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 신입사원이 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국내 최고의 보안회사 안철수연구소에는 훌륭한 인재가 넘쳐난다.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그들은 안철수연구소만의 A자형 인재상에 걸맞는 인재라는 것!

이번 2010년 공채에서도 역시 A자형 인재상에 알맞은 신입사원들이 뽑혔다. 11월 말에 첫 출근해 3개월째 접어든 그들 중 모바일개발팀 이경원, ASEC팀(시큐리티대응센터) 조보화, 컨설팅팀 김선국, 그리고 서비스기획팀 송은혜 사원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A자형 인재상, 그들이 안랩을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았다.

 

조보화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한 동기가 무엇인가?


조보화(이하 조)
 : 컴퓨터를 전공했는데 학교 특성상 보안 관련 분야는 4학년이 되어서야 들을 수 있었다. 보안에 관한 수업을 들으면서 흥미가 생겨서 직무를 네트워크 보안 쪽으로 선택했다. 누구나 알듯이 안랩은 보안에서는 최고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은가? 또
대기업과 비교해보면 안랩에서는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배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직무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안랩이다.

 

이경원(이하 이) : 대학생 때 모바일과 보안 쪽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대기업에서 인턴 경험을 해보았는데 대기업에서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중견기업인 안랩을 선택했고 지금 이곳에서 모바일과 보안가지 모두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김선국

 

김선국(이하 김) : 안랩에 입사한 동기는가지가 있다. 첫째는 관심 분야가 보안이고, 둘째는 안랩에는 비전이 있기 때문이다. 포괄적 비전이 아닌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송은혜(이하 송) : 입사 시 가장 고려했던 점은 회사의 문화이다. 그리고 회사에 입사하면 해서 좋은 일이 아닌데 시키는 일이 종종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런 일을 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회사가 바로 안랩이다. 그리고 대학생 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은 뉴 비즈니스에 관한 일인데 안랩에서 지금 그 일을 하고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행복하다. 안랩은 어느 곳보다 준비가 많이 되어있는 회사다.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하기 전부터 A자형 인재상을 알고 있었나? 본인은 어느 정도 A자형 인재상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나?


: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A자형 인재에 내가 얼마나 적합한 사람인지 자기소개서에 보여주었다. 인성은 장기적인 것 같다. 20년 이상을 갖고 살아온 인성을 바꾸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전문성은 계속 공부해 키우려고 노력한다.

 

: A자형 인재를 하나씩 나와 비교해보면 전문성 분야는 자기개발을 좋아하기 때문에 알맞고, 인성 개발은 아직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팀워크는 분명 어느 회사에나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자신이 없지만 또한 강해질 것이다.


: 인성과 팀워크 부분은 내가 이곳에 와서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성은 꾸준히 공부하고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경원

 

- 일을 하면서 느끼는 안철수연구소의 장점은?

: 가장 큰 장점은 수평적인 인간관계와 어떤 것을 배울 때 그것을 가르치는 사람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 어떻게 보면 대기업은 위에서 시키는 일만을 하면 되고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전체적은 흐름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안랩은 어떤 일을 할 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원 모두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 안랩은 자신 혼자만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 프라이드를 느끼게 해준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송은혜

- 앞으로 안철수연구소에서 어떤 직원이 되고 싶은가?


: 끈임 없이 노력하는 안랩인이 되고 싶다. 회사와 직무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있는 그런 안랩인!!!


: 믿고 일을 맞길 수 있는 신뢰받는 안랩인이 되고 싶다. 그리고 모바일 하면 안랩을 떠올릴 수 있는 날이 오게 노력하겠다.


: 계속 공부해 전문지식을 가진 안랩인이 되고 싶다.


: 아직은 신입사원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내가 책임인 프로젝트를 하는 안랩인이 되고 싶다. Ahn


대학생기자 차승학 / 중앙대 사회학과

Don't bother just to be better than your contemporaries or predecessors. Try to be better than yourself. - William Faulkner의
 말처럼 '지금의 나'를 넘어서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 차승학입니다.

 

대학생기자 이가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사내기자 유지형 / 안철수연구소 디자인팀
사진. 사내기자 황미경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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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1.02.18 05:3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요즘같은 취업난에! ㄷㄷㄷ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러운 청년들이네요!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짝짝!

