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카테고리 없음 2013. 1. 25. 08:59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 새로 산 전자기기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몇 달만 지나버리면 구식이 되고 만다. 이렇게 빨리 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더 발전한 새로운 것을 원한다.

작년 11월 세상을 바꾸는 15(세바시), 228회에는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이라는 주제로 SK플래닛 매니저인 박태현씨가 강연을 하였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상어라고 한다. 자면서도 항상 쉴새 없이 움직이기 때문이란다. 상어는 아가미가 있지만 컨트롤할 능력이 없이 때문에, 자신이 몸을 움직여서 아가미 속으로 산소들을 들이마시는데, 상어의 모습이 현재 우리의 생활 모습과 같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해서 이것을 자신의 마스코트로 정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는 여러 강연도 하고, 책도 저술했다고 한다. 이런 그가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이 아닌 이라고 말한 이유를 들어보자.

 

옛말에 어른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다. 과연 이 말이 오늘날에도 통하는 사실일까?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의 대표로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쥬커버그 등이 손꼽히는데, 이들은 대학을 중퇴하고 어린 나이에 회사를 설립하여 세상을 변화시켰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요즘 사회에는 많은 젊은이가 세상을 바꾼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는 것일까?

 
요즘 세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노래가 한 곡 있다. 바로 DJ DOC 15년 전인 1997년에 노래한 ‘DJ DOC와 춤을이다.

 

잠시 이 곡을 대략적으로 보면,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면 깔끔하기만 하고 괜찮을 텐데..’라는 소절이 있는데, 요즘 점점 회사에서의 복장이 점점 자유로워 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둘째 소절에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에서도 요즘 학교 교복들도 편리함을 갖춘 반바지 교복으로 바뀌는 학교가 많아지고 있다

째 소절, ‘사람들 눈 의식하지 말아요. 내 개성에 사는 이 세상이에요.’라는 말이 나오는데, 요즘 개성이라는 말은 강점과 같은 의미로 쓰여질 정도로 중요하다. 가수 싸이가 자신의 용모에 대해서 나는 가수용모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개성을 가지고 세계음악시장을 평정하였다. 트위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요즘은 엣미디어 세상, 즉 내가 중심이 되는 세상이다

넷째 구절, ‘춤을 추고 싶을 때는 춤을 춰요~, 노래하고 싶을 때는 노래해요~’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별 얘기가 아닌 것 같지만, 97년도는 IMF가 일어난 때였다. 그런데 이 때 DJ DOC가 이런 얘길 했었는데, 다른 말로 이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 우리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한류가 여기서 나온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 그깟 나이 무슨 상관이에요.’에서 보면 요즘 우리사회의 노인 계층의 소외현상이 매우 심해지고 있는데, 이 때 DJ DOC는 젊은 계층과 노인계층이 같이 어울려 사는 삶을 노래했다.

 

DJ DOC는 그 당시 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노래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는 DJ DOC가 이야기했던 대로 변하고 있으며, 현재는 변화가 너무 빨라서 단 한 달 후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도래했다

한 이동통신회사가 있었는데, 이 회사의 별명은 아저씨 폰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젊은 계층이 가입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새롭게 패러다임을 깨는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그 당시 실무자는 그 서비스에 대해 CEO의 결재를 받으러 갔었는데, CEO는 그 서비스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 했다. 그 때 실무자는 CEO와 같은 계층을 타킷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 것이 당연하며, 그렇기 때문에 젊은 계층에 대해 성공확률이 높다고 했다. CEO는 결국 이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 서비스 후 이 회사는 신규고객을 50% 이상을 석권하였다.

앞서 말했던, ‘옛말에 어른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던 속담을 동의한다. 왜냐하면 어른들의 지식과 지혜, 그리고 살아온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이 빨리 변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진정 세상의 변화를 원한다면 아랫사람의 말도 잘 들어야 한다. 이것이 이 강연에서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는 이 아닌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는 이라고 한 이유다. Ahn

그림 출처: 세바시 228회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분' @박태현 SK플래닛 매니저 유투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84p9qfKPV14  

 

대학생기자 김다은 / 한국외대 태국어과/방송영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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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었던 대학생기자 워크숍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2. 11. 30. 07:00

이번 11월에는 유난히도 가을비를 자주 보았다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워크숍, 그 날도 역시 비가 내렸다. 하지만 불금을 약속한 우리의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대학생 기자, 그리고 사내기자는 이미 에너지를 장전한 상태!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시내에 자리한 유스호스텔로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파릇파릇 젊은 혈기로 여느 때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는 9기 대학생 기자단의 워크숍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Step 1. 워크숍의 공식! 워크숍-고기=0

 첫 일정으로는 위의 공식에 맞게 우선 근처에 자리한 고기집에서의 저녁식사가 있었다. 저녁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CSR 아이디어 일일 공모전이 있었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 체력을 보강한 것이다. 결성된 시기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는 대학생 기자단 9기의 워크샵이었기에 서로간의 친목도모도 워크샵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였다. 

Step 2. TED & 세바시 뺨치는 특강 시간

상반기와는 또 다른 흥미로운 콘텐츠로 강연을 준비해준 센스쟁이 김진국 주임. 현재 안랩 A-FIRST 팀에서 침해사고 포렌식 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김진국 주임은 SBS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유령> 덕분에 이제 주변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하는지 쉽게 말해줄 수 있다며 운을 띄운 후, 본인의 업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대학생 기자단에는 다양한 전공이 모여있었지만 전공에 상관없이 모두 경청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그 다음에는 발표를 잘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는데, 김 주임은 자신의 경험과 타인의 이야기를 잘 조율하여 맛깔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사내기자조차 찍사의 본분을 잊고 이야기에 빠져드는 바람에 가시는 길에 붙잡고서야 한 컷을 겨우 건질 수 있었다. 

명강의를 보여주신 주임님 감사합니다!! 

Step 3.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이는 안랩 CSR 아이디어 발표

<안랩의 CSR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 사전 모임에서 받은 미션을 열심히 수행한 9기 대학생 기자단. 이번 미션은 검토를 통해 안랩에서 실제로 시행할 가능성이 있는 CSR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었다. 대학생 기자단이 하나 둘 머리를 맞대어 기업체, 더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대학생 기자단은 미션에 책임감있게 임하고자 조를 구성하여 꽤 오랜시간 의견을 나누었는데 회의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주제를 놓고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고민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


프레젠테이션을 펼치기에 다소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다들 좋은 결실을 보여주었다. 커뮤니케이션팀이 즉석에서 간단한 피드백을 해주어 대학생 기자단은 다음날 아침에 예정된 시상식 전까지 한 번의 수정 시간을 더 벌게 되었다. 

Step 4. 워크숍의 전설을 다시 쓴다! It's 친목 도모 타임!

지난 기자단 8기 기장의 전설과도 같은 활약을 전해 들은 걸까? 9기 기장 허건씨의 파이팅 넘치는 준비로 친목 도모 시간은 꼭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나 섭외한 것과 같은 깨알 재미로 가득했다

의도치 않게 비슷한 컨셉의 의상(?)으로 누구보다 한 팀 같아 보이는 이 조의 팀웍은 어땠을까?

하나하나 맞출 때마다 전율이 흐르는 고난도 게임도 있었다.


트렌디한 제시어를 준비하여 게임을 신나게 이끌어준 8기 기장 허건. 허참 아저씨의 뒤를 잇겠다는 의지! 박수를 드려요. 짝짝짝!







아무런 상품도 걸지 않았는데 이렇게 모두 열심히 게임에 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을 뿐이고!

친목 도모 시간... 그것은 불과 몇 시간 전까지 과묵한 캐릭터를 담당했던 김서광 씨도 말춤을 추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이었다




20년 넘게 살아온 자신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까지 계속되는 알찬 코너로 불금은 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었다. 쭉~~

Step 5. CSR 아이디어 2차 회의 & 피드백 발표 시간

다음날 이른 아침에 일어나 피곤한 와중에도 초롱초롱한 대학생 기자들의 아이디어 회의는 계속되었다



친목 도모 시간처럼 마냥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부상이 걸려 있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 과정에서 분명히 각자가 얻은 새로운 가치가 있을 것이다

1박 2일 동안 한 배를 탄 팀원과도 정들어서 사진 한 장씩 찰칵!



Step 6. 최종 발표 그리고 시상식!

짧은 시간에 감성 가득한 영상을 만들어낸 조도 있는가 하면, 사정상 팀원이 불참해 2인조로 진행되었는데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조도 있었다. 아이디어가 채택된 팀에 부상으로 돌아간 것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안랩의 로고가 새겨진 상품과 명함이 증정되었다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다음 모임 때 더 반가울 수 있는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사내기자 김동희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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