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온라인 게임은 가라, 이제는 소셜게임 시대

보안라이프/리뷰&팁 2011.10.18 07:00

소셜게임은 소셜네트워크 게임의 줄임말로, SNG라고도 알려져 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온라인 세계에 정착하면서 온라인에서 친구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현상이 트렌드가 되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게임, 아주 단순한 게임이라도 친구들과 함께즐길 수 있느냐에 사람들이 민감해지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소셜게임이라는 장르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기존 온라인 게임의 패러다임은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 구도에 있었다. 또한, 그 주된 목적은 게임에서의 승리였다. 하지만, 소셜게임은 그 패러다임의 중심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에 있으며, 그 주된 목적 또한 의사소통,” “친목도모에 있다. 이러한 목적을 지니고 있기에, 소셜게임은 지나친 화려함이나 복잡함에서 벗어나서기능이나 인터페이스가 쉽고 단순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소셜게임의 유저는 그 연령대나 성별이 다양하다
 

 

이러한 소셜게임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노리타운 스튜디오(이하 노리타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현재 노리타운이 제공하는 소셜게임은 네이버와 네이트를 주 플랫폼으로 하여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안철수연구소 사내벤처에서 출발해 아직 국내에 소셜게임 앱스토어가 생기기 전 최초로 소셜게임 시장을 개척한 노리타운은 게임을 통해 사용자 간 인적 교류 및 친목을 증대시키는 소셜게임의 기본 원칙에 기반해 다양한 소셜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노리타운 스튜디오의 대표작은 무엇보다 해피몰(Happy Mall)”일 것이다. 해피몰은 그 이름이 선사하듯, 행복한 가게를 운영해 나가는 게임이다. 기본적 시나리오는 내가 가게의 주인이 되고 이를 직접 운영해 나가는 것이다. 우선 인테리어 함을 이용해서 자신의 샵을 꾸미고 손님들을 불러모은다.

그 다음에는, 운영 정도에 따라 영역확장이나 외관관리를 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해피몰도 기존의 다른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롤플레잉 게임에 불과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음의 요소 때문에 해피몰은 다른 게임과 차별화한다.

바로 친구의 가게를 방문하여 다양한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여기서 친구는 싸이월드의 일촌, 네이버의 이웃, 페이스북의 친구 등 온라인 상으로 연결된 모든 인맥을 의미한다. 친구와의 협업, 동업 외에도 친구가 많을수록 재미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어 소셜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더해준다.

친구가 많을수록 배송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아이템을 더 많이 쓸 수 있고, 배송도 더 많이 할 수 있다. 마치 현실에서 인맥이 사업의 중요한 요소가 되듯, 소셜게임에서도 이러한 현실이 반영된 것이다. 이처럼 노리타운 해피몰에서는 소셜게임으로서의 특징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한편,
최근 노리타운은 독특하게도 판타지 시뮬레이션 소셜게임 ‘리틀위자드’를 네이버 소셜앱스에 런칭했다. ‘리틀위자드’는 타운 건설 류의 시뮬레이션과 사용자 간 배틀이라는 캐주얼 게임의 특징을 결합해 기타 소셜게임보다 게임성을 강화했으며, 세계 최초로 실제 마법봉을 휘두르는 느낌이 나는 ‘마우스 제스처’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예전에는 단순하게 클릭으로 움직이던 것이 마우스의 움직임을 통해 구현되는 것이다. 

사용자는 먼저 건설 타운 류 게임의 특성을 살려 자신의 타운을 만든다. 이후 판타지 게임답게 원소마법과 소환마법, 변신마법, 연금술 등 총 4가지의 마법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레벨을 올린다. 전투를 할 때 사용하는 공격 마법인 원소마법을 위해 자신의 원소 속성(물, 불, 흙, 나무)을 선택해야 한다. 

사용하는 마법의 특징도 속성에 따라 공격성과 방어력, 대량공격, 회복 능력 등의 능력이 달라지고, 마법사는 소환 마법을 배워 전투에 도움을 주는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연금술은 배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복 물약 등을 만들거나, 기타 미션 수행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 등을 만들어내는 마법이며, 변신마법은 기본 캐릭터가 가지는 능력을 향상시킨 캐릭터로 변신하여 전투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배틀은 게임 내에서 지정하는 몬스터(NPC, 자동 플레이 캐릭터)와 다른 사용자 간에 펼쳐진다.

친구 간 협력을 유도하는 소셜게임 본연의 요소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먼저, 친구의 타운을 방문 시 자신의 건물 업그레이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원소와 꾸미기 재료 등을 친구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온라인 게임이라고 하면 흔히 익명의 상대와 함께 즐기는 전쟁게임을 떠올리던 시대는 막을 내렸다. 그 자리에 이제는 친구와 함께하는 소셜게임이 당당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11년 7월에는 페이스북이 소셜게임에서 쓰이는 가상화폐 “페이스북 크레딧”의 사용을 의무화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가상화폐와 같은 결제 시스템의 도입은 소셜게임을 한층 더 대중화할 것이다. 그 속에서 선점의 위치를 놓치지 않을 노리타운을 응원한다. Ahn 

대학생기자 강아름 / 서울대 언어학과
'KBS 일대백 퀴즈'에 나간 적이 있습니다. 세상을 나름 안다고 자부했는데, 사실은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음을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세상은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뛰며 배울 것들로 가득차 있음을 깨달았지요. 그리고, 안랩 기자단에 들어왔습니다. 이 세상을 직접 보고, 듣고, 두드려보고, 써보고 싶어서요. 안랩과 함께 배우고 알아가는 세상 일들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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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jd 2011.10.18 14: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소셜게임에 대해 잘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