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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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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눈에 띄는 취업준비생의 특징 5월 3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는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의 멘토링 프로그램 '안랩 멘토(AhnLab Mentor)'가 진행됐다. 멘토들은 3월 20일 포스텍(포항공대)을 시작으로 4월 27일 고려대, 5월 1일 연세대에 이어 네 번째로 성균관대를 찾았다. 보통 대학 캠퍼스에 찾아오는 채용설명회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안랩 멘토' 프로그램은 기업이 아닌 대학생의 관점에서 접근해 일방적 정보 제공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추구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업소통의 창구를 열었다. ‘안랩 멘토’는 김홍선 대표의 ‘CEO 특강’과 현직 안랩인과 소통하는 ‘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된다. 김홍선 대표의 ‘CEO 특강’에서는 회사의 대표라기보다는 사회 선배로서의 진솔한 조언을 얻을..
취업준비생이 알아야 할 면접 요령 3가지 2012년을 맞아 복학과 동시에 나 또한 '취업준비생'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멀게만 느껴졌던 '취업'이라는 단어가 내 앞에 성큼 다가온 것이다. 성큼 다가온 '취업'에 대해 마냥 두려워하고 있을 수는 없는 법. 무엇인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취업에 대한 전의(戰意)를 다지고 있을 때에 럭키 찬스가 왔다. 그 럭키 찬스는 바로 대학생 기자단 활동하면서 주어진 모의면접. 이번 모의면접의 가장 큰 장점은 면접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면접 후 그 자리에서 안랩 면접관들의 피드백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안랩 공채의 경우 서류전형, 1차 면접(기술), 2차 면접(인성) 이렇게 3단계의 과정을 걸쳐 신입 사원을 뽑는다. 모의면접에서는 공채와 동일한 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한 뒤 1차 , 2차..
면접관에게 점수 따는 대답 모의 면접서 경험하니 2012년 새해에 대학생이 가장 많이 빈 소원이 뭘까? 당연히 취업일 것이다. 취업난이 계속되어 대학생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린 공부하고 또 공부한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막막하고 앞길이 깜깜하다. 이럴 때 가장 좋은 취업준비는 면접준비이다. 나는 이번 모의면접에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서 참여하였고 앞으로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면접은 기술면접보다는 인성면접에 더 치중하여 자기소개부터 학교에서 배운 것, ‘나’를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최신 IT 동향 등 약 50분 동안 긴장을 놓지 않은 채 흘러갔다. 그 동안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예상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반복하여 외웠지만 예상했던 질문보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 더 많아서 당황한 기..
안철수 진단, 경제 성장 아닌 일자리 창출이 핵심 나를 포함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대학생의 최대 고민거리는 ‘취업’이다. 취업을 위해 우리는 학점을 올리고 어학 공부를 하며 대외 활동에 뛰어든다. 취업 시에 필요한 소위 ‘스펙’ 때문이다. 이 문제를 늘 고민하고 또 좌절하는 청춘을 위해 최고의 멘토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은 ‘청춘콘서트’를 마련했다. 두 멘토는 7월 8일 안산 문화예술회관에서 ‘미국의 사례로 본 일자리와 고용 문제’를 주제로 특별 게스트 곽수종 박사(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분석실 연구원)와 함께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했다. 금융 산업 중심 사회에선 노동 생산성 무의미 박 원장이 ‘글로벌 시장에 관해서 중요한 확견을 가진 분’이라고 소개한 곽수종 박사는 미국의 경제 상황과 우리나라의 현재를 비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리나라의 ..
군대 후임 잘해주니 자기 회사 입사 추천하더라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그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만남을 우리는 인연이라고 부른다. 안철수연구소 내에서도 그 '인연'이 특이하다 못해 특별한 이들이 있다. 군대 선후임 사이인 시큐리티대응센터 박시준 주임연구원과 주설우 주임연구원, 직장 동료 따라 이직도 같은 곳으로 한 보안서비스개발팀 김태경 책임연구원과 김행수 책임연구원이 그들. 친구 따라 강남 가듯 군대와 직장 동료 따라 입사한 재미있는 사연의 주인공들을 만나봤다. 군대에선 선후임, 회사에선 서로 의지하는 동료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20대 남성이라면 누구든지 다녀오는 곳이 바로 군대이다. 복무를 하는 데 힘든 일도 많지만 전역을 하면 누구든지 웃으면서 추억을 떠올리는 곳 또한 바로 군대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