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언어 Swift 공개
지난 6월 2일~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이 주최하는 WWDC가 열렸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개발자들의 회의로써 큰 행사 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드웨어에 관한 이야기가 배제 되고 소프트웨어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중 이슈가 된 것은 'Swift'였다.
Swift는 애플에서 개발한 새로운 언어로써, Fast, Modern, Safe, Interactive를 대표하는 언어로 발표 하였다.
Object-c보다 빠르고 간편하고 편리하며 고효율 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는 Object-c의 후계자라고도 표현을 한다.
C로 6줄을 짜야 할 코드를 2줄로 간단하게 줄여 짤 수 있으며, 현재 자기가 짜고 있는 코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언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층에게 추천한다고도 하였다.
아직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언어이기 때문에 맥과 IOS에 관한 어플에 대해서 승인이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이다. 앞으로 발표할 IOS8과 OS X버전을 배포하면서 승인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위프트는 간편하지만 불완전하다. 이 언어는 발표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완전하다. 완성품이 아니며 진행중인 언어이고 따라서 앞으로 기능이 더 추가 될지 제거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젊은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사용 할 것이다. 루비나 파이썬과 닮은 부분이 많다. 최종구문에 세미콜론을 쓰지 않는 등 공통점이 많아 루비와 파이썬에 지식이 있다면 쉽게 Swift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안전하다. 애플은 안전한 언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SSL Go to fail 에러나 if 구문의 여닫을 때 중,대괄호를 포함해야 하는 점 등을 보완하였다. |
https://itunes.apple.com/us/book/the-swift-programming-language/id881256329?mt=11
위의 사이트를 가면 Swift에 관한 공식문서를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애플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발표 할 때 마다 보는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른다. 이 환호성을 받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였을 것이고, 그렇기에 IT인들은 잠자는 시간보다 눈을 뜨고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다고 하는 속설이 나올지도 모른다. IT인들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며 하루하루를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한다. 앞으로 어떤 언어가, 어떤 제품이 나올지 매우 기대되기에 우리는 함께 공존 할 수 있도록 우리만의 방식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이 언어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지켜봐야겠다.
안랩 대학생기자단 / 서원대학교 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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