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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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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씨책방, 이 도시의 역사 5월 31일, 신촌점 공씨책방에서 장화민 대표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장화민 대표는 부드러운 어투로 공씨책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공씨책방은 1972년부터 운영되어 온 중고책방이다. 최근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신촌점과 성동점으로 나뉘는 일이 있었다. 공씨책방은 오래된 헌책방으로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공씨책방은 시간과 추억을 저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시간이 새겨진 공씨책방, 장화민 대표와의 생생한 인터뷰 현장을 소개한다. Q. 장화민 대표님이 생각하는 ‘공씨책방’은 어떤 모습인가요?A. 헌책방와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없어져 구하기 힘든 책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공씨책방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2017 후기 이번 추석 연휴기간동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무료로 개방되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동대문 DDP를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필자는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행사에 방문하였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평양시장에게 편지보내기 라는 이상한 행사로 주목 받았던 바로 그 전시회다.여론의 물매를 맞긴 했지만 예술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꽤 큰 축에 속하는 전시행사이다. 1번 DDP와 2번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주전시장으로 지정 되어 전시 중이며DDP에서는 일반적인 전시물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설치예술을 중심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위와 같다.입구에 있는 매표소.들어가자 마자 있는 기념품점 같은 곳인데 전시중인 품목들에 대한 설명과 여러가지 도시건축학적인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