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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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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강호동 안철수연구소를 축하하다 지난 3월 12일에 국내 보안 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해 사보 기자로서 첫 취재를 할 기회를 누렸다. 15년 간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온 '영혼이 있는 기업' 안철수연구소의 경영 철학과, 구성원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꿈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릎팍도사 강호동,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김희정 원장의 축하 영상은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강호동이 기업 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지난해 안철수 의장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킨 만큼 그의 축하 메시지는 진한 울림이 있었다. http://blog.ahnlab.com/ahnl..
'회사에 웬 주방?' 희망제작소에서 놀란 3가지 희망제작소. 이름만 들어도 뭔가 재기발랄한 희망이 꿈틀댄다. 과연 희망제작소는 어떤 곳일까? 거기 직원들은 어떻게 근무할까? 박원순 상임이사는 어떤 분일까? 수많은 궁금증을 안고 떠났다. 그런데 희망제작소는 처음부터 끝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먼저 희망제작소를 찾아가는 길부터 놀라웠다. 도심이 아닌 평창동의 조용한 도로 길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보통 희망제작소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면 당연히 서울 시내 또는 강남에 위치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게다가 평창동은 조용한 지방도시 분위기로 인적도 드물었다.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 희망제작소는 아주 영세한 기관이란 말인가? 희망제작소는 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곳에 있을까? 그랬다. 희망제작소는 아름다운재단이 있던 안국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