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년 가까이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 그리고 만족스러웠던 점? <!--[endif]-->
힘든 점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당일 접수된 샘플의 긴급한 분석이 필요할 때, 제한된 시간하에 분석을 해야 하는 경우 아직 신입인 저에겐 가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분석결과 및 시그니처 반영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그렇죠.
반대로 그런 분석들이 성공적으로 완료 됐을 때나 제품에 반영한 진단 시그니쳐가
제대로 진단하는 것을 보았을 때 뿌듯하고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이 업무를 통해 V3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악성코드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 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기 때문에 성취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Q. 본인만의 회사 생활 노하우가 있나요?
제가 항상 마음 속에 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팀 선배들로부터 자주 들었던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바로 ‘자기 발전이 끝나는 순간 엔지니어로써 수명은 끝이다.’입니다.
일에 대한 재미도, 성취감도 없어서 발전이 중단 된다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을 즐기고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저만의 노하우입니다.
또 일을 하다가 슬럼프가 오면 가끔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처음 입사하며 세웠던 목 표와 앞으로의 계획을 상기시키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Q. 본인이 생각은 안랩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자기개발을 위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자기개발시간을 보장하고, 사내에 다방면으로 뛰어난 분들에게서
본받고 싶고 배울 수 있는 점도 많습니다.
또한 회사 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동아리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매주 화요일 퇴근 후에 농구 동아리에 나가고 있어요.
동료들과 같이 플레이하면서 단합심도 기를 수 있고,
타부서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로 유익해요.
특히 강조하고 싶은 회사의 장점은 사람이 좋다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제가 민망할 정도로 사람이 너무 좋은 회사에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
단기적으로는 분석가로서 업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쌓는 것이 목표라
분석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팀에 대한 프라이드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에 대한 책임감만큼 역량을 빨리 쌓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나아가서는 획기적인 진단법이나 기술에 보탬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시켜 회사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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