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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15 터치스크린의 작동원리
  2. 2010.05.11 아이폰 사용자가 소시지에 열광하는 이유 (5)

터치스크린의 작동원리

보안라이프 2014.08.15 22:08

스마트폰 등 최신 모바일기기의 보급으로 현대인 대부분은 터치스크린의 사용이 익숙하다. 터치스크린은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손가락 등으로 기기의 스크린을 살짝 터치하는 형태로 정보를 입력한다. 단순한 입력 방법을 가지는 터치스크린은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면서 그 작동방법에 궁금증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 기사의 주제는 터치스크린의 작동방법에 대한 것이다.

터치스크린은 모니터 화면에 터치패널을 붙여서 기능 할 수 있다. 터치 패널은 화면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이 흐르게 해서 많은 사각형 격자를 만든다. 사용자가 손가락 등으로 화면에 있는 문자, 그림 등의 정보를 터치하면 격자로 위치를 파악한다. 이 위치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컴퓨터로 이에 따른 명령을 처리한다.

터치스크린의 작동 원리는 감압, 광학, 정전용량, 초음파, 압력방식 등 다양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사용되는 터치스크린은 감압 방식과 정전용량 방식이다. 먼저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액정 위에 여러 개의 막이 쌓여있다. 손가락 등이 닿는 가장 바깥부분에는 흠집에 강하면서 부드러운 재질의 막이 있고, 그 안쪽에는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막이 있다. 가장 안쪽에는 전기가 통하는 투명하고 얇은 판 2장이 겹쳐있는데, 이 부분이 입력을 감지한다.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할 때 이 투명한 전도막이 서로 닿아 전기적 접촉으로 생긴 전류와 저항의 변화를 감지하면서 입력을 판별하는 것이다.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손가락뿐만 아니라 터치 펜 등으로 화면 터치가 가능하다. 필기 입력을 연속으로 하거나 작은 아이콘을 터치하는 것에 유리하다. 또한, 감압식은 원리가 간단하여 제조비용이 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충격에 약하고, 여러 겹의 막으로 쌓아 올렸기 때문에 화면의 선명도가 떨어진다. 또한, 여러 군데를 동시에 입력하는 것을 인식하게 구현하기 어렵다.

정전식 터치스크린은 액정에 전기가 통하도록 만들어 작동 할 수 있다. 계속 전류가 흐르고 있는 액정에 사용자의 손가락 등이 닿으면 전자가 그 지점으로 끌려온다. 터치스크린의 센서는 이를 감지해서 입력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는 인체의 정전기를 이용한 방식이다. 요즈음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탑재한다.

화면을 살짝 스쳐서 터치해도 입력이 되고, 동시에 여러 지점을 터치해도 인식 가능하다. 여러 겹의 막이 아닌 액정 유리를 사용하여 화질이 나빠질 일 없다. 그러나 인체의 정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터치펜 등으로 입력 할 수 없고, 손이나 정전식 전용펜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장갑을 끼면 화면 터치를 할 수 없다.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이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대중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백화점, 지하철, 은행 등 안내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자 지도 등에 쓰이고 있다. 또한, 극장 등의 판매용 단말기나 현금자동인출기 등에서도 쓰이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일상에서 터치스크린을 알게 모르게 사용하며 살고 있다. 터치스크린은 단순한 입력방식으로 우리에게 많은 편의를 주며 발전하고 있다. 미래에는 터치스크린에서 더 발전하여 ‘터치’를 하지 않아도 입력할 수 있는 방식이 나타날 것이다.



대학생기자 채유빈 /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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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가 소시지에 열광하는 이유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10.05.11 09:41

펜은 칼보다 강하다. 그리고 소시지는 펜보다 강하다?

지난 3월 미국의 여러 아이폰 관련 사이트 및 쇼핑몰에는 우리나라 소시지의 본격 출시를 알리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인터넷 쇼핑몰인 다나와(
www.danawa.com)에 소개된 실험을 시작으로 소시지의 스타일러스 기능이 퍼져나가면서 미국에서도 붐이 일기 시작했고 본격적 판매가 시작된 것이다.

실제로 국내 소시지 시장의 매출 분석 결과, CJ제일제당의 미니 소시지 맥스봉은 지난해 12월과 올 1월 두 달간 11억 원 판매를 기록, 전년 같은 시기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일파만파 전세계를 사로잡는 소시지의 만능 스타일러스펜 기능은 무엇일까. 다나와에서 공개한 실험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sNb_i0w81cE)은 추운 겨울 터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장갑을 벗어야 하는 불편함을 극복해주는 스타일러스펜의 최강자로 소시지를 꼽는다. 이 동영상은 소시지를 비롯하여 건전지, 은박지, 귤, 당근, 고추, 양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구(?)로 터치를 시도하는데, 손가락과 면적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출출할 때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소시지를 스타일러스펜 계의 ‘승자(winner)'로 꼽은 것이다.

그렇다면, 소시지가 스타일러스펜으로 활용되는 비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터치스크린의 원리에 있다.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은 손가락의 미세 전류를 감지하는 '정전식'이나 압력을 인식하는 '정압식'으로 구성된다. 애플의 아이폰은 정전식이기 때문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는 전류가 흐르지 않아 작동하지 않지만, 위 실험에서 사용된 소시지와 건전지, 귤, 양파 등은 인체처럼 도체 역할을 하는 전해질과 수분이 함유돼 손가락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전류 감지 방식은 반응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강화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크래치 또한 거의 발견되지 않고,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아이폰의 대표 기능인 멀티터치(두 가지 터치를 동시에 인식)도 가능해 화면의 확대, 축소도 용이하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정전식 방식을 왜 우리 삼성, LG 등은 최근에서야 도입한 것일까. 이유는 바로 가격. 정압식은 정전식에 비해 40% 가량 저렴하며, 좁은 면적으로의 터치가 가능해 문서 작성이 용이하다. 잦은 스크래치나 디자인에서 약세이지만, 전류가 흐르지 않는 물질이라도 적당한 압력만 가하면 터치가 가능한 점 역시 그 이유로 꼽힌다.

이러한 터치패드의 방식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각종 모바일, 가전 제품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디지털 카메라, 오래 전부터 사용된 노트북의 터치패드, 스탠드의 온앤오프 스위치 등 우리 방 안은 물론 코엑스 트레이드 타워의 엘리베이터 역시 터치 방식이다. 길을 걷다 출출할 때 한 입 베어먹던 소시지. 이제 그 소시지로 우리의 일상을 터치해보는 것도 소시지의 이색적 이용 방법이 될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오정현 /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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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율무 2010.05.11 11: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ㅋㅋ 여러모로 유용한 맥**!! ㅋ

  2. 스마일맨 2010.05.11 17: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소시지는... 뱃속으로 가는게 정석~!
    ㅋㅋㅋ

  3.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5.15 10: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터치는...손가락으로 해도...잘 되지 않나요?...(노트북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