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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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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얼리 어답터와 나눈 살뜰한 대화 남보다 빨리, 먼저 신제품을 사서 써 보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좀 특이한 소비자군. 이름하여 얼리어답터(Early Adopters)! 얼리어답터는 먼저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에 대해 평가를 내린 뒤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는 성향이 있다. 이들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은 더 나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제조 회사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기회를 가진다고 한다. 이러한 일반적 정의의 얼리어답터와 달리 뭔가 색다른 특징을 지닌 ‘안철수연구소‘ 내의 얼리어답터들을 만나 보았다. 사내에서 ‘얼리어답터’로 인정받고 있는 두 안랩인, 연구기반팀의 신원두 연구원과 어플라이언스QA팀의 이지황 주임에게 사내 옥상에서 겨울 기운 살짝 느끼며 솔깃한 이야기를 듣고 왔다. 인터뷰하는 동안 두사람은 시종일관 "제가 얼리어답터..
신제갈량,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을까? 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 제품이 출시될 때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내린 뒤 주위에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소비자군(群).[N 백과사전] 최근 얼리어답터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과거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에는 단지 본인이 만족하기 위한 얼리어답터들이 많았다면, 지금의 얼리어답터들은 제품을 사용하고 정보를 분석하여 네티즌에게 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전자제품 기업들이 얼리어답터 모시기 열풍까지 불고 있다. IT제품 관련 블로그 중 상당히 높은 상위권에 속하는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를 운영하는 신제갈량을 만나보았다. [새벽 0시 27분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 카운트 모습이다.] Q : 인터넷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젊어보이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 젊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