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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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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부터 USB까지 내 정보 노리는 위협 네 가지 스마트폰은 기존 데스크탑, 노트북의 한계를 벗어나 큰 편리함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보안 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파밍과 피싱, 스미싱 등의 금융 보안 사고들이 급증하는 이유는 스마트폰 등 무선기기의 발달과 함께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인터넷 사용 증가, 스마트폰의 USB 기능 대체 등 때문이다. 보안 위협 기술이 고도화하고 계획이 치밀해짐에 따라 보안 사고에 속수무책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보안 사고는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개인 정보를 노리는 대표적인 보안 위협과, 안전하고 편리하게 IT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파밍 파밍은 넓은 의미에서 피싱의 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정확한 명칭은 ‘DNS Spoofimng’이라고도 한다. 즉 ‘D..
내가 분실한 스마트폰을 해커가 습득했다면? 하루종일 손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 스마트폰.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부터 사진을 찍고 SNS에 글을 올리고 메일을 확인하고 문서를 보는 일까지,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많은 일들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개인정보 유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고, 휴대폰 분실이 큰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된 INCOGNITO Hacking Conference 2013에서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그 중, 인하대학교 정보보안동아리 NewHeart 소속의 박민건씨가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발표 내용을 소개한다. 분실한 스마트폰을 해커가 습득했을 때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해커가 스..
주니어 해킹방어대회 수상자 3인 생생 인터뷰 "무자비한 로봇들의 공격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퍼 해커 여러분...! 역시 다시 와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제 곧 로봇들의 소굴로 진입할 것입니다. 그 곳엔 다른 모든 로봇들을 중앙에서 컨트롤하는 핵심 로봇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물리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각각의 로봇은 모두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이 네트워크를 통해 로봇의 취약점을 공격할 것입니다. 이제 인류의 운명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분명 해낼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영화의 시놉시스 같은 위의 글은 다름 아닌 청소년 해킹방어대회의 시나리오이다. 300명이 넘는 친구들이 모여 치룬 온라인 예선을 거치고,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ETRI 주최 '제 1회 주니어 해..
해킹으로 자동차를 훔치는 시대가 다가온다 지난 8월 12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산·연 보안컨퍼런스(ESCON)이 열렸다. ETRI는 ESCON을 통하여 ETRI가 개발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보안 업체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동시에 산업체의 기술적 요구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고 해소할 수 있는 산·연 소통의 장을 제공하였다. 초청강연으로 KAIST 김용대 교수는 임베디드 보안기술에 대해 발표해주었다. " the security mindset involves thinking about how things can be made to fail. It involves thinking like an attacker, an adversary or a criminal. You don't h..
사이버 테러 막는 망분리 솔루션 어떻게 구축할까 해킹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과거에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벌어졌던 해킹이 이제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해킹으로 탈바꿈했다. 정보는 돈이 되고, 중요한 정보일수록 그 가치는 커진다. 3.20 사건 외에도 크고 작은 보안 사고가 빈번한 요즘, 개인정보 보호는 또 하나의 뜨거운 이슈이다. 하나에 10원 꼴로 팔려나간다는 개인정보, '중국에 이미 내 개인정보는 다 팔려갔다'는 웃지 못할 말이 현실인 2013년 현재. 어떻게 하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더 나아가서 어떻게 하면 해킹사고를 예방하고 정보보호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뜨거운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6월 20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 페어 2013'에는 비집고 들어가야 할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