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빈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랩에는 제품을 ‘작곡’하는 기획가가 있다! 영혼이 있는 기업 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는 그가 가지고 있는 가지각색의 빛을 내는 ‘영혼’들에 의해 밝고 희게 빛나고 있다. 안랩을 밝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입사 전 남들과는 조금 다른 직업을 가졌던, 독특한 색으로 빛나는 사람을 만나봤다. 주인공은 바로 서비스개발팀의 임주영 과장. 밝은 미소를 띠며 들어선 임주영 과장은 굉장히 친숙한 인상이었다. 박종필 사내 기자와 웃으며 가벼운 담소를 나누던 그녀는 천천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서비스개발팀 임주영 과장, 작곡가에서 기획자로 학창 시절 그녀의 꿈은 의대생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 수능에서 몇 점 차이로 의대를 포기해야만 했고, 대신 특차로 임상병리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학교 공부 외 분야에도 관심이 많던 그녀는 우연찮게 컴퓨.. 안철수와 박경철의 생방송 현장에 가보니 뜨거운 태양이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새로운 것은 항상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법. 이 두근거리는 가을의 시작을 안철수 교수와 함께 한다면? MBN 에 초청된 안철수 교수의 일거수일투족을 말한다. 충무로에 위치한 MBN 보도국에서 만난 안철수 교수는 다소 상기된 모습이었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카이스트에서 수업이 끝난 후 바로 올라왔다고 했다. 방송 스탭들의 안내로 7층 프로그램 출연진 대기실에 들어선 안 교수는 작가가 건네준 방송 대본을 한 장 한 장 꼼꼼히 살펴본다. 생방송을 몇 분 앞두지 않은 대기실은 방송을 준비를 마무리하는 스탭들로 분주했다. 방송을 위해 분장을 해야 한다는 스탭의 말에 수줍은 듯 미소 띠며 스탭 손에 이끌려 분장실로 들어간 안 교수는 몇 분 후 한층 뽀.. DDoS, 사이버 전사에겐 여전히 현재진행형 한반도 전체를 사이버 대란의 혼란 속으로 밀어넣었던, 악몽과도 같은 DDoS 사태가 진화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두 달 새 보안 의식은 제자리로 돌아갔고 정부의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74922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9/08/200909080092.asp 이 시점에 DDoS 공격의 소용돌이 속에서 불철주야 고군분투한 안철수연구소의 숨은 영웅들을 만났다. 당시 상황을 되짚어 보는 그들에게 DDoS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솔루션지원팀 "제주 휴가 반납하고 즉시 복귀" 기업, 특히 금융권 고객의 보안 문.. 엄홍길은 엄두도 내지 않는 직딩 산악인들 울긋불긋 산 여기저기를 오색 빛깔의 꽃으로 물들였던 봄이 지나고 푸르른 녹음을 자랑하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운 더위 속에 산이 주는 시원한 그늘과 선선한 산바람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로 하여금 산을 찾게 한다. 안철수연구소에도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등산 동호회 ‘산들바람’은 엄홍길 같은 전문 산악인이 될 생각은 추호도 없는, 그저 산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제는 안랩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는 OB들까지 회원으로 유지되는 유일한 동호회이기도 하다. 회장 권영찬 차장과 총무 이솔메 주임연구원을 만나 그들의 산 사랑을 들어보았다. 컨설팅팀 권영찬 차장은 8년 남짓 된 ‘산들바람’ 동호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산을 워낙 좋아해, 작년에 10년 근속 휴가를 받았을 때 이를 .. 휴양지의 얼굴을 만나다! 대명리조트 강한빛씨 바쁜 일상의 긴장감마저 녹여버릴 듯한 무더운 여름 햇살에 우리는 지친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를 찾는다. ‘여행’. 늘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어딘가 찾아나서는 발걸음은 봄철 단비와 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하지만, 여행이 우리에게 안식과 위안을 줄 수 있는 것은 드러나지 않게 우리를 도와주는 그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눈부시게 화창한 날에 찾은 ‘양평 대명 리조트’에서 우리의 눈길을 잡아끄는 얼굴이 하나 있었다. 바로 객실영업팀에서 근무하는 ‘강한빛’ 씨. 입구에 들어선 순간 마주친 그녀는 이름처럼 밝은 미소를 머금고 인사를 건넸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끌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였다. ▶ 객실영업팀 강한빛씨 Q. 이 일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나요? A. 인턴으로 일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