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기업 임원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청춘예찬

카테고리 없음 2013. 6. 6. 07:00

2000년대 이후 오로지 소위 말하는 ‘스펙’과 ‘대기업 취직’이라는 생각을 가진 대학생이 많아졌다. 지난 5월 11일 연세대학교에서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가 주최하는 자기개발포럼 3人3色이 열렸다. 이 포럼은 누구보다 뚜렷한 색을 지닌 연사 3인이 대학생에게 자기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도록 강연하였다.

청춘예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허남용 삼성 엔지니어링 상무이사는 10대 후반에서 20대를 지칭하는 청춘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주었다. 푸른 봄날이 지나면 태풍도 몰아치고, 가을이 오면 풍성한 수확을, 겨울이 오면 이별을 하듯이 푸른 봄날의 청춘이 여름, 가을의 기반을 얼마나 의미 있게 다져야 하는지 강조하였다. 그는 이를 위해 청춘에게 4가지 메시지를 제시하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

Message 1. 1만 시간의 법칙

‘1만 시간의 법칙’은 이상훈 저자의 각 분야별 성공한 사람들을 나타낸 책이다.



<출처: 다음 책>

천재는 후천적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많은 사람이 뜻을 세우고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절대 노력을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이루고자 마음먹었으면, 집요하게 도전하고, 목표할 투자할 시간도 선점하여 체계적으로 이루어나가라. 

Message 2. 인생의 리셋(Reset)은 빠를수록 좋다.

둘째 메시지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는 뜻이다. 사고 자체가 과거의 틀에 갇히면 무엇이든지 잘 안 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과거, 현재의 자기모습에 집착하지 말고 과감한 자기변화가 필요하다.

“놀아라, 준비하라, 시작하라” 이러한 혁신과 변화로 지금 순간을 리셋하는 현재의 나의 의지는 분명 밝은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Message 3. 이제는 가치관의 시대.

개인의 사회관과 윤리관은 어떻게 정립되는 것일까? 그는 주변의 경험과 자신의 지식깊이 그리고 대인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대학생은 스펙, 개인역량에 열을 올리지만, 기업에서는 이보다 조화될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이 필요하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강화하는 기업도 늘어간다. 그렇다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진 인재가 선호될까?

현재 인재개발팀장으로 채용, 인재양성교육을 총괄하고 있어 이에 대해 명쾌한 답을 줄 수 있다. 바로 긍정, 도전, 열정의 에너지와 올바른 사회관, 기업관 윤리관이 융합된 조화의 인재이다. 개인은 자기에 맞는 가치관을 가져야 하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맞는 가치관을 갖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자신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가져야 할 것이다.

Message 4. 자신의 강점 혁명

모두 자신의 강점을 떠올려보라. 잘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자기개발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비효율적이며 발전적이지 못하다. 이보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하면 삶과 일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취업준비생은 흔히 자신의 약점인 어학점수, 봉사활동, 학점 등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자기개발은 때론 면접장에 복제품들이 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준다. 기업에서는 훈련받은 일시적인 모습을 보려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자신의 색을 갖는다면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이다.

Message 5. 破釜沈舟(파부침주)의 자세

'파부침주'는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이다. 목표가 세워지면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노력해야 남들 보다 앞서 성취할 수 있다.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 할 후배들에게 전하는 그의 메시지 5개는 다음과 같이 연결이 되었다.

나에 맞는 명확한 목표설정 -> 목표의 레벨에 따른 시간 설정 -> 인생의 Reset을 통해 정서적 mind를 다지기 -> 자신의 가치관을 갖기 -> 자신의 강점 발견 -> 파부침주의 정신으로 목표에 나아가기

마지막으로 그는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낙화를 위한 인생 최고의 정점을 만들자”라 말하며 목표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점이 잠재력을 가지기 때문에 인생의 정점이며, 그것이 청춘의 시점이라 하였다.

청춘의 시점인 대학생이여, 인생의 후배들에게 전달한 그의 강의에서의 진실 된 마음을 되새기고 푸른 봄날의 꽃을 피우자. Ahn


대학생기자 박서진 /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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