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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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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와이파이? 알쏭달쏭 통신용어 바로알기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그와 관련된 산업들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삼성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환경에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을 계발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G는 현재 4G인 LTE보다 수백 배 빠른 차세대 네트워크라고 한다. 3D 영화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스마트폰' 중독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자리잡을 정도로 우리 삶과 스마트 기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지 오래다. 요즘 사람들에겐 LTE, 4G,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 통신과 관련된 전문 용어가 익숙하지만 용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적다. 스마트한 기기를..
안랩이 묻고 대학생이 답하다(1)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 6월은 대한민국 대표이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브랜드인 V3가 개발된 지 25주년이 되는 달이다. 이 시기에 맞추어 5월 한 달 간 전국 총 39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IT 기기 사용 패턴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학생들은 인터넷을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은 어떤 것일까? 특히 스마트폰의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을 들어봄으로써 다양한 IT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가능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된 용도는 무엇입니까? 대학생들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된 용도로 뉴스와 자료검색을 꼽았다. 과거부터 인터넷이 가지고 있던 자료검색의 능력은 현재까지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해서 그 비중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동시에 페이스북 사용 용도가 상당히..
타이젠, 모바일 OS 전쟁에서 살아남을까? 세계 3대 가전박람회 중 하나인 2013 MWC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었다. MWC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로 세계 유수의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MWC에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닌 것은 ‘타이젠2.0폰’이다. 타이젠은 삼성이 주도하는 쪽으로 인텔과 화웨이, NEC, SK텔레콤, NTT도코모, 보다폰 등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개발한 운영체제이다. 삼성은 오래 전부터 OS 개발에 힘써왔다. 국내에서 큰 성과를 얻지는 못 했지만, OS 개발은 계속되었고, 그것이 타이젠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사실 하드웨어 기반의 회사가 소프트웨어에까지 힘이 실어지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다. 대표적인 예로 애플사를 들 수가..
스마트폰 제대로 쓰려면 사용자가 스마트해져야 많은 사람이 인터넷의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소통하고 소비하고 활동하는 것을 이미 일상으로 느낀다. 이런 Web 2.0의 흐름에서 모바일 기술의 발전은 온라인 채널에 실시간성이란 날개를 달아줬다. 모바일의 실시간성을 통해 온라인 네트워크는 일방향의 정보 제공 형태에서 벗어나 음악,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휴대전화, 컴퓨터, TV 등 디바이스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한다. 이러한 기술적인 혁신으로 사회는 주도적인 리더가 집단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집단 지성을 통해 움직이는 소셜 네트워크가 발전한다. 이는 기술이 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하여 하나의 문화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실시간성의 날개 달아준 모바일 기술 한 집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려면 소통은 필수적이고,..
CEO가 공학도에게 '스마트 시대를 사는 지혜' 지난 9월 19일 김홍선 대표는 ‘스마트 시대를 사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연세대에서 특강을 했다. 그는 만화가 이정문 씨가 1965년에 2000년의 모습을 그린 만화를 제시하면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그 그림에는 전자신문, 전기자동차와 소형TV전화기로 표현된 스마트폰의 미래도 예견되어있어 흥미를 끌었다. 김홍선 대표의 강의를 들으면서 IT가 사회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른 산업을 물론 중요하지만, IT없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는 상황을 단적으로 말한 것이다. IT산업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 IT는 더 많은 우리 일상을 차지할 것이고 이에 대해 업계가 해야 할 일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어떻게 하면 더 직관적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인간중심적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