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월드 엑스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너리티 리포트 속 홍채인식기, 현실이 된다 요즘 지어진 건물 대부분은 출입문에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미래가 시간적 배경인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도어락 대신 홍채 인식기가 달려 있다. 누명을 쓴 주인공 톰 크루즈가 길거리를 지나가면 ‘스파이더’(사람의 신분을 확인하는 홍채인식 로봇)가 그의 홍채를 알아보고 움직인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의 눈을 자신에게 이식해 감시 장치를 피한다. 영화 속 시대 배경은 2050년도. 그러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상상보다 현실 세상은 더 빠르게 변했다. 영화 속 시대보다 40년 더 빠른 2011년도에 홍채 인식 기술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이 바로 그 현장. 새로운 첨단 보안 제품이 선보인 이 행사에서 홍..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