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printing이란?
3D 프린팅이란 다양한 소재를 프린트 면에 여러 층으로 쌓아 올려서 물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최근 이러한 3D프린터는 달 기지, 인공 장기(혈관)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에서 충재씨가 개인 3D 프린터를 이용해 가구를 디자인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고, 해당 3D 프린터가 인기 검색어로 등극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많은 기사도 제작되었습니다.
일찍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3d프린터의 미래를 점치기도 하였는데요,
사실 일반인들에게 이러한 3d 프린팅은 다소 생경하고 사업 박람회나 전시관 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바로 당신 옆에 3d 프린팅 제품이 존재한다면 믿을 수 있습니까?
위의 nike, adidas, reebok, ecco 등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유명 신발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운동화 브랜드들은 3D 프린트를 활용하여 운동화를 만들어 시중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로요...!)
아디다스(Adidas)
아디다스는 2018년 1월부터 뉴욕에서 일반인들에게 3D 프린팅 신발을 "FUTURECRAFT 4D"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리복(Reebok)
리복은 3D 프린팅 기술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리복은 이러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작년 Liquid Floatride Run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특히 리복은 3D 프린트를 이용하여, 가벼운 운동화, 끈 묶을 필요가 없는 운동화를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아디다스의 70만원이라는 고가의 신발과 달리, 한화 20만원 정도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리복은 이러한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하여, 신발 시장에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고,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래 동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의 변화에 발맞추어 3D 프린팅 교육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FUSHION 360은 education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소스코드를 받아볼 수 있는 thingiverse(https://www.thingiverse.com/)는 무료로 다양한 3D 프린팅 모델링 소스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구상한 디자인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전국의 '무한상상실'과 과천과학과학관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로 프린팅 제작소로는 서울 종로 세운 상가 등에 위치한 '팹랩 서울'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3D 프린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이니, 미리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면서, 앞으로 3D 프린팅 산업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