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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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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박람회 현장에서 들은 안철수연구소 인재상 9월 대학교 개강과 함께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이 도래했다. 벌써부터 대학가는 취업을 향한 대학생들의 열정으로 선선한 가을날씨에도 불구하고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중앙대학교 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1 취업박람회에는 삼성과 LG, 두산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직 성공을 노리는 취업준비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9월 5일부터 26일까지 2011년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하는 안철수연구소도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함께 미래 보안 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를 찾고 있다. * 2011년 안철수연구소 하반기 신입공채 : 9/5~9/26 * 채용안내 웹사이트 https://ahnlab.saramin.co.kr/?svccode=aa1001&con..
직장에서 평생 배필 찾은 부부 개발자가 사는 법 수많은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항상 대적해야 하는 안철수연구소. 이를 위해 오늘도 수많은 연구원과 프로그래머들이 한 마음이 되어 눈에 불을 켜고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남녀 간에 서로 우정이나 팀워크 이상의 감정이 싹트기도 할 것이다. 과연 안철수연구소에도 'CC(Company Couple)'가 있을까? 답은 “YES!". 그것도 한 쌍뿐만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CC들이 사내에서 활개(?)친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잉꼬 같은 금슬로 소문난 커플인 김재열 책임, 손미연 선임 부부를 만나 안랩이라는 한 지붕에서 부부 개발자가 사는 법을 들어보았다. - 담당하는 업무를 간략히 설명한다면. 김재열 책임(이하 김): V3 등 핵심 제품의 관리 서버를 담당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이다. 손..
한류의 중심 문광부 사이버 보안 현장 가보니 최근 전세계는 한류문화의 열풍에 푹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극동의 변방, 일본 문화의 아류 취급을 받았던 한국의 문화산업은 와 같은 드라마와 영화를 필두로 소녀시대와 카라 등의 아이돌 가수가 맹활약을 펼치는 K-pop과 음식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한 나라의 사회와 경제, 역사가 모두 담겨 있다는 문화산업의 콘트롤 타워인 문화체육관광부는 21세기 한류 문화의 시대를 맞아 그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화산업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관광산업과 체육계를 모두 책임지는 정부 기관으로서 그 위상과 중요성에 걸맞는 보안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안철수연구소와 손잡고 지난해 11월 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다. * 보안관제란? 기업 및 조직의 IT 인프라가 ..
제2의 안철수 꿈꾸는 보안 인재들의 축제 현장 '미래의 안철수'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축제인 전국대학CERT연합 U.U.U.(Union of the Universal University for CERT)의 제 12회 정기 워크샵이 지난 5월 14일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전국 20여 개 대학교의 1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U.U.U.의 이번 워크샵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활약 중인 대학 보안 관련 동아리 11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현재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기자로 활동 중인 최수진(숙명여대 컴퓨터공학 2) 씨가 숙명여대 정보보안 동아리 SISS(Sookmyung Information Security Study)를 대표하여 '스마트폰 포렌식 - iPhone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주제로 뛰어난 발표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