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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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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유쾌한 비즈니스 매너 지난 1월 안랩의 신입공채 9기의 합숙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랩의 진정한 A자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가치들을 몸에 익히고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혹독했다고 한다. A자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신입 공채 9기는 어떤 강연을 들었을까? 안랩의 핵심가치와 새내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 알판 강연이 이어졌다. 그 내용을 듣고 신입사원이 작성한 강연 후기를 사진과 함께 게재한다. 성공하는 직장인의 비즈니스 매너 1월 7일 이른 아침, 신입사원 합숙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에게 안랩의 신입사원이 되는 것이란?” 그리고 그 물음에 주저없이 답했다. “성공하는 사회인이 되는 첫 걸음을 내딛는 것!!”..
신입사원 합숙 교육 첫 날 CEO를 만나고 보니 지난 1월 안랩의 신입공채 9기의 합숙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랩의 진정한 A자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가치들을 몸에 익히고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혹독했다고 한다. A자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신입 공채 9기는 어떤 강연을 들었을까? 안랩의 핵심가치와 새내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 알판 강연이 이어졌다. 그 내용을 듣고 신입사원이 작성한 강연 후기를 사진과 함께 게재한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최종 합격소식을 접하고 질러냈던 탄성의 메아리가 이제조금 희미할 만큼 충분한 휴식기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몸에 익었던 완전히 불규칙하고도 충분히 나태했던 생활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는 목적지를 예측할 수 없는 버스에..
집단지성 시대, 한 명의 천재보다 팀이 중요 새로운 꿈과 당찬 마음으로 입사의 꿈을 안고 회사에 들어온 지 한 달 정도 되어가는 시점에 Jump Up 교육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처음 듣는 Jump Up 교육에 어떤 교육일지 궁금함과 기대가 많이 들었다. 어떤 교육일지는 몰랐지만 나 자신에게도 Jump Up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듣기 시작했다. 여러 교육 중 윤리 경영 특강을 맡은 최재윤 박사의 강의를 정리해본다. 처음 PPT를 봤을 때 집단 지성(Group Genius)이라는 단어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집단 지성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는 ‘다수의 개체가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을 통하여 얻게 된 지적 능력의 결과로 얻어진 집단적 능력을 일컫는 용어’라고 나와 있다. 한 명의 천재가 이끄는 시대는 갔다 최 박사는 한 명의 천재가 ..
안철수연구소 신입사원이 배운 IT 패러다임 변화 IT 기술의 변화 속도는 전광석화 같다. 컴퓨터공학도로서 누구보다 그런 변화의 흐름을 잘 안다고 생각했으나, 안철수연구소(안랩)에 공채 8기로 입사해 신입사원 교육을 들으면서 IT의 초기 단계부터 이론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애니악(ENIAC) 컴퓨터부터,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앞으로의 보안 등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나는 그냥 쉽게 지나쳤던 것 같다. 서비스기획팀 신호철 팀장은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리 새내기들에게 알기 쉽게 들려주었다. 우선 IT의 역사를 짚어주었다. 17000개 진공관으로 이루어진 초기 컴퓨터인 애니악을 과거 몇 십 년 전만 해도 친구들끼리 갖고 놀았다고 하니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DOS용 컴퓨터 게임을 즐기던 것과 비교하면 변화의 속도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대기업 버리게 만든 안철수연구소 CEO의 조언 12월 초, 석사 논문을 완성하고 홀가분했던 기분도 잠시, 인생 최대의 고민을 하게 되었다. 모 대기업과 안철수연구소, 두 군데 회사에 합격하는 바람에 ‘어떤 회사에서 첫 사회 경험을 쌓을 것인가’라는 난제를 마주했기 때문이다. 며칠을 밤낮으로 고민하다가 안철수연구소를 가는 것으로 마음을 정하고, 설레는 마음과 약간은 두렵기도(?) 한 마음을 가지고 3박 4일의 신입사원 합숙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 기간에 정말 좋은 강연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은 김홍선 사장님의 강연이다. 안철수연구소를 선택한 후에도 버리지 못 했던 두 개의 물음표를 두 개의 느낌표로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내가 가졌던 첫째 물음표는 “혹시 언젠가 내 결정을 후회하는 순간이 오지는 않을까?”였다. 사장님의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