  2. 제로드™ 2011.03.25 00: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 블로그도 연합블로그인가요?
    여러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

    좋은 기사 보고 갑니다~

    • 보안세상 2011.03.25 15:26  Address |  Modify / Delete

      감사합니다. 안철수연구소와 학생기자단, 사내 기자단 등 여러 분들이 기사를 올려주고 계십니다. ^^*

신입사원 되어 처음 경험한 직장 생활 생생 후기

취직 준비를 하던 제게 가장 화두가 되었던 것은 ‘옳은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직장에 다니면서도 남에게 해 끼치는 일 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짧은 인턴 생활을 하면서 직장인이기에 옳지 않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을 보면서 제게 생긴 고민이었습니다.

많은 회사를 알아보았지만 결국 ‘그런 직장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제게 안철수연구소는 매우 특이한 회사였고 인터뷰하는 내내 보여주신 진실성과 자부심을 믿고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그랬기에 합격이 된 후, 처음으로 함께 일할 동기들과 지낼 기회인 연수가 제게는 회사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나온 저처럼 다른 분들도 긴장된 모습으로 함께 연수를 떠났습니다. 선한 눈매에 조용한 분들이 많아서 안철수연구소엔 안철수 의장님 같은 분들이 많이 오나 보다고 생각하며 혼자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색함도 잠시, 빡빡한 일정을 따라가며 우리는 서로를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특히 피곤해도 새벽까지 시험 준비를 하고 자기가 맡은 바에 끝까지 책임을 지며 팀 발표를 준비하는 동기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저 착해 보이는 모습 뒤에 신념과 끈기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들과 함께 일하면 즐겁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특히 이공계 전공자와 함께 팀 발표를 한 것이 기억에 남는데, 경영학과를 나온 저는 처음으로 이과 계열 사람들과 제가 생각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하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틀 동안 제품을 이해하고 바로 시험과 발표를 준비하면서 정신 없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워낙 아는 게 없는 저로서는 IT와 관련한 교육 내용이 신기하기도 했고 강점 분석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보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신뢰 쌓기’ 게임이었습니다. 눈을 감고 뒤로 쓰러지면 받아주는 게임이었는데 겁이 많은(혹은 믿음이 없는) 저만 빼고 모든 동기들이 훌륭하게 쓰러져서(?) 정말 창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편으론 동기들이 ‘이젠 서로 믿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임원들과 함께 뛰었던 게임도 기억에 남습니다. 임원들이 온다는 말에 조금 위축되기도 했는데, 격의 없이 함께 소리지르고 우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주는 덕분에 다들 신나게 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들과 캔 미팅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젠 면접자가 아닌 후배로 선배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여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너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솔직하게 부딪히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첫 사회 생활이니 많은 실수를 하고 고민도 하겠지만 자신을 회사에 맞는 사람처럼 꾸미지 말고 솔직하게 부딪쳐서 자신을 발전시키란 뜻인 것 같습니다. 아직 팀 배정도 못 받은 신입이고 갈 길이 멀지만 일을 배우는 동안 좋은 말씀으로 기억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길 줄 알았던 5일 간의 연수는 금방 지나갔고 공부는 한다고 했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습니다. 20여 명의 7기 신입들은 각각의 자리에서 계속 실수하면서 선배들을 힘들게 하겠지만 그래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 밥도 종종 사주세요. 저희 모두 먹는 거 좋아해서 밥 사 주시면 잘 따를 거예요. ^^ 감사합니다! Ahn

송은혜 / 안철수연구소 마케팅실 
사진. 정범준 / 안철수연구소 인사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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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소망 2010.12.22 12: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알콩달콩 재밌는 후기였어요.^^

    잘보고 갑니다.

  2. 이경원 2010.12.22 17: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렇게 후기로 보니까 색다르네요-

    지난 연수 때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3. 캐롤 2010.12.23 09: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부럽네요 회사생활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 건 축복인 것 같아요

    • 보안세상 2010.12.23 14:2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네~ 인간관계는 어디에서나 중요하지요. 캐롤님 말씀대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축복인 것 같아요. 든든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