이션에 도전한 이유 안철수 교수가 생애 최초로 영화 내레이션에 도전해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우주과학 다큐 가 오늘(5월 5일) 용산, 왕십리, 일산, 인천, 광주, 대구, 대전, 서면 CGV IMAX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평가 받는 우주 망원경 ‘허블’의 눈으로 포착한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담은 영화이다.안철수 교수의 내레이션 녹음은 지난 3월 23일 상암에 위치한 CJ E&M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생애 첫 내레이션 녹음을 앞둔 안철수 교수는 “아무래도 아마추어이다 보니 과연 괜찮을까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경험을 앞두고 있어 기대도 크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또한 미국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해 “처음 들었을..
영화제 홍수 속에 빛나는 EBS 다큐 영화제 계속되는 비로 더위도 한 풀 꺾인 요즘이지만 아직 제대로 피서를 떠나지 못한 분들에게 ‘무료’로, 그것도 교양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피서지를 알려주고 싶다. 충무로 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 부천 판타스틱영화제 등 크고 작은 영화제들 사이에서 최근에 유독 화두가 되는, 조금 특별한 영화제가 있다. 바로 올해 7회째인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EIDF, 8. 23~8. 29, 2010)가 그것이다. 다큐멘터리가 주는 감동과 교훈에 흠뻑 빠져보자 내가 고3이었던 2005년, 무심코 채널을 돌리다가 EIDF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우연히 본 한 단편 다큐멘터리를 통해 중국의 빈부 격차와 이주노동자의 현실을 알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