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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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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11년째 독감 백신 맞는 백신 전문가들 10월 22일 안철수연구소 600여 직원은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2000년 가을 의사 출신인 안철수 당시 CEO(현 KAIST 석좌교수)가 독감에 걸린 직원들을 보고 예방 주사를 선물한 것이 시초가 돼 올해로 11년째 한 연례 행사입니다. 그 소식을 듣고 출동한 카메라 생생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 우선 예진표를 읽어가며 예방 접종을 해도 좋은지 체크합니다. 다소 신경이 쓰이는 점이 있으면 상담을 합니다. 체온을 측정해 열이 있으면 아쉽게도 실격(?)입니다. 합격자는 본인 이름에 서명하고 드디어 백신과 싸워 이기겠다는 기세로 주사 바늘을 접수합니다. 10인 10색 천태만상! 각자 다른 개성만큼이나 주사 맞는 모습도 제각각이네요. 순간 포착한 이들의 모습을 유형 별로 나눠보았습니..
[서평]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V3는 올해 만 21살이 됐다.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서 탄생해 질풍노도의 시기도 만만찮았던 V3가 이렇게 장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 한사람의 노력도 아니요, 운만 좋았기 때문도 아니었다. 보안을 향한 사명감을 가진 안랩 식구들의 노력과 국민의 뜨거운 성원이 오늘의 V3를 만들지 않았을까. 안철수연구소가 CCMM 빌딩에 위치하기까지, 지금처럼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수고와 노력을 감내했는지 땀방울 송골송골 맺힌 이야기를 단행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김영사, 2008)에서 자세히 들어보자. 1. 세상에서 가장 도전적인 이름 안철수연구소 고립된 원자가 꿈을 품었다. 그 누구도 개척하지 않은 황무지를 개척하겠다는 꿈을 말이다. 그런데 그 원자에게는 특유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