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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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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독설 멘토 방현주 "저지르는 게 청춘이다" 아나운서를 공개 채용하는 'MBC 신입사원'이 화제다. 여러 심사위원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송곳 같은 독설로 검색어 순위에도 오른 방현주 아나운서이다. 독설가 이미지 때문에 다소 차가운 느낌이 드는 그를 직접 보니 '뜨거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춘 페스티벌'에서 만난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 '신입사원'에 출연한 이후 인터넷에서 '독설 방현주', '눈동자를 보면 맹금류의 눈을 보는 듯하다'는 글을 보았다. 온 국민이 보는 공중파 프로그램에 도전한 5천 5백명이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진실된 마음으로 조언을 했다. 여러분도 앞으로 면접, 미팅 등 사람 만나는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팁을 주려고 한..
캠퍼스 로망 여대생, 직장인 선배를 만나서 선배를 찾아서 - "바로 지금, 즐겨라" Back to the Freshman 시계가 되감기 되듯, 지금으로부터 2년여 전인, 2007년 2월로 돌아간다. 상큼한 대학 새내기들이 풋풋함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 모인 한 여자 대학교 캠퍼스 안. 샤방샤방한 꽃미소를 날리며 신입생 오티를 준비하는 선배들 사이에서 검정색 복장을 한 짧은 머리의 그녀는 수많은 여인네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캠퍼스의 로망? 여대에 들어 온 순간부터 꿈꾸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란 출발점에서 예쁘게 포장된 형식뿐인 인간 관계가 아닌 두근두근 심장을 뛰게 하고 체온을 0.5도 높이는 선배님과의 첫 만남은 잊을 수 없다. 다시 만난 선배님, 새로운 감동 졸업을 코 앞에 두셨음에도 후배들을 위해 오티에 참석하셔서 후배들에게 멋진..