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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올림피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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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정보보호대회 대상 수상자를 만나다 작년 10월 19일' 2012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본선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9월 22일 진행된 예선전을 거친 2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서울호서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 주관하고 안랩(AhnLab), 행정안전부, 한국정보보호학회,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등 여덟 곳에서 후원하는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는 이번 해로 7회째 개최된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각종 해킹사건들로 인해 일상생활뿐 아니라 안보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가의 보안을 짊어지고 갈 미래의 보안 꿈나무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안랩에서도 꾸준히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를 후원한다. 20명의 보안 꿈나무들이 국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1등부터 10등까지 최종 순위가..
해킹대회 1등 거머쥔 고교생이 그리는 미래는 서울호서전문학교가 주관한 ‘제 5회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가 지난 9월 9일에 열렸다. 총 20명의 본선자 중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17세 최규범 군을 만나 인터뷰를 청했다. 수수하면서도 쑥스러움이 많아 보이는 소년에게서 미래의 보안 전문가, 화이트 해커로서의 당당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정보보안, 해킹 공부를 시작한 동기가 무엇인가?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다. 컴퓨터를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해킹을 따로 공부하진 않았다. 부모님께서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계속 이 길로 공부할 수 있었다. 고 1인데도 1위를 했다.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법이 있는가? 문제는 어땠나? 특별한 공부법은 없고, 요즘엔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있다. 평소 공부하는 방법이라고는 인터넷으로 해킹 문제 풀이..
최연소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수상 중학생의 꿈 지난 9월 서울호서전문학교가 주관한 제 5회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중학생 이선엽 군을 만났다. 이선엽 군은 수상자 중 유일한 중학생이다. 아직 중학교 2학년밖에 안 된 나이지만 컴퓨터 프로그래머 혹은 보안 전문가라는 확실한 꿈을 갖고 있었다. 언제부터 정보 보안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컴퓨터 프로그램을 보면 신기한 게 많잖아요. 그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저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나도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프로그래밍에 관한 책을 사서 공부하면서 모르는 게 있으면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컴퓨터 공부를 하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