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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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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 전공자가 만나본 V3 64비트 개발자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리눅스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64비트를 지원하는 운영체제라는 것이다. 64비트를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개발된 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정작 64비트 주소체계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아직 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특히나 64비트 무료백신을 찾아보기란 하늘에 별 따기라 할 수 있다. 바로 이 시점에서 현재 사용자 1700만 명에 달하는 무료백신 V3 라이트(V3 Lite) 64비트를 개발한 안철수연구소 서비스개발팀의 전진표 선임을 만나보았다.  기존 32비트 백신과 64비트 백신의 차이점 사실 개발자에게는 32비트와 64비트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이미 64비트 프로그래밍의 가이드라인도 있으니까요. 다만 다른 점은 백신의 특성상 하드웨어(HW)와 밀착된 부분이 많..
보안전문가 기타리스트 연주의 선율은? 악기 연주만큼 멋지고 낭만적인 취미는 없다. 그런 사람이 직장에 있다면 더 멋있어 보이지 않을까? 여기 영화 'once'에서처럼 안랩에는 능력있는 기타리스트들이 있다. 이들은 단순한 개인의 취미를 넘어서 사내 밴드와 외부 밴드 활동을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기타를 잡게 되었고 또 지금은 기타로 어떤 로맨스를 꾸며 가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호웅 책임연구원 (음악할) 뻔한 놈 이호웅 책임이 음악을 시작한 것은 6살 때이다. 그의 아버지는 바이올린을 하셨는데 아들이랑 같이 연주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시작한 악기가 피아노다. 왠지 어울리지 않았다. 개구쟁이처럼 생긴 외모와 개성 넘치는 패션은 그런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호웅 차장의 피아노 실력은 최